
[뉴스핌=신동진 기자] 현대백화점 목동점이 지난해 8 월부터 시작된 약 1년간의 리뉴얼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2 일 프리미엄 복합쇼핑몰로 재탄생한다.
목동점은 리뉴얼 후 영업면적 또한 기존 5만9489㎡ (18,027 평)에서 6만1050㎡ (18,500 평)로 확대돼 롯대백화점 본점과 비슷한 규모라는 게 현대백화점측의 설명.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지난해 5911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6400억원, 내년에는 7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변화의 핵심은 강남 핵심상권에서 최근 떠오르고 있는 명품 브랜드를 대거 유치해 목동을 트렌드의 발신지로서 입지를 구축했다는 점과 젊은층 중심의 복합몰인 영시티몰 규모를 7,260 ㎡ (2,200 평) 가량 늘려 22,110 ㎡ (6,700 평)로 확대해 특화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