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비엔알이 지분 96.4%를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 씨앤스페이스가 지난 10년간 연구해온 '메탄 연료 로켓엔진' 국제 특허를 곧 취득할 예정이다. 또한 씨앤스페이스는 현재 미항공우주국(NASA)와 액화메탄엔진 로켓에 대한 테스트도 진행중인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사는 11일 오전 9시 29분, 유료 기사로 출고됐습니다)
11일 씨앤스페이스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메탄 연료 로켓엔진'은 2007년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현재 국제 특허(PCT) 예비심사를 거쳐 미국, 유럽, 일본 등에 특허를 출원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이와함께 미국에서 지적재산권에 대한 심의도 진행 중"이라며 "미국 특허청 측으로부터 특허 출원에 대한 큰 문제가 없음을 이미 통보 받았기 때문에 빠르면 이달 중으로, 늦어도 다음달에는 특허 획득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앤스페이스는 현대자동차그룹 우주사업부에서 다년간 경력을 쌓은 연구진들이 주축이 돼 지난 2004년 설립한 회사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액체산소(LOX)와 액화천연가스(LNG)를 추진제로 하는 추력 10톤급 액체 로켓엔진의 개발을 완료한바 있다.
씨앤스페이스가 지난 10년간의 연구를 개발에 성공한 CHASE-10 메탄 연료 로켓엔진은 터보펌프가 장착된 소형, 고성능의 로켓엔진이다.
또한 1회성 소모품이었던 기존 액체 로켓 엔진과 달리 50번까지 재 사용이 가능하며 발사비용의 측면에서 석유를 정제한 연료 또는 액화수소를 추진제로 사용하던 기존 로켓 엔진에 비해 사용비용이 1/5이하로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함께 씨엔스페이스는 미항공우주국(NASA)과 액화메탄엔진 로켓에 대한 테스트도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내달 초 NASA와 액화메탄엔진 로켓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국내에서 이미 테스트를 진행한 경험이 있어 테스트 통과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이러한 개발 성과는 미국의 유명 항공잡지인 Aviation Week & Space Technology에 소개되며 세계 우주산업계의 큰 관심을 일으킨 바 있다.
(이 기사는 11일 오전 9시 29분, 유료 기사로 출고됐습니다)
11일 씨앤스페이스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메탄 연료 로켓엔진'은 2007년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현재 국제 특허(PCT) 예비심사를 거쳐 미국, 유럽, 일본 등에 특허를 출원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이와함께 미국에서 지적재산권에 대한 심의도 진행 중"이라며 "미국 특허청 측으로부터 특허 출원에 대한 큰 문제가 없음을 이미 통보 받았기 때문에 빠르면 이달 중으로, 늦어도 다음달에는 특허 획득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앤스페이스는 현대자동차그룹 우주사업부에서 다년간 경력을 쌓은 연구진들이 주축이 돼 지난 2004년 설립한 회사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액체산소(LOX)와 액화천연가스(LNG)를 추진제로 하는 추력 10톤급 액체 로켓엔진의 개발을 완료한바 있다.
씨앤스페이스가 지난 10년간의 연구를 개발에 성공한 CHASE-10 메탄 연료 로켓엔진은 터보펌프가 장착된 소형, 고성능의 로켓엔진이다.
또한 1회성 소모품이었던 기존 액체 로켓 엔진과 달리 50번까지 재 사용이 가능하며 발사비용의 측면에서 석유를 정제한 연료 또는 액화수소를 추진제로 사용하던 기존 로켓 엔진에 비해 사용비용이 1/5이하로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함께 씨엔스페이스는 미항공우주국(NASA)과 액화메탄엔진 로켓에 대한 테스트도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내달 초 NASA와 액화메탄엔진 로켓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국내에서 이미 테스트를 진행한 경험이 있어 테스트 통과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이러한 개발 성과는 미국의 유명 항공잡지인 Aviation Week & Space Technology에 소개되며 세계 우주산업계의 큰 관심을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