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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창간인터뷰] "선진 PB모델, 亞지역 수출"- 삼성증권 이상대 상무

기사입력 : 2009년06월04일 16:04

최종수정 : 2009년06월04일 16:04

[뉴스핌 Newspim=김연순 이기석 기자] "과거 일임형 랩(Wrap)이 주식 중심의 관리서비스였다면 선진형 PB상품인 SMA(Separately Managed Account)는 주식·채권·대안투자·현금 등 금융자산 전반에 대한 관리비용 베이스(fee-base)의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진PB 모델 정착을 통해 국내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향후 아시아 지역을 공략하는 무기로 활용할 것입니다."

삼성증권의 이상대 영업기획팀장(상무, 사진)는 삼성증권만의 선진화된 PB모델을 구축해 국내는 물론 외국계 금융사와 벌이는 경쟁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아시아권에 PB영업 모델을 수출하겠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삼성증권의 이상대 상무는 뉴스핌 창립 6주년을 맞이해 《자본시장법 시대 경영전략》을 주제로 한 인터뷰에서 PB모델의 기본정신으로 'Creat with You'라는 삼성증권의 대표적인 브랜드 슬로건을 예로 들며 고객을 위한 '창조 정신'을 특별히 강조했다.

이상대 상무는 삼성투자신탁증권 시절 입사해 지난 10여 년간 삼성증권 지점장 등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삼성증권 개인대상 소매영업 전략을 담당하고 있다.

이상대 상무는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인센티브제를 과감히 없애고 팀제를 도입했다”며 “프로세스 중심의 영업을 통해 근본적인 틀을 바꿔 고객자산관리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를 반영하듯 이상대 상무는 한 달에 10번 이상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을 통해 현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고객들을 직접 만나고 있다. 고객과 함께 새로운 고객가치와 금융문화를 창조하겠다는 의지인 동시에 삼성증권의 PB모델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삼성증권만의 PB모델 경쟁력은 ▲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맨파워(Man Power) ▲ 독보적인 상품개발 능력 ▲ 국내 최초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 ▲ 철저한 사후관리 등으로 집약된다.

무엇보다 먼저 직원들에 대한 체계적인 투자와 관리를 통해 PB역량을 대폭 강화할 수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PB들의 우수한 맨파워를 삼성증권 PB모델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고 있다.

이상대 상무는 "자산관리 역량의 차별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 확보"라며 ”증권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맨파워를 가질 수 있었던 비결은 PB스쿨 등 인재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있었기 때문이며, PB영업 팀장급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글로벌 PB고급 과정'은 타사 영업인력과 격차를 확실하게 벌리는 교두보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품개발과 관련해 이상대 상무는 “최근 선보인 SMA는 자산현황, 투자목표, 위험허용도 등을 반영한 맞춤형 투자전략을 수립해 하나의 계좌에서 여러 자산을 효율적으로 종합관리해 주는 서비스"라며 "업계 PB서비스가 각종 부가서비스 등 큰 개념의 서비스라면 SMA는 실제 고객자산의 운용 및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춘 운용서비스"라고 말했다.

아울러 초고액 자산가의 자산관리를 전담하는 '전문가 컨설팅 그룹'을 통한 차별화 전략과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투자컨설팅파트를 주축으로 각 분야의 본사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된 투자컨설팅 그룹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결합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투자전략과 이에 맞는 VIP전용 상품을 발굴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상대 상무는 "담당PB와 전문가 그룹이 함께 고객의 보유상품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단순히 일회성 상품 추천이 아니라 세심하고 빈틈없는 자산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뉴스핌이 창립 6주년을 맞이해 삼성증권 영업기획팀장인 이상대 상무와 나눈 인터뷰 주요 내용이다.

◆ 자본시장법 시대에 선진 자산관리 모델 정착을 주된 영업 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이 전략의 가장 주요한 핵심 포인트는 무엇인가?

☞ 많은 회사들이 자산관리 영업을 표방하고 있지만 대부분 판매에 치중할 뿐 최초 자산배분 및 사후관리는 소홀한 것이 사실이다. 선진자산관리 모델이란 이런 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각 단계에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선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PB 개개인의 역량 향상은 물론 본사 지원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 자산관리 역량 차별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우수한 인재확보라고 할 수 있다.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맨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는데 그 비결은 무엇인가?

☞ 업계에서 가장 먼저 자산관리형 영업을 시작함에 따라 주식 외에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며 고객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온 경험이 바탕이 되었고, PB스쿨 등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특히,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PB영업 팀장 급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글로벌 PB고급 과정’ 은 업계 최고급 과정으로,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 높아진 고객 수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현재 업계에서 가장 많은 CFP(국제공인 재무설계사) 101명 등 자격증 부문도 크게 앞서 있다.


◆ 선진화된 PB모델 정착의 일환으로 올해 초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초고액 자산가의 자산관리를 전담하는 '전문가 컨설팅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타 증권사와 가장 차별화된 점은?

☞ 타 증권사의 고액자산가(HNWI)대상 서비스는 일부 특화점포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보다는 PB 개인 역량에 의존한 서비스가 주를 이룬다고 볼 수 있다. 삼성증권 투자컨설팅파트에서 제공하는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는 초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본사 차원에서 이뤄지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투자컨설팅파트를 주축으로 주식, 펀드, 채권, 부동산, 세무, 기업금융 등 각 분야의 본사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된 투자컨설팅 그룹이 수차례의 회의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고객에게 최적화된 투자전략과 이에 맞는 VIP전용 상품을 발굴하여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된다. 증여, 양도, 부동산 등 고객의 인생에서 중요한 사안들도 이 과정에서 함께 고려된다. 또, 담당PB와 전문가 그룹이 함께 고객의 보유상품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일회성의 단순한 상품 추천이 아닌 세심하고 빈틈없는 자산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선진형 PB상품으로 최근 삼성 SMA를 선보였다. SMA의 핵심은 무엇이며 기존 타 증권사 PB서비스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한다면?

☞ SMA(Separately Managed Account)는 자산현황, 투자목표, 위험허용도 등을 반영한 맞춤형 투자전략을 수립해 하나의 계좌에서 여러 자산을 효율적으로 종합 관리해 주는 서비스다. 쉽게 말해 과거 일임형 랩이 주식중심의 관리 서비스였다면 SMA는 금융 자산 전반에 대한 관리 fee-base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특히, 10억원 이상 고객은 세무, 부동산, 기업IPO 및 퇴직연금 컨설팅 등의 부가 서비스가 제공된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관련 시장 규모가 총 7000억달러(약 800조)에 달하며, 특히 미국에서는 2001년 이후 연평균 26%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선진 서비스다. 삼성 SMA는 세부 서비스로 삼성증권 자산배분모델을 응용한 ‘Yield-Gap 포트폴리오’, 적립식으로도 가입 가능한 ‘증여플랜’ 등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 상품 차별화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출시한 슈퍼스텝다운ELS가 1/4분기만 1350억원 이상의 자금이 몰리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최근까지 자금유입 규모와 이 상품이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 슈퍼스텝다운ELS는 2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1500억 가량이 판매되었다. 이 상품은 하락 배리어를 없애, 투자기간 중 주가변동에 따른 수익구조의 변화를 없애 안정성을 강화한 반면 수익률은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당시 지수 변동성이 극심해 ELS 투자에는 좋은 상황이었지만 향후 장세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큰 장애요인 이었다. 슈퍼스텝다운 ELS는 여기에 착안해 2년 내에 기초자산이 절반 수준으로 하락하지만 않으면 수익이 지급되는 구조를 만들었고, 이점이 투자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최근에는 이 상품을 더욱 보완한 슈퍼스텝다운 플러스 및 최근 시장 상황을 감안한 소프트 스텝다운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 지난 1일 '삼성CMA+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증권사별로 CMA와 신용카드 기능을 통합한 상품출시가 이어지고 있는데 삼성증권만의 차별화 요소와 함께 향후 추가적인 제휴 계획이 있다면?

☞ 삼성카드와 제휴를 통해 1일 '삼성CMA+신세계쇼핑플래티넘 카드'와 '삼성CMA+신세계애니패스포인트' 카드 두 종을 출시했다. 은행 자유입출금식 대비 높은 연 2.5%금리 및 공모주 청약한도 2배 우대 등 기존 CMA상품의 기본 혜택에 신용구매 및 현금서비스 등 신용카드 기능이 합쳐졌다. 또 놀이공원 및 극장 할인, 신세계백화점 및 이마트 이용 시 할인과 적립금 서비스가 추가 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규 가입고객은 온라인 주식매매수수료 3개월간 10%할인 혜택을 준다. 앞으로 우리은행, 하나은행도 전산시스템이 완료되는 대로 제휴 신용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CMA는 자산관리 허브 계좌이기 때문에 CMA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제휴 서비스보다는 판매사의 전반적인 자산관리 역량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런 점에서 삼성의 CMA가 차별화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CMA를 활용한 CMA+절세팩, CMA+적립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 리테일 부문 강화로 은행권 예금에 머물고 있는 부동자금 500조원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효과적인 공략을 위한 가장 큰 핵심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 기본적으로 은행은 확정 금리 상품을 취급하지만 증권사는 실적 배당 형 상품을 취급한다. 따라서 은행권 고객을 끌어 오려면, 실적 배당 형 상품이라도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상품라인업을 구축해야 하며, 채권 등 확정금리 상품도 증권사에서 줄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가 결합되어야 한다.

고객이 보유한 채권을 매입해 줌으로써 채권 만기 전에도 이자수익과 자본차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채권중도환매서비스' 도 이런 프리미엄서비스에 해당한다. 또, 은행권 고객에 어필할 수 있는 적립식펀드의 경우도 단순한 적립식 투자에서 벗어나 세가지 '안심플랜'을 통해 안정성을 강화한 'CMA+적립팩' 같은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 이상대 상무 약력
- 생년월일: 1961년 12월 16일 경북 영천 출생
- 학 력: 경북대학교 경영학 학사, 경북대학교 경영학 석사
- 경 력: 삼성투자신탁증권, 삼성증권 대구지점장, 의정부지점장, 수유지점장, 개포지점장, 대치지점장, FnHonors삼성타운 지점장, 영업기획팀장(2009.1~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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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긴급 방문한 이란 외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고 있는 레바논을 예고 없이 방문해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아락치 장관은 이날 오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라피크 하리리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나지브 미카티 총리 등 레바논 정부 지도부를 만났다. 지도부와의 회동을 마친 장관은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스라엘이 우리에게 어떤 조치나 행동을 취한다면, 우리의 보복은 이전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재보복 움직임에 경고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그는 이어 "이란은 공습을 계속할 의도가 없다"면서도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일말의 행동에 나선다면 분명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국의 이스라엘 공습에 대해서는 "우리가 공격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면서 "이란 영토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대사관 등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군사·안보 시설을 합법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을 위한 어떤 움직임도 이란은 지지하지만, 가자지구의 휴전과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긴급 방문은 중동 '저항의 축'의 주축인 이란이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 약 180발을 쏘며 대규모 공습을 가한 후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것이라 천명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란 고위 관리가 레바논을 찾은 것은 지난달 27일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공습으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한 이후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3일 '북쪽의 화살' 작전 개시를 선언하고 레바논 남부 등에 대규모 공습을 진행해 왔다. 이어 27일에는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를 표적 공습, 살해한 데 이어 30일에는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투입하며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전에 돌입했다. 이에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야,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 부사령관 아바스 닐포루샨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koinwon@newspim.com 2024-10-0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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