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미래에셋증권 변성진 애널리스트는 3일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수원 권선구 자체사업 프로젝트 개시가 임박한 현시점이 좋은 투자시기라며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변 애널리스트는 "현대산업개발은 주요 자체 사업인 수원 권선구 프로젝트가 오는 8월 분양에 들어가면서 2010년부터 본격적인 이익 모멘텀 회복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며 "올해 매출이 최저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원프로젝트 등 자체사업의 개시와 연평균 39%의 자체 사업부문 고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목표주가 55,000 원으로 상향조정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목표주가를 55,000 원으로 상향조정함. 주요 자체 사업인 수원 권선구 프로젝트가 오는 8 월에 분양에 들어가면서 2010 년부터 본격적인 이익 모멘텀 회복 국면으로의 진입이 예상되기 때문임.
DCF 로 산출한 목표주가 55,000 원은 빠른 이익 성장성에 힘입어 2011 년 EPS 대비 11.8 배 수준에 불과해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임.
◆탄력적인 분양가 정책에 힘입어 수원 프로젝트 좋은 분양율 기대
오는 8 월에 분양될 예정인 총 6 천세대 2.5 조원 규모의 수원 권선구 프로젝트의 1 차 물량 1,300 세대는 상대적으로 좋은 분양율을 이끌어 낼것으로 기대됨.
왜냐하면 당초 계획이 3.3m2 당1,200 백만원 이상에서 분양하는 것이었으나, 최근의 저렴한 분양가선호 현상을 감안하여 실제 분양가는 이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 때문임.
이와 같은 탄력적인 분양가 조정은 해당 공사가 도급공사가 아니라 마진 버퍼가 충분한 자체사업이기 때문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회복세로 접어들기 시작하는 자체사업부문
탄력적인 주택공급이 가능한 자체사업물량비중이 높은 관계로 현대산업개발의 실적 모멘텀은 다른 건설사 대비 훨씬 뚜렷한 것이 특징임.
분양리스크가 증가한 2007 년부터 자체 사업 매출은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2009 년이 최저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반대로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회복을 기대하가는 힘들어도 수원프로젝트 등 자체사업의 개시와 더불어 향후 3 년간은 다른 건설업체와는 확연히 차별화되는 연평균 39%의 자체 사업부문 고성장세가 기대됨.
이익 성장성 감안시 업종내 가장 저평가 Seller’s market 에서 Buyer’s market 으로 전환되고 있는 주택시장 감안시 향후 개발사업분야에 강점이 있는 회사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대표적인 회사로 현대산업개발을 추천함.
상대적으로 높은 PE multiple 이 부담이 될 수 있으나 높은 이익성장성 감안시 오히려 대형 건설사중 가장 매력적인 주가 수준에 있음에 주목함. 하반기 제한적인 주택시장 회복의 최대 수혜주가 될 수 있다는 판단.
변 애널리스트는 "현대산업개발은 주요 자체 사업인 수원 권선구 프로젝트가 오는 8월 분양에 들어가면서 2010년부터 본격적인 이익 모멘텀 회복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며 "올해 매출이 최저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원프로젝트 등 자체사업의 개시와 연평균 39%의 자체 사업부문 고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목표주가 55,000 원으로 상향조정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목표주가를 55,000 원으로 상향조정함. 주요 자체 사업인 수원 권선구 프로젝트가 오는 8 월에 분양에 들어가면서 2010 년부터 본격적인 이익 모멘텀 회복 국면으로의 진입이 예상되기 때문임.
DCF 로 산출한 목표주가 55,000 원은 빠른 이익 성장성에 힘입어 2011 년 EPS 대비 11.8 배 수준에 불과해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임.
◆탄력적인 분양가 정책에 힘입어 수원 프로젝트 좋은 분양율 기대
오는 8 월에 분양될 예정인 총 6 천세대 2.5 조원 규모의 수원 권선구 프로젝트의 1 차 물량 1,300 세대는 상대적으로 좋은 분양율을 이끌어 낼것으로 기대됨.
왜냐하면 당초 계획이 3.3m2 당1,200 백만원 이상에서 분양하는 것이었으나, 최근의 저렴한 분양가선호 현상을 감안하여 실제 분양가는 이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 때문임.
이와 같은 탄력적인 분양가 조정은 해당 공사가 도급공사가 아니라 마진 버퍼가 충분한 자체사업이기 때문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회복세로 접어들기 시작하는 자체사업부문
탄력적인 주택공급이 가능한 자체사업물량비중이 높은 관계로 현대산업개발의 실적 모멘텀은 다른 건설사 대비 훨씬 뚜렷한 것이 특징임.
분양리스크가 증가한 2007 년부터 자체 사업 매출은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2009 년이 최저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반대로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회복을 기대하가는 힘들어도 수원프로젝트 등 자체사업의 개시와 더불어 향후 3 년간은 다른 건설업체와는 확연히 차별화되는 연평균 39%의 자체 사업부문 고성장세가 기대됨.
이익 성장성 감안시 업종내 가장 저평가 Seller’s market 에서 Buyer’s market 으로 전환되고 있는 주택시장 감안시 향후 개발사업분야에 강점이 있는 회사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대표적인 회사로 현대산업개발을 추천함.
상대적으로 높은 PE multiple 이 부담이 될 수 있으나 높은 이익성장성 감안시 오히려 대형 건설사중 가장 매력적인 주가 수준에 있음에 주목함. 하반기 제한적인 주택시장 회복의 최대 수혜주가 될 수 있다는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