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S&T중공업이 이제 경기방어주를 넘어 성장주의 진열에 본격적으로 가담했다는 평가가 제기됐다.
2일 HMC투자증권의 강영일 애널리스트는 "방산부문의 고성장과 파량부품 해외수주 증가로 이제는 성장주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800원을 제시했다.
방위산업체 매출 급증이 예정돼 있고, 글로벌 아웃소싱의 확대로 상용차 부품 수출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S&T의 성장가능성이 매우 긍정적이라는 전망이다.
강영일 애널리스트는 "방산 매출액은 2008년 1200억원에서 2011년 3800억원으로, 같은 기간 상용차 부품 수출은 279억원에서 18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면서 "경기가 좋든 나쁘든 오는 2011년까지 매년 30%가 넘는 EPS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현재 공장가동률은 60% 수준으로 대규모 투자 없이도 고성장이 가능한 수준이며 풍력 기어박스도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등 기술수준을 고려할 때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특히 글로벌 아웃소싱은 승용차 뿐만 아니라 상용차에도 적용되는데 선진국 시장침체로 기존 대형부품업체들의 위상도 크게 약화된 만큼 경기회복시 S&T중공업의 차량부품은 강한 실적반등을 이뤄낼 수 있다는 데 주목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실제 2007년 벤츠 트럭과 차축 공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해외 상용차업체로부터의 아웃 소싱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상용차 부품 수출액은 지난해 279억원에서 올해 514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S&T중공업이 국내 유일의 방산용 트랜스미션 생산업체로서 1500마력급 전차용 트랜스미션을 개발한 기술력 역시 보유하고 있어 인증획득 및 매출처 확보 등 넘어야 할 산은 있지만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한편 지난 1일 S&T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126억8400만원 규모의 장갑차 변속기 성능개량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2일 HMC투자증권의 강영일 애널리스트는 "방산부문의 고성장과 파량부품 해외수주 증가로 이제는 성장주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800원을 제시했다.
방위산업체 매출 급증이 예정돼 있고, 글로벌 아웃소싱의 확대로 상용차 부품 수출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S&T의 성장가능성이 매우 긍정적이라는 전망이다.
강영일 애널리스트는 "방산 매출액은 2008년 1200억원에서 2011년 3800억원으로, 같은 기간 상용차 부품 수출은 279억원에서 18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면서 "경기가 좋든 나쁘든 오는 2011년까지 매년 30%가 넘는 EPS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현재 공장가동률은 60% 수준으로 대규모 투자 없이도 고성장이 가능한 수준이며 풍력 기어박스도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등 기술수준을 고려할 때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특히 글로벌 아웃소싱은 승용차 뿐만 아니라 상용차에도 적용되는데 선진국 시장침체로 기존 대형부품업체들의 위상도 크게 약화된 만큼 경기회복시 S&T중공업의 차량부품은 강한 실적반등을 이뤄낼 수 있다는 데 주목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실제 2007년 벤츠 트럭과 차축 공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해외 상용차업체로부터의 아웃 소싱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상용차 부품 수출액은 지난해 279억원에서 올해 514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S&T중공업이 국내 유일의 방산용 트랜스미션 생산업체로서 1500마력급 전차용 트랜스미션을 개발한 기술력 역시 보유하고 있어 인증획득 및 매출처 확보 등 넘어야 할 산은 있지만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한편 지난 1일 S&T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126억8400만원 규모의 장갑차 변속기 성능개량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