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원/달러 환율이 오후들어 상승폭을 크게 줄이고 있다.
국내증시가 1370선을 회복하면서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에서 벗어나는 기미가 보이자 환율도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7분 현재 1268.60/90원으로 전날보다 0.80/5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6월물은 1267.00원으로 전날보다 0.6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오후들어 상승폭을 급격히 줄이면서 한때 1268.60원까지 떨어지면서 저점을 조금씩 낮춰가는 움직임도 보인다.
오전 중 한미연합사령부는 대북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Watch Condition)을 한 단계 격상했지만 추가 변수가 잠잠하자 증시상승과 환율 하락반전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펀더멘털이 별 이상이 없는 상황에서 최근의 북한 리스크로 인한 돌발 변수는 차츰 수그러들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1280원대 네고 물량이 많았는데 계속 막히자 한꺼번에 좀 나오는 것 같다"며 "증시 상승이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증시가 1370선을 회복하면서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에서 벗어나는 기미가 보이자 환율도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7분 현재 1268.60/90원으로 전날보다 0.80/5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6월물은 1267.00원으로 전날보다 0.6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오후들어 상승폭을 급격히 줄이면서 한때 1268.60원까지 떨어지면서 저점을 조금씩 낮춰가는 움직임도 보인다.
오전 중 한미연합사령부는 대북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Watch Condition)을 한 단계 격상했지만 추가 변수가 잠잠하자 증시상승과 환율 하락반전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펀더멘털이 별 이상이 없는 상황에서 최근의 북한 리스크로 인한 돌발 변수는 차츰 수그러들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1280원대 네고 물량이 많았는데 계속 막히자 한꺼번에 좀 나오는 것 같다"며 "증시 상승이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