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해외 명품브랜드 여름세일이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상 빠른 5월말부터 시작된다.
24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2009년 봄/여름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20%~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시즌 첫 할인 및 가격인하 행사가 이르면 29일부터 6월초에 걸쳐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 및 청담동 일대 로드샵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이는 작년보다 일주일 이상 빠른 것으로 일부 잡화명품의 경우 일본인 특수로 세일물량이 부족해 특정 백화점에서만 세일을 실시한다.
잡화명품을 일자별로 살펴보면, 오는 29일부터 세린느, 아이그너, 로에베, 에뜨로, 지미추, 마놀로블라닉, 멀버리가 세일을 실시하며, 다음달 1일 코치, 발리 3일 투미, 4일 페라가모, 버버리, 보테가베네타 5일 크리스찬디올, 펜디, 구찌, YSL, 토즈, 호간이 각각 세일을 시작한다.
'구찌'의 경우 일본인 등의 외국인 특수로 세일물량이 부족해 구찌 전국매장의 세일물량을 모아 특정 점포로 다시 분배하는 방식을 채택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청담동 갤러리아 백화점, 신세계 센텀점, 롯데 센텀점에서만 세일을 실시한다.
이에 비해 의류명품의 경우 세일물량이 풍부해 대다수 브랜드가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서 세일을 시작한다.
지난해에는 6월 27일부터 세일을 시작했던 '아르마니'와 '돌체앤가바나'는 올해는 한달앞선 오는 29일부터 세일에 들어간다.
말로, 월포드, 모스키노는 지난 15일부터 세일에 들어갔고 에르마노썰비뇨, 끌로에, 마이클코어스, 웅가로,마르니도 각각 지난 22일부터 세일을 시작했다.
레오나드, 드리스반 노튼, 센존, 발렌시아가, 아뇨나, 로즈로코뉴욕, 미쏘니, 발렌티노,블루마린도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른 시점인 오는 29일부터 세일에 들어간다. 이밖에 막스마라, 마렐라, 랑방, 가이거 등도 다음달 5일부터 세일에 들어간다.
업계관계자는 의류명품 세일물량이 상대적으로 풍부한 것이 구두, 지갑, 핸드백 등 잡화명품에 비해 외국인 특수가 없었고, 더운 날씨, 고환율로 인한 가격인상 등 판매 환경이 좋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아직 세일 일정을 잡지 않은 브랜드도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빨리 세일에 참여한다는 방침으로 전해졌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명품 브랜드는 6월과 12월에 각각 한번씩 시즌 신상품 소진을 위해 가격인하 및 세일에 들어가기 때문에 명품브랜드의 지갑, 의류, 핸드백, 가방 등 2009년도 S/S시즌 신상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한편,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등 노세일 정책을 고수하는 브랜드와 까르띠에, 불가리, 티파니 등 쥬얼리 브랜드는 세일을 실시하지 않는다.
24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2009년 봄/여름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20%~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시즌 첫 할인 및 가격인하 행사가 이르면 29일부터 6월초에 걸쳐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 및 청담동 일대 로드샵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이는 작년보다 일주일 이상 빠른 것으로 일부 잡화명품의 경우 일본인 특수로 세일물량이 부족해 특정 백화점에서만 세일을 실시한다.
잡화명품을 일자별로 살펴보면, 오는 29일부터 세린느, 아이그너, 로에베, 에뜨로, 지미추, 마놀로블라닉, 멀버리가 세일을 실시하며, 다음달 1일 코치, 발리 3일 투미, 4일 페라가모, 버버리, 보테가베네타 5일 크리스찬디올, 펜디, 구찌, YSL, 토즈, 호간이 각각 세일을 시작한다.
'구찌'의 경우 일본인 등의 외국인 특수로 세일물량이 부족해 구찌 전국매장의 세일물량을 모아 특정 점포로 다시 분배하는 방식을 채택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청담동 갤러리아 백화점, 신세계 센텀점, 롯데 센텀점에서만 세일을 실시한다.
이에 비해 의류명품의 경우 세일물량이 풍부해 대다수 브랜드가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서 세일을 시작한다.
지난해에는 6월 27일부터 세일을 시작했던 '아르마니'와 '돌체앤가바나'는 올해는 한달앞선 오는 29일부터 세일에 들어간다.
말로, 월포드, 모스키노는 지난 15일부터 세일에 들어갔고 에르마노썰비뇨, 끌로에, 마이클코어스, 웅가로,마르니도 각각 지난 22일부터 세일을 시작했다.
레오나드, 드리스반 노튼, 센존, 발렌시아가, 아뇨나, 로즈로코뉴욕, 미쏘니, 발렌티노,블루마린도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른 시점인 오는 29일부터 세일에 들어간다. 이밖에 막스마라, 마렐라, 랑방, 가이거 등도 다음달 5일부터 세일에 들어간다.
업계관계자는 의류명품 세일물량이 상대적으로 풍부한 것이 구두, 지갑, 핸드백 등 잡화명품에 비해 외국인 특수가 없었고, 더운 날씨, 고환율로 인한 가격인상 등 판매 환경이 좋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아직 세일 일정을 잡지 않은 브랜드도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빨리 세일에 참여한다는 방침으로 전해졌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명품 브랜드는 6월과 12월에 각각 한번씩 시즌 신상품 소진을 위해 가격인하 및 세일에 들어가기 때문에 명품브랜드의 지갑, 의류, 핸드백, 가방 등 2009년도 S/S시즌 신상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한편,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등 노세일 정책을 고수하는 브랜드와 까르띠에, 불가리, 티파니 등 쥬얼리 브랜드는 세일을 실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