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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유범 기자]현대건설은 서울 동북부 뉴타운 비전의 맨 앞자리 회기동에 힐스테이트 190가구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회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7층 5개동 규모로 ▲107㎡A 92세대 ▲107㎡B 64세대 ▲152㎡ 34세대 등 총 190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107㎡A 48세대 △107㎡B 11세대 △151㎡ 18세대 등 77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주변에는 서울시 2차 뉴타운 계획의 하나로 전농동과 답십리 일대에 1만4000여 가구 규모의 교육·문화 중심지 조성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서울시 3차 뉴타운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1만2000여 가구 규모의 이문·휘경 뉴타운이 녹색문화도시로 조성될 계획에 있다.
또 역세권 아파트로서 지하철 1호선과 중앙선 환승역인 회기역, 외대앞역이 인접해 있어 도보 3분 이내에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회기힐스테이트는 회기1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재건축과는 달리 부동산 규제가 거의 없어, 계약과 동시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소형 및 임대아파트가 없는 중대형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107㎡ 형이 3.3㎡당 1400만원대, 151㎡형이 1500만원 선이며, 1~3층은 기준 층에 비해 6% 정도 저렴하게 분양가가 책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오는 21일 청량리역 롯데백화점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며, 26일부터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1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