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키움증권은 원/달러 환율, 하향 안정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원화강세에 따른 저 PBR주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키움증권 마주옥 스트래터지스트는 10일 주간 보고서를 통해 "최근 원/달러 환율은 4월 말 이후 낙폭이 확대되면서 지난 8일 종가기준으로 1247원으로 낮아졌다"며 "올해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달러가치 하락과 국내 달러화 수급안정 등에 힘입어 연말에는 1100원 전후 수준까지 하락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마 스트래터지스트는 이어 "원화강세는 외국인 매수세를 강화하는 요인으로 연초 이후 외국인의 스탠스는 원/달러 환율의 하락전환이 나타난 이후 매수우위로 전환됐다"며 "이는 원화표시 자산보유시 원화강세에 따른 환차익과 달러화표시 자산 보유에 대한 리스크 헷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원화강세는 원화표시 자산가치를 높여 외국인 입장에서는 저 PBR주에 대한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지난 3월 10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전환한 이후, 외국인 지분율이 1% 이상 높아진 저 PBR주는 향후에도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원화강세 수혜기대 종목으로 GS건설, 대림산업, 한진해운, 현대자동차, SK, 동양기전, 롯데쇼핑, 한국단자공업, 성신양회, 케이피케미칼, 기아자동차, 한솔제지, 효성, 금호산업, 한국전력공사, GS, 한화석유화학, 한진중공업, 대한전선, 한국제지 등을 제시했다.
키움증권 마주옥 스트래터지스트는 10일 주간 보고서를 통해 "최근 원/달러 환율은 4월 말 이후 낙폭이 확대되면서 지난 8일 종가기준으로 1247원으로 낮아졌다"며 "올해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달러가치 하락과 국내 달러화 수급안정 등에 힘입어 연말에는 1100원 전후 수준까지 하락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마 스트래터지스트는 이어 "원화강세는 외국인 매수세를 강화하는 요인으로 연초 이후 외국인의 스탠스는 원/달러 환율의 하락전환이 나타난 이후 매수우위로 전환됐다"며 "이는 원화표시 자산보유시 원화강세에 따른 환차익과 달러화표시 자산 보유에 대한 리스크 헷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원화강세는 원화표시 자산가치를 높여 외국인 입장에서는 저 PBR주에 대한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지난 3월 10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전환한 이후, 외국인 지분율이 1% 이상 높아진 저 PBR주는 향후에도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원화강세 수혜기대 종목으로 GS건설, 대림산업, 한진해운, 현대자동차, SK, 동양기전, 롯데쇼핑, 한국단자공업, 성신양회, 케이피케미칼, 기아자동차, 한솔제지, 효성, 금호산업, 한국전력공사, GS, 한화석유화학, 한진중공업, 대한전선, 한국제지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