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CJ제일제당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6일 연간 24~25조에 달하는 ‘냉동식품’시장이 형성돼 있는 미국을 공략하기 위해 ‘만두’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17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Costco 매장(El Camigo, Sanfransisco)에서 미국계열사인 ‘옴니’ 만두제품의 로드쇼가 진행했다.
로드쇼는 일반적으로 입점에 앞서 진행되기 때문에 여기에 소개되는 제품은 소비자들의 제품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하지만 이번 로드쇼에서는 상품 재고가 바닥나 행사를 끝까지 진행할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지난 3월 美 서부지역의 유력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紙에서 진행한 포장‘만두’제품에 대한 맛 평가에서는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다. ‘원조 만두’를 자부하던 중국식 만두를 제치고 한국기업의‘만두’제품이 1, 2위를 나란히 차지 한 것.
CJ제일제당측은 “미국 현지 계열사인‘옴니’가 제조한 만두제품인 ‘Trader Joe’s Gyoza, ‘O’Hana House Gyoza’는 아시안 계열과 주류시장의 만두 브랜드를 통틀어 진행된 만두 맛 평가에서 부드러운 만두피, 풍부한 식감, 양념맛의 조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경쟁 브랜드 들을 따돌렸다”고 말했다.
LA지역 기업의 성격이 강했던 옴니社가 현지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강자로 떠오른 것은 투자를 통한 ▲설비 현대화와 ▲인력 교류를 통한 제조기술 노하우 전수 ▲현지화 전략 등이 조화를 이룬 결과라는 것이 현지 시장의 분석이다. CJ제일제당은 2007년 옴니社를 인수한 이후 약 6개월 간 제품 생산 일정의 손해를 감수하면서 200만 달러를 들여 설비를 보강했고 인천 공장의 기술력을 현지에 직접 파견해 품질과 맛에 대한 노하우를 전했다.
현지 주류 시장의 호평에 힘입어 미국 교민시장 중심으로 발생하던 매출 실적도 메인 스트림까지 확대되고 있다. 옴니의 만두제품은 현재 Trader Joe’s, Target, Whole Foods Market 등에서 판매 중이고 지난 3월부터는 LA지역의 Costco 25개 매장에도 추가 납품 되면서 현지 소비자 공략의 범위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Costco와 같은 대형매장 납품실적향상 등의 성과에 힘입어 옴니는 지난해 1300만 달러에서 50% 이상 신장한 2000만 달러까지 올 해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애니천이 2500만 달러, 옴니가 1300만 달러로 총 3800만 달러 매출을 기록한 CJ제일제당의 미국내 식품사업은 올해 옴니의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50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글로벌 마케팅실 김수영 상무는“중장기 적으로 미국 메인스트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국 망의 유통조직과 CJ인천공장 수준의 공장 현대화가 중요하다”며 “2013년까지 서부지역을 넘어 미 전역으로 사업권을 확대해 3억 불 매출 달성함으로써 미국 주류 시장에 안착하겠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6일 연간 24~25조에 달하는 ‘냉동식품’시장이 형성돼 있는 미국을 공략하기 위해 ‘만두’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17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Costco 매장(El Camigo, Sanfransisco)에서 미국계열사인 ‘옴니’ 만두제품의 로드쇼가 진행했다.
로드쇼는 일반적으로 입점에 앞서 진행되기 때문에 여기에 소개되는 제품은 소비자들의 제품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하지만 이번 로드쇼에서는 상품 재고가 바닥나 행사를 끝까지 진행할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지난 3월 美 서부지역의 유력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紙에서 진행한 포장‘만두’제품에 대한 맛 평가에서는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다. ‘원조 만두’를 자부하던 중국식 만두를 제치고 한국기업의‘만두’제품이 1, 2위를 나란히 차지 한 것.
CJ제일제당측은 “미국 현지 계열사인‘옴니’가 제조한 만두제품인 ‘Trader Joe’s Gyoza, ‘O’Hana House Gyoza’는 아시안 계열과 주류시장의 만두 브랜드를 통틀어 진행된 만두 맛 평가에서 부드러운 만두피, 풍부한 식감, 양념맛의 조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경쟁 브랜드 들을 따돌렸다”고 말했다.
LA지역 기업의 성격이 강했던 옴니社가 현지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강자로 떠오른 것은 투자를 통한 ▲설비 현대화와 ▲인력 교류를 통한 제조기술 노하우 전수 ▲현지화 전략 등이 조화를 이룬 결과라는 것이 현지 시장의 분석이다. CJ제일제당은 2007년 옴니社를 인수한 이후 약 6개월 간 제품 생산 일정의 손해를 감수하면서 200만 달러를 들여 설비를 보강했고 인천 공장의 기술력을 현지에 직접 파견해 품질과 맛에 대한 노하우를 전했다.
현지 주류 시장의 호평에 힘입어 미국 교민시장 중심으로 발생하던 매출 실적도 메인 스트림까지 확대되고 있다. 옴니의 만두제품은 현재 Trader Joe’s, Target, Whole Foods Market 등에서 판매 중이고 지난 3월부터는 LA지역의 Costco 25개 매장에도 추가 납품 되면서 현지 소비자 공략의 범위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Costco와 같은 대형매장 납품실적향상 등의 성과에 힘입어 옴니는 지난해 1300만 달러에서 50% 이상 신장한 2000만 달러까지 올 해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애니천이 2500만 달러, 옴니가 1300만 달러로 총 3800만 달러 매출을 기록한 CJ제일제당의 미국내 식품사업은 올해 옴니의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50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글로벌 마케팅실 김수영 상무는“중장기 적으로 미국 메인스트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국 망의 유통조직과 CJ인천공장 수준의 공장 현대화가 중요하다”며 “2013년까지 서부지역을 넘어 미 전역으로 사업권을 확대해 3억 불 매출 달성함으로써 미국 주류 시장에 안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