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기아차 쏘울이 지난 3월 미국 진출 후 화제를 몰고다니고 있다.
6일 기아차에 따르면 쏘울은 지난 3월 미국시장 출시와 함께 1246대가 팔린 데 이어 지난달에도 3228대로 전월대비 159%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같은 판매 증가세는 독특한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마케팅이 뒷받침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쏘울은 최근 미국의 유력 자동차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이 선정한 '5개 최상의 선택차종(5 Great Deals)'에 선정됐으며, 자동차 전문지 '파퓰러 메카닉스'에서 실시한 비교 테스트에서도 경쟁모델인 싸이언xB, 닛산 큐브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쏘울은 지난 3월 한국차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09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Honorable Mention'상을 받았고, 지난달에는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인 워즈오토(Ward’s Auto)의 '올해의 인테리어상-가장 멋진 인테리어(Grooviest Interior)'에 선정되기도했다.
![](http://img.newspim.com/img/moon090506-1.jpg)
여기에 미국에서 방송중인 TV 광고가 동물권익보호단체인 '동물을 인도적으로 대하는 시민 모임(PETA,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이하 PETA)'으로부터 '좋은 광고상(GOODY AWARD)'에 최근 선정됐다.
PETA는 전 세계적으로 200만명 이상의 회원과 지지자들을 보유한 단체로, 해마다 동물과 관련된 광고 중 동물에 대한 애정과 존중을 담은 광고를 선정해 올해의 'GOODY AWARD'를 시상한다. 동물에 대한 부정적인 광고는 '나쁜 광고상(BADDY AWARD)'으로 꼽기도한다.
![](http://img.newspim.com/img/moon090506-2.jpg)
쏘울의 미국 광고는 쳇바퀴를 돌고 있는 햄스터들 사이에서 한 햄스터 가족이 쏘울을 타고 유유히 거리를 질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PETA는 기아차가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햄스터를 촬영에 이용해, 실제 동물을 광고 촬영에 이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동물 학대 등을 사전에 차단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기아차는 이외에도 미국 텍사스 자동차 전문기자협회(Texas Auto Writers Association)가 실시한 '2009 스프링 챌린지(2009 Spring Challenge)'에서 쏘울(Soul)이 '기자단의 선택-2009 최고 가치상(Best Value in the Writers’s Choice)'에 선정됐다.
이 상은 미국 텍사스 지역의 주요 자동차 전문 기자단 및 칼럼니스트들이 참여해 스포츠카, 승용차, 쿠페, 밴, CUV 등 다양한 차종들을 다양한 조건의 도로에서 주행 후 성능과 가치를 평가한다. 쏘울은 이번 테스트에서 디자인, 편의사양, 경제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6일 기아차에 따르면 쏘울은 지난 3월 미국시장 출시와 함께 1246대가 팔린 데 이어 지난달에도 3228대로 전월대비 159%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같은 판매 증가세는 독특한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마케팅이 뒷받침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쏘울은 최근 미국의 유력 자동차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이 선정한 '5개 최상의 선택차종(5 Great Deals)'에 선정됐으며, 자동차 전문지 '파퓰러 메카닉스'에서 실시한 비교 테스트에서도 경쟁모델인 싸이언xB, 닛산 큐브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쏘울은 지난 3월 한국차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09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Honorable Mention'상을 받았고, 지난달에는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인 워즈오토(Ward’s Auto)의 '올해의 인테리어상-가장 멋진 인테리어(Grooviest Interior)'에 선정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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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미국에서 방송중인 TV 광고가 동물권익보호단체인 '동물을 인도적으로 대하는 시민 모임(PETA,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이하 PETA)'으로부터 '좋은 광고상(GOODY AWARD)'에 최근 선정됐다.
PETA는 전 세계적으로 200만명 이상의 회원과 지지자들을 보유한 단체로, 해마다 동물과 관련된 광고 중 동물에 대한 애정과 존중을 담은 광고를 선정해 올해의 'GOODY AWARD'를 시상한다. 동물에 대한 부정적인 광고는 '나쁜 광고상(BADDY AWARD)'으로 꼽기도한다.
![](http://img.newspim.com/img/moon090506-2.jpg)
쏘울의 미국 광고는 쳇바퀴를 돌고 있는 햄스터들 사이에서 한 햄스터 가족이 쏘울을 타고 유유히 거리를 질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PETA는 기아차가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햄스터를 촬영에 이용해, 실제 동물을 광고 촬영에 이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동물 학대 등을 사전에 차단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기아차는 이외에도 미국 텍사스 자동차 전문기자협회(Texas Auto Writers Association)가 실시한 '2009 스프링 챌린지(2009 Spring Challenge)'에서 쏘울(Soul)이 '기자단의 선택-2009 최고 가치상(Best Value in the Writers’s Choice)'에 선정됐다.
이 상은 미국 텍사스 지역의 주요 자동차 전문 기자단 및 칼럼니스트들이 참여해 스포츠카, 승용차, 쿠페, 밴, CUV 등 다양한 차종들을 다양한 조건의 도로에서 주행 후 성능과 가치를 평가한다. 쏘울은 이번 테스트에서 디자인, 편의사양, 경제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