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김연순 기자] 6일 국내증시가 상승추세를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다.
전날 미국증시는 주초반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과 금융권 스트레스 테스트에 대한 경계감 속에 사흘 만에 하락마감했다. 반면 지난달 서비스업 경기지표가 개선되고 버냉키 의장이 주택경기와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진단을 제시하기도 했다.
국내증시는 전전날 미국증시를 포함한 상승세를 반영한다면 상승흐름을 이어 1400선에 안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이다.
최근 개선된 경제지표들이 그동안 상승속도에 대한 우려를 상당부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반면 최근 지수반등으로 상승탄력이 둔화될 수 있다는 의견도 만만찮다. 이럴 경우 그동안 상승에소 소외됐던 중소형주나 환율하락에 따른 내수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 관련기사☞
美증시, 급등 이후 소폭 조정.. "차익매물, 은행 경계"
[美 증시 주요지수(5/5)]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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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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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8,410.65... -16.09 (-0.19%)
나스닥....... 1,754.12... -9.44 (-0.54%)
S&P500....... 903.80... -3.44 (-0.38%)
러셀2000...... 502.55... -4.27 (-0.84%)
SOX............ 268.70... -3.61 (-1.33%)
유가(WTI)...... 53.84... -0.63 (-1.16%)
달러화지수..... 84.07... +0.24 (+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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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Martket Data, StockCharts
다음은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순서는 회사별 가나다ABC순).
▶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연구원
전날 미국시장이 다소 밀리기는 했지만 국내시장이 하루 쉬었던 것을 고려한다면 반등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국도 마찬가지지만 상승탄력은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지수 전반적인 상승탄력이 둔화되는 가운데, 개별업종간의 상승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이경우 원달러 환율하락을 고려한다면 IT 등 수출주보다는 내수주들의 선전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또한 중소형주들을 중심으로 한 수익률 게임이 나타날 수도 있다.
▶ 대우증권 안병국 투자정보파트장
흐름상으로 외국인 매수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가 관심이다.
외국인이 4월에만 4조원 이상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의 매매자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인 상황이다. 따라서 외국인의 매매가 국내증시 1400선 돌파 이후 안착여부를 좌우할 것이다.
국내기업의 빠른 EPS 증가율과 환율 베팅을 통해 들어온 외국인 순매수 유입이 매도우위로 돌아서는 분위기는 아니다.
따라서 오늘도 외국인 매수강도가 어느수준으로 진행되느냐가 초점이 될 것이다.
▶ 동양종금증권 원상필 연구원
전반적으로 좋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시장이 많이 오른데다가 국내시장도 이를 방해할 변수들이 크게 없기 때문이다. 미국시장의 상승폭의 절반만 반영해도 코스피지수 1400선은 무사히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급격히 상승한 것에 대한 우려는 최근 경제지표들의 개선으로 상당부분 완화될 수 있다.
전날 미국증시는 주초반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과 금융권 스트레스 테스트에 대한 경계감 속에 사흘 만에 하락마감했다. 반면 지난달 서비스업 경기지표가 개선되고 버냉키 의장이 주택경기와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진단을 제시하기도 했다.
국내증시는 전전날 미국증시를 포함한 상승세를 반영한다면 상승흐름을 이어 1400선에 안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이다.
최근 개선된 경제지표들이 그동안 상승속도에 대한 우려를 상당부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반면 최근 지수반등으로 상승탄력이 둔화될 수 있다는 의견도 만만찮다. 이럴 경우 그동안 상승에소 소외됐던 중소형주나 환율하락에 따른 내수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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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주요지수(5/5)]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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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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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8,410.65... -16.09 (-0.19%)
나스닥....... 1,754.12... -9.44 (-0.54%)
S&P500....... 903.80... -3.44 (-0.38%)
러셀2000...... 502.55... -4.27 (-0.84%)
SOX............ 268.70... -3.61 (-1.33%)
유가(WTI)...... 53.84... -0.63 (-1.16%)
달러화지수..... 84.07... +0.24 (+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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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Martket Data, StockCharts
다음은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순서는 회사별 가나다ABC순).
▶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연구원
전날 미국시장이 다소 밀리기는 했지만 국내시장이 하루 쉬었던 것을 고려한다면 반등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국도 마찬가지지만 상승탄력은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지수 전반적인 상승탄력이 둔화되는 가운데, 개별업종간의 상승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이경우 원달러 환율하락을 고려한다면 IT 등 수출주보다는 내수주들의 선전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또한 중소형주들을 중심으로 한 수익률 게임이 나타날 수도 있다.
▶ 대우증권 안병국 투자정보파트장
흐름상으로 외국인 매수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가 관심이다.
외국인이 4월에만 4조원 이상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의 매매자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인 상황이다. 따라서 외국인의 매매가 국내증시 1400선 돌파 이후 안착여부를 좌우할 것이다.
국내기업의 빠른 EPS 증가율과 환율 베팅을 통해 들어온 외국인 순매수 유입이 매도우위로 돌아서는 분위기는 아니다.
따라서 오늘도 외국인 매수강도가 어느수준으로 진행되느냐가 초점이 될 것이다.
▶ 동양종금증권 원상필 연구원
전반적으로 좋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시장이 많이 오른데다가 국내시장도 이를 방해할 변수들이 크게 없기 때문이다. 미국시장의 상승폭의 절반만 반영해도 코스피지수 1400선은 무사히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급격히 상승한 것에 대한 우려는 최근 경제지표들의 개선으로 상당부분 완화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