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종근당의 1/4분기 수익성이 부진했지만 주력제품과 신제품 공히 고성장을 시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4일 보고서를 통해 "1/4분기 큰 폭의 매출성장은 매우 고무적인 상황"이라며 "제품별로는 주력제품 펜잘Q가 리뉴얼 신발매되면서 전년대비 2배이상 증가한 34억원의 매출을 시현했고, 면역억제제 타크로벨과 수액제 등도 2배이상 성장하였으며, 사이폴엔, 오엠피정, 이모튼, 젬탄 등도 30% 이상의 고성장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조 애널리스트는 이어 "여기에 최근 출시한 신제품으로 뇌혈관치료제 딜라스트가 33% 증가했으며 리피로우, 살로탄 등 유망 제네릭 신제품들이 73억원의 신규매출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력제품들의 높은 매출성장세는 최근 2년간 집중해왔던 영업조직 강화전략이 정착되면서 신규거래처 증가가 신규 매출증가로 이어지면서 시너지가 극대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종근당의 1/4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0.3% 증가한 810억원으로 하나대투증권 예상과 유사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3% 감소한 89억원으로 예상대비 20% 하회했다.
이 증권사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4일 보고서를 통해 "1/4분기 큰 폭의 매출성장은 매우 고무적인 상황"이라며 "제품별로는 주력제품 펜잘Q가 리뉴얼 신발매되면서 전년대비 2배이상 증가한 34억원의 매출을 시현했고, 면역억제제 타크로벨과 수액제 등도 2배이상 성장하였으며, 사이폴엔, 오엠피정, 이모튼, 젬탄 등도 30% 이상의 고성장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조 애널리스트는 이어 "여기에 최근 출시한 신제품으로 뇌혈관치료제 딜라스트가 33% 증가했으며 리피로우, 살로탄 등 유망 제네릭 신제품들이 73억원의 신규매출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력제품들의 높은 매출성장세는 최근 2년간 집중해왔던 영업조직 강화전략이 정착되면서 신규거래처 증가가 신규 매출증가로 이어지면서 시너지가 극대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종근당의 1/4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0.3% 증가한 810억원으로 하나대투증권 예상과 유사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3% 감소한 89억원으로 예상대비 20% 하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