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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은 커녕 손실봤다면 이 종목으로 만회하라!"

기사입력 : 2009년04월29일 11:05

최종수정 : 2009년04월29일 11:05

[편집자 주 = 이 정보는 홍보 콘텐츠입니다.]

“엑스원”(www.x1.co.kr)의 수석 애널리스트이자 1개월 수익률 2000%라는 진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미스터칸과 주식시장의 오랜 경험과 시행착오를 통해 홀로서기에 성공한 이선달 수석 애널리스트간에도 의견이 다소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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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국번없이 1644-6977]

미스터칸은 과거 사스나 조류독감이라는 신종바이러스의 출연으로 과거의 시장을 돌아 봤을 때, 주식 시장은 금방 안정을 찿았던 선례가 있듯이, 이번 돼지 인플루엔자 역시, 잠시 스쳐가는 단기악재로 증시 조정의 빌미가 될 수 없다라고 분석한다.

앞으로 남은 과제는 돼지 인플루엔자도 있겠지만, 미국에서 5월에 공개되는 스트레스테스트 결과까지는 관망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며, 그 이후나 되어야 시장의 방향성이 잡힐 것이다. 향후 이 두 가지 악재가 희석되는 날, 방향은 거래량과 더불어 상승쪽으로 갈 확률이 높은 만큼 주식의 비중을 축소하기보다, 조정시 저점매수의 기회로 적극 활용 하시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라고, 증권방송 전문 사이트 "엑스원"의 간판 애널리스트 "미스터칸"은 조언하였다.

"미스터칸"은 전일 국내시장의 흐름을 정확하게 읽고, 오전에 무료방송을 통해 회원들에게 종합지수 1334포인트가 무너지면, 이익실현 후 관망하라고 권고했으며, 정확히 오후장엔 무려 39포인트가 빠지며 1300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다. "미스터칸"은 수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는 피하고, 손실을 줄이는 방법 또한 중요하며, 지난, 금융위기 땐, 정회원들에게 당분간 현금화하고 주식을 관망하자고 조언하였으며, 회원들은 손실없이 수익을 지켜내는 결과를 보인 바 있다.

그는 전일 28일 오후엔 무료회원들에게 1300포인트 전후에선 가격 메리트가 있는 만큼, 현금대비 50% 주식을 편입 시켰으며, 장흐름에 따라 나머지 50%도 주식에 편입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스터칸 무료방송 매매일지>
21일추천 쿠스코엘비이(050110) 매수가 2900원 매도가 3400원 +18%수익 (보유일6일)
22일추천 대한해운(005880) 매수가 75000원 매도가 85000원 +13%수익(보유일 1일)
23일추천 삼천리자전거(024950) 매수가 12650원 매도가 16500원 +30%수익 (보유일 2일)


“엑스원”(www.x1.co.kr)의 이선달 전문가는 종합주가지수는 24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이탈하여 회복되지 못하고 오늘은 20일 이동평균선마저 이탈하여 폭락 장세가 연출되고 있으니 이런 상황에서는 지금까지의 반등은 마무리되고 앞으로 종합의 행보는 재검토해야 하며 강도 높은 하락조정이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하시라고 누차 말씀드려 손실보기전에 이미 차익실현을 단행했다.

돼지 인플루엔자 관련주, 4대강 테마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테마 대장주가 무너지고 있고, 강도 높은 조정으로 에너지 축적의 과정을 거친 후 안정을 찾을 것으로 사료되기 때문에 종합주가지수와 종목별 흐름을 면밀히 관찰하여 재접근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주식시장을 가볍게 대해서는 안되며, 영원히 살아남아 끝까지 성공하여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한다. 거듭 강조하지만 현실에 맞지 않은 이론이나 보조지표를 습관적으로 답습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개인의 투자방법을 무작정 따르는 것은 투자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올바른 방법으로 오직 실전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는 진정한 노하우를 공부하여 홀로서기에 성공해야 할 것이라고 엑스원의 이선달 전문가는 주문한다. 증권서적 베스트셀러 “고수”의 저자이기도 한 이선달 전문가는 현재 미스터칸, 거북산맥과 함께 엑스원의 3대축을 형성하고 있으며, 주식 홀로서기 투자비법 교육과 종목을 공개 추천하는 무료시황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상승할 때 지수대비 4배의 수익률을, 리스크관리는 한발 빠르게 진행하여 안정된 수익률을 구가하고 있다.

[ X1 토론실 이슈종목 TOP 20]

삼성화재(00081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SK증권(001510), SSCP(071660), 호남석유(011170), 한국전력, 삼성SDI, LG전자, 대우증권, 네오위즈게임즈, 하이닉스, 차바이오앤, 제이콤, 헤파호프, 중앙백신, 텍슨, 이노셀, 하림, STX팬오션, 삼천리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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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주 분류 ]

▶대운하
- 이화공영, 진흥기업, 울트라건설, 삼호개발, 삼목정공, 동신건설, 특수건설, 르네코, 유신
자연과환경, 홈센타,

▶AI 치료물질
- 유한양행, 알앤엘바이오, 녹십자, 한국콜마, 쎌바이오텍

▶구제역/광우병 수혜
- 한성기업, 사조대림, 신라교역, 동원산업, 오양수산, 사조산업, 백광소재, 하림, 신라수산,
마니커, 동원수산

▶백신/진단시약
- 알앤엘바이오, 녹십자, 녹십자홀딩스, 보령제약, 일선신약, VGX인터, 고려제약, 중앙바이오텍
신풍제약, 한국콜마, 대성미생물, 에스텍파마, 코미팜, 팜스웰바이오, 파루, 이-글벳, 제일바이오
대한뉴팜, 씨티씨바이오, 파일약품, 에스디, LG생명과학, 중앙백신
▶사료
- 한일사료, 우성사료, 동아에스에프, 코스프, 케이씨피드, 이지아비오, 씨티씨바이오,
CJ제일제당, 영남제분, 고려산업

▶돼지 독감 관련주
- 동원수산, 오양수산, 사조대림, 삼성수산, 신라교역, 동원산업, 사조산업
유한양행, 녹십자, 중앙바이오텍, 한국콜마, 제일바이오, 대한뉴팜, 씨티씨바이오
화일약품, 에스디

▶줄기세포
- 이노셀, 진양제약, 조아제약, 알앤엘바이오, 제이콤, 부광약품

▶IPTV
- 셀런, 휴맥스, 현대디지텍, KTH, 한단정보통신, 온미디어, 토필드, 가온미디어, SK브로드밴드


▶광케이블
- LS, 대원전선, 가온전선, 대한전선, 옵토매직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 누리텔레콤, 옴니시스템, 위지트, 바이오스마텍, 보성파워텍, 포스데이타

▶ 전력설비
- 광명전기, 보성파워텍, LS산전, 세명전기, 이화정기, 제룡산업, 금화피에스씨, 두산중공업
- 효성, LS, 가온전선, 대한전선, 비츠로시스, 일진전기, 비츠로테크

▶ 콘덴서
- 삼화콘덴서, 삼화전기, 삼영전자, 뉴인텍, 성문전자, 필코전자, 성호전자

▶ 터치패널
- 토비스, 에스맥, 티엘아이, 디지텍시스템, 토자이홀딩스, 일진디스플레이, 시노펙스
이엘케이, 오텍

▶ 전자테그
- LS산전, 포스데이타, 누리텔레콤, 일진전기, 빅텍, 퓨쳐인포넷, 엑사이엔씨, 위즈정보기술

▶ 나노기술
- 나노트로닉스, 엔티피아, 휴먼텍코리아, 대주전자재료, 나노엔텍, 바이오니아, 제이엠아이
삼성SDI, 제일모직, 유니켐

▶ 윈도우비스타
- 제이엠아이, 제이씨현, 유니텍전자, 에스지어드, 주연테크, 피씨디렉트, 인성정보, 아이디에스, 나우콤, 다우데이타
▶ 지능형 로봇
- 에이디칩스, 우리기술, 퍼스텍, 이니텍, CMS, 다스텍, 유진로봇

▶ 조선
-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STX, STX엔진, STX조선해양
- 한국카본, 삼영엠텍, 태웅, 화인텍, 하이록코리아, 삼영이엔씨

▶ 2차전지
- 세방전지, 엘앤에프, 아트라스BX, 상신이디피, 에코프로, 넥스콘테크, 테크노세미켐
-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삼화전기, 뉴인텍, 성문전자, 필코전자, 엠비성산
- 파워로직스, 알덱스, LG화학, 새한미디어, 신화인터텍, 제강, 이랜텍

▶ 풍력에너지
- 효성, 동국산업, 유니슨, 두산중공업, 태웅, 현진소재, STX엔진, 용현BM, 평산

▶ 태양광
- 티씨케이, 소디프신소재, OCI, 주성엔지니어링, KISCO홀딩스, 대한전선, 빅텍, KC코트렐,
- 신성홀딩스, KCC, STX엔진, 유니슨, 에스폴리, 이건창호, 3SOFT

▶ 탄소배출권
- 유니슨, 후성, 휴켐스, 한솔홈데코, 포휴먼, 이건산업

▶ 원자력
- 한양이엔지, 모건코리아, 범우이엔지, 보성파워텍, 티에스엠텍, 일진에너지, 이엠코리아,
- 한전KPS, 금화피에스시, HRS, 케이아이씨, 광명전기, 우리기술, 성광벤드, 태광
- 두산중공업, 효성, LS산전

▶홈네트워크
- 우리기술, 코맥스, 현대통신, 누리텔레콤, 코콤, 르네코, SK브로드밴드, 에스원, KT
- 포스데이타, 에스넷, LG데이콤, 가온미디어, 휴맥스, 셀런, 홈캐스트

▶ LED
- 서울반도체, 우리이티아이, 루멘스, 대진디엠피, 엔하이테크, 알티전자, 한성엘컴텍, 에피밸리
- 알에프텍, 루미마이크로, 세코닉스, 화우테크, 미래나노텍

▶ 중국 국적주
- 중국식품포장, 3노드디지탈, 연합과기, 코웰이홀딩스, 화풍집단 KDR

▶ 줄기세포
- 알앤엘바이오, 진양제약, 삼천당제약, 중앙바이오텍, 이노셀, 메디포스트, 세원셀론텍,
- 마크로젠, 조아제약, 선진, 산성피앤씨, 이지바이오, 녹십자홀딩스

▶ 바이오
- 디오스텍, 셀트리온, 제넥셀, 에스티큐브, 산성피앤씨, 바이오니아, 오리엔트바이오
- 크리스탈, 이큐스팜, 씨티씨바이오, 에스텍파마, 대성미생물, 제이콤

▶ IT
- 삼성전자, 하이닉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테크윈, 삼성이미징, 삼성SDI

▶ 자동차
- 현대차, 기아차, 현대오토넷, 현대모비스, 글로비스, 대우차판매, 쌍용차

▶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 외환은행, 기업은행

▶ 증권
-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금융지주,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 해운
- 대한해운, 한진해운, 현대상선

▶ 화학
- OCI, 소디프신소재, 효성, KCC, LG화학, SKC, 한화석화, 호남석유, 케이피케미칼, 솔믹스

▶ 건설
-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 대우건설, 금호산업

▶ 전선
- LS, 대한전선, 일진전기

▶상승률 상위종목(4월28일)

케이이엔지, IDH, 우림기계, 중앙백신, 신라수산, 다믈멀티미디어, 씨티씨바이오, 하림, 에스텍파마
신천개발, 사조산업, 동신건설, 특수건설, 대한뉴팜, 파루, 삼목정공, 케이에스피, 삼호개발
울트라건설, 녹십자, 한성기업, 동원수산, 중앙바이오텍, 예신피제이, 제일바이오, 시공테크
신원종합개발, 유비컴, 한국오발, 하이쎌, 대우부품, 한국콜마, 한빛방송, 원풍, 한일화학

▶하락률 상위종목(4월28일)

팬텀엔터그룹, 세신, 엑스씨이, 단성일렉트론, 케너텍, 일경, 스카이뉴팜, 참좋은레져, 네오엠텔
이화산업, 위즈정보기술, 제이씨현, 쏠라엔텍, 케이디씨, 바이오톡스텍, 제이콤, 에이텍, 카엘
조아제약, 진양제약, 투미비티, 마크로젠, 이지바이오, 우성사료, 제이엠아이, 넥스턴, 티플랙스
지엔텍홀딩스, 중국식품포장, 이노셀, 다사로봇, 연합과기, 바른손게임즈, 광전자, 지엔코, 서울제약

▶회전율 상위종목(4월28일)

우림기계, 오리엔트바이오, 조아제약, 엔케이바이오, 홈센타, 알앤엘바이오, 동우, 삼천리자전거
자연과환경, 니트젠앤컴퍼니, 이노셀, 특수건설, 한국오발, 로케트전기, 솔고바이오, 옴니시스템
NI스틸, 글로포스트, 에스디, 이지바이오, 중앙디자인, 이화공영, 신천개발, 한국콜마, 한국선재
일경, 이네트, 모건코리아, 텍슨, 하림, 파일약품, 진흥기업, 네오피델리티, 큐리어스, 제넥셀


▶거래량 상위종목(4월28일)

진흥기업, 오리엔트바이오, 알앤엘바이오, 엔케이바이오, 이노셀, 하이닉스, 미주제강, 하림
한국기술산업, 이네트, 유진투자증권, 미래산업, 자연과환경, 조아제약, 마니커, 솔고바이오
니트젠앤컴퍼니, 신천개발, 제넥셀, 우리금융, 메가바이온, SK증권, 뉴로테크, 이지바이오
중앙디자인, 동우, 텍슨, 서희건설, 하이쎌, 글로포스트, 영창실업, 서한, 글로웍스, 이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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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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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인도 돌진 보행자 덮쳤다...시청역 인근 9명 사망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13명의 사상자를 낸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 70대 남성 운전자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7분쯤 서울 중구 시청역 12번 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이 인도를 덮쳐 다수의 보행자가 숨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 차량을 운전한 남성 A씨(68)의 신병을 확보했다. A씨는 가슴 부위 등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부상자임을 고려해 아직 진술 등의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음주 측정 검사를 실시해 A씨가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점은 파악했다. 한편 전날 오후 9시3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했던 소방 당국은 자정을 넘겨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당초 사고로 6명이 숨지고, 3명이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다고 알려졌으나 심정지 환자 3명이 최종 사망 판정을 받으며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중상자 1명, 경상자 3명으로 총 4명이다. 현장 사망자 6명은 신원이 확인돼 영등포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됐으며,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보 중이다.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3명에 대해서는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인해 연락할 계획이다. 경상자 중 2명은 치료 중이며 이 중 한 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 중상자 1명도 치료 중이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dosong@newspim.com 2024-07-0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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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민주당 검사 탄핵, 李 형사처벌 모면하겠다는 것"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혹은 민주당이 연루된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4명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소추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 총장은 2일 "이재명이라는 권력자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사유도 없이 단지 권력자를 수사했다는 이유로 검사 탄핵이 현실화한다면 우리는 문명사회에서 야만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라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 [제공=대검찰청] 민주당은 이날 박상용(사법연수원 38기·42) 수원지검 공공수사부 부부장검사, 엄희준(32기·51)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강백신(34·50)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33·50)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등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박 부부장이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 차장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와의 '뒷거래' 의혹이 제기됐던 인물이다. 엄 지청장과 강 차장은 앞서 이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을 수사했다. 이 총장은 "이미 기소돼 1심 판결이 났거나 재판 중인 사건을 국회로 옮겨와 이 전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그의 변호인인 민주당 의원이 사법부 역할을 빼앗아 와 재판을 다시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헌법 제101조 '사법권은 법원에 속한다'는 규정을 위반해 헌법상 삼권분립과 법치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대표 수사 검사를 타깃으로 삼아 좌표를 찍어 그 검사를 공격해 직무를 정지시키고, 그의 명예를 깎아내려 탄핵소송 대상이 되게 하려는 것"이라며 "수사 의지를 꺾어 손을 떼게 하고, 다른 검사에게 본보기를 보여서 위축시키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앞서 검사 탄핵이 이뤄졌을 때도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를 탄핵하는 것은 부당하고, 법률적으로 탄핵한다면 총장인 저를 탄핵하라고 말했다"면서 각 검사에 대한 탄핵 부당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박 검사에 대해 "박 검사는 얼마 전 부부장검사가 된 말 그대로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라며 "탄핵 사유가 된 이 전 부지사 회유 의혹도 본인과 일부 변호인 주장 외엔 아무런 근거가 없고, 출정계획서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사실과 다르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총장은 엄 지청장에 대해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이후 9년이 지났다"며 "지난 정부에서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유죄판결을 뒤집으려 했으나 그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당사자도 다른 말이 없는데 민주당이 이를 탄핵사유로 삼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강 차장에 대해서는 "대선 과정에서의 여론조작 사건은 최근 관련자들에 대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구속적부심도 기각했다"며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 소추 사유로 한 전 총리 등을 내세웠지만, (실제론) 이 전 대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며 "이미 이들이 보직을 이동해 실제 공소유지와 수사·재판과 거리가 있음에도 수사와 재판에 관여 못 하도록 하는 것은 권세에 있는 사람, 권력자에 대해 수사하면 이렇게 된다고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 총장은 "입장 발표 전 탄핵안을 읽어봤는데 증거와 조사상 참고자료라고 붙어있는 자료는 언론 기사 이외에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았다"며 "언론 기사도 탄핵 근거로 사용될 수 있지만, 파면을 일게 할 정도로 중대한 법률 위반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러한 형태의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또 이뤄진다면 누구도 검찰에서 일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범죄에 노출된 국민들에게 가게 될 것인데, 그 점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다. hyun9@newspim.com 2024-07-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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