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항공화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뉴스핌=정탁윤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세계 항공화물 산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28일 한진에 따르면 조 회장은 27일 오후 (현지시각)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된 '국제항공화물협회(TIACA) 경영자 연례회의'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조 회장이 올해 TIAC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은 대한항공을 국제 항공화물 운송 1위 항공사 반열에 올리는 등 세계 항공 산업 발전에 공헌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또 중국 쿠부치사막, 몽골 바가노르 사막 및 미국 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펼치고 있는 나무심기 등 글로벌 항공사로서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는 활동도 높이 평가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 인천공항 제1 화물터미널의 처리 능력을 연간 103만 톤에서 135만 톤으로 확장했으며, 2007년 8월에는 연간 26만 톤을 처리할 수 있는 제2 화물터미널을 완공하기도 했다.
TIACA는 지난 1960년 설립된 국제 항공화물업계 비영리단체로 항공사, 공항, 복합운송대행업체(포워더) 등 물류와 관련된 400여 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지난 1997년부터 매년 항공화물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뉴스핌=정탁윤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세계 항공화물 산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28일 한진에 따르면 조 회장은 27일 오후 (현지시각)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된 '국제항공화물협회(TIACA) 경영자 연례회의'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조 회장이 올해 TIAC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은 대한항공을 국제 항공화물 운송 1위 항공사 반열에 올리는 등 세계 항공 산업 발전에 공헌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또 중국 쿠부치사막, 몽골 바가노르 사막 및 미국 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펼치고 있는 나무심기 등 글로벌 항공사로서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는 활동도 높이 평가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 인천공항 제1 화물터미널의 처리 능력을 연간 103만 톤에서 135만 톤으로 확장했으며, 2007년 8월에는 연간 26만 톤을 처리할 수 있는 제2 화물터미널을 완공하기도 했다.
TIACA는 지난 1960년 설립된 국제 항공화물업계 비영리단체로 항공사, 공항, 복합운송대행업체(포워더) 등 물류와 관련된 400여 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지난 1997년부터 매년 항공화물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