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김연순 기자] 국내 주요 증권사 스트래티지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이번주 코스피 주가예측 컨센서스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주가예측 컨센서스에는 동부자산운용의 이좌근 주식운용본부장, 동부증권의 지기호 투자전략팀장, 우리투자증권의 이윤학 연구위원, KB투자증권의 곽병렬 연구원, NH투자증권의 임정석 투자전략팀장 등 5명의 증시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주식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주가예측 컨센서스: 코스피지수 1310~1390선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290선, 최고 1330선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380선, 최고 1400선 전망
▶ 동부자산운용 이좌근 주식운용본부장
: 코스피지수 제시하지 않음, 기관 매도물량 크지 않은 가운데 관망세
1350선 언저리에서는 사실상 부담스러운 지수대다. 적극적으로 편입비를 줄이는 것도 어렵고 1500선 상승을 기대하고 포트폴리오를 짜기도 어려운 지수대다.
현재 투신권에서 파는 것은 기계적인 프로그램 차익거래 이외에 일부 주식권에서 파는 것은 많지 않다.
다만 투자자들 사이에서 손해를 복구한 부분이 있어 일부 환매요구는 나오고 있지만 많은 물량은 아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포지션을 줄이는 것은 아니다.
이번주는 기본적으로 위쪽 방향에 무게를 두면서도 미국에서 5월 4일 공개되는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전까지는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관련해 시장평가를 보면서 증시 방향을 잡을 것이란 판단이다. 불확실성 요인이 해소되는 측면에서 보면 상승 쪽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다.
수급측면에서 보면 외국인 매수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가 전체적으로 돌아서면서 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돌아서는 국내증시에 투자하고 있어 외국매수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관의 경우 일부 환매요구에 따른 소극적인 매도와 프로그램 차익거래 쪽에서 차익물량 출회가 예상되지만 적극적인 매도물량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 동부증권 지기호 투자전략팀장
: 코스피지수 1330~1400선 전망, 아직 상승추세 유효
지난주 금요일 삼성전자의 실적발표 이후 주가가 밀린 여파가 주초반까지 이어질 수는 있으나 아직은 상승추세가 유효하다고 본다.
2/4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할 뿐만 아니라 코스피 지수의 20일 이동평균선이 상승하고 이를 아직 깨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주 금요일에 나타난 삼성전자를 비롯한 IT주들의 약세는 단순히 단기반등에 따른 차익실현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는 않는다고 본다
여기에 이번주에는 월말이어서 크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 우리투자증권 이윤학 연구위원
: 코스피지수 1300~1400선 전망, 1400선 앞둔 횡보..상승시도는 이어져
이번주는 국내증시는 1400선 돌파를 위한 시도는 이어지겠지만 미국 경제지표에서 호재, 악재가 뒤섞이면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에 미국과 국내에서 GDP 발표와 산업활동동향 등 경제지표 발표가 집중적으로 몰려 있다. 실적발표도 계속된다. 따라서 경제지표 발표에 따라서 치고받는 공방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 1350~1360선 수준에서 일정부분 횡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급에서도 여전히 호전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바로 치고가기는 좀 함들다.
다만 지난주에 강한 저항선이었던 1350선을 지지하며 마감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승 시도는 나타날 것이다.
▶ KB투자증권 곽병렬 연구원
: 코스피지수 1320~1380선 전망, 지수는 쉬고 실적호전주는 반등하고
큰폭의 지수변동이 없는 가운데 기간조정을 거칠 가능성이 높다.
특별한 악재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동안 급하게 올랐기 때문에 이번주에는 쉬어갈 시기라고 보여진다.
여기에 코스피지수 1400선을 앞두고는 저항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삼성전자 실적에서도 나왔듯이 개별기업들의 실적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일부 내수주들도 개선된 실적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개별주들 위주로 각개전투를 벌일 가능성이 높다.
종목별로는 경기방어주나 실적모멘텀이 부각될 종목들로 압축해서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NH투자증권 임정석 투자전략팀장
: 코스피지수 1290~1380선 전망, 기간조정이 필요..경제지표도 양호할 듯
아직 반등추세가 꺾인 것은 아니지만 다소간의 기간조정은 필요한 시기다.
이번주에는 월말을 앞두고 경제지표들이 부각될 수 있는데, 이제 추세가 막 돌아선 상황이기 때문에 5월까지 나오는 경제지표들은 양호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지난주 후반의 여진이 이어지면서 주초반 변동성이 확대될 개연성은 남아있다.
이번주 뉴스핌의 주가예측 컨센서스에는 동부자산운용의 이좌근 주식운용본부장, 동부증권의 지기호 투자전략팀장, 우리투자증권의 이윤학 연구위원, KB투자증권의 곽병렬 연구원, NH투자증권의 임정석 투자전략팀장 등 5명의 증시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주식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주가예측 컨센서스: 코스피지수 1310~1390선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290선, 최고 1330선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380선, 최고 1400선 전망
▶ 동부자산운용 이좌근 주식운용본부장
: 코스피지수 제시하지 않음, 기관 매도물량 크지 않은 가운데 관망세
1350선 언저리에서는 사실상 부담스러운 지수대다. 적극적으로 편입비를 줄이는 것도 어렵고 1500선 상승을 기대하고 포트폴리오를 짜기도 어려운 지수대다.
현재 투신권에서 파는 것은 기계적인 프로그램 차익거래 이외에 일부 주식권에서 파는 것은 많지 않다.
다만 투자자들 사이에서 손해를 복구한 부분이 있어 일부 환매요구는 나오고 있지만 많은 물량은 아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포지션을 줄이는 것은 아니다.
이번주는 기본적으로 위쪽 방향에 무게를 두면서도 미국에서 5월 4일 공개되는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전까지는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관련해 시장평가를 보면서 증시 방향을 잡을 것이란 판단이다. 불확실성 요인이 해소되는 측면에서 보면 상승 쪽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다.
수급측면에서 보면 외국인 매수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가 전체적으로 돌아서면서 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돌아서는 국내증시에 투자하고 있어 외국매수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관의 경우 일부 환매요구에 따른 소극적인 매도와 프로그램 차익거래 쪽에서 차익물량 출회가 예상되지만 적극적인 매도물량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 동부증권 지기호 투자전략팀장
: 코스피지수 1330~1400선 전망, 아직 상승추세 유효
지난주 금요일 삼성전자의 실적발표 이후 주가가 밀린 여파가 주초반까지 이어질 수는 있으나 아직은 상승추세가 유효하다고 본다.
2/4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할 뿐만 아니라 코스피 지수의 20일 이동평균선이 상승하고 이를 아직 깨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주 금요일에 나타난 삼성전자를 비롯한 IT주들의 약세는 단순히 단기반등에 따른 차익실현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는 않는다고 본다
여기에 이번주에는 월말이어서 크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 우리투자증권 이윤학 연구위원
: 코스피지수 1300~1400선 전망, 1400선 앞둔 횡보..상승시도는 이어져
이번주는 국내증시는 1400선 돌파를 위한 시도는 이어지겠지만 미국 경제지표에서 호재, 악재가 뒤섞이면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에 미국과 국내에서 GDP 발표와 산업활동동향 등 경제지표 발표가 집중적으로 몰려 있다. 실적발표도 계속된다. 따라서 경제지표 발표에 따라서 치고받는 공방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 1350~1360선 수준에서 일정부분 횡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급에서도 여전히 호전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바로 치고가기는 좀 함들다.
다만 지난주에 강한 저항선이었던 1350선을 지지하며 마감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승 시도는 나타날 것이다.
▶ KB투자증권 곽병렬 연구원
: 코스피지수 1320~1380선 전망, 지수는 쉬고 실적호전주는 반등하고
큰폭의 지수변동이 없는 가운데 기간조정을 거칠 가능성이 높다.
특별한 악재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동안 급하게 올랐기 때문에 이번주에는 쉬어갈 시기라고 보여진다.
여기에 코스피지수 1400선을 앞두고는 저항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삼성전자 실적에서도 나왔듯이 개별기업들의 실적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일부 내수주들도 개선된 실적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개별주들 위주로 각개전투를 벌일 가능성이 높다.
종목별로는 경기방어주나 실적모멘텀이 부각될 종목들로 압축해서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NH투자증권 임정석 투자전략팀장
: 코스피지수 1290~1380선 전망, 기간조정이 필요..경제지표도 양호할 듯
아직 반등추세가 꺾인 것은 아니지만 다소간의 기간조정은 필요한 시기다.
이번주에는 월말을 앞두고 경제지표들이 부각될 수 있는데, 이제 추세가 막 돌아선 상황이기 때문에 5월까지 나오는 경제지표들은 양호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지난주 후반의 여진이 이어지면서 주초반 변동성이 확대될 개연성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