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측, "올해 매출 864억, 영업익 101억 예상"
[뉴스핌=홍승훈기자] 레드캡투어(대표 심재혁)의 지난 1/4분기 매출액은 20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레드캡투어는 지난 1/4분기 20억 24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기대비 32.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08억 5500만원으로 4.7%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24억8400만원으로 69.4% 급감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렌터카사업은 렌트계약 차량대수가 늘어나 매출이 늘었지만 법인고객 대상의 상용여행사업과 패키지여행사업이 다소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렌터카사업은 렌트계약 차량대수가 5110대로 21% 늘어나 매출액 167억원, 영업이익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23% 증가했다.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상용여행사업은 해외송객인원이 25% 줄어들어 매출액 26억원, 영업이익 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85% 감소했다.
패키지여행사업은 매출액 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3억원으로 적자폭이 줄어들었다.
이 관계자는 "경기회복 지연으로 여행사업의 업황회복이 더뎌진 상황에서 렌터카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원가절감 노력으로 어려운 시장상황을 잘 극복하고 있다"며 "하반기 국제유가와 환율이 안정되고 해외여행객과 기업체 출장수요의 회복이 기대돼 2009년 사업계획인 매출액 864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은 무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핌=홍승훈기자] 레드캡투어(대표 심재혁)의 지난 1/4분기 매출액은 20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레드캡투어는 지난 1/4분기 20억 24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기대비 32.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08억 5500만원으로 4.7%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24억8400만원으로 69.4% 급감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렌터카사업은 렌트계약 차량대수가 늘어나 매출이 늘었지만 법인고객 대상의 상용여행사업과 패키지여행사업이 다소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렌터카사업은 렌트계약 차량대수가 5110대로 21% 늘어나 매출액 167억원, 영업이익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23% 증가했다.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상용여행사업은 해외송객인원이 25% 줄어들어 매출액 26억원, 영업이익 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85% 감소했다.
패키지여행사업은 매출액 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3억원으로 적자폭이 줄어들었다.
이 관계자는 "경기회복 지연으로 여행사업의 업황회복이 더뎌진 상황에서 렌터카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원가절감 노력으로 어려운 시장상황을 잘 극복하고 있다"며 "하반기 국제유가와 환율이 안정되고 해외여행객과 기업체 출장수요의 회복이 기대돼 2009년 사업계획인 매출액 864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은 무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