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가 출하량 증가가 본격화되면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KB투자증권의 정서현 연구원은 16일 "한국제지의 1/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2/4분기부터는 유통상들의 재고소진에 따른 출하량 회복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연구원은 "한국제지는 내수판가 강세로 제품 스프레드를 유지하고 있으며 타 제지대비 복사용지의 수율이 가장 낮아 펄프투입단가 하락시 최대 수혜주"라며 "매출액 기준 내수비중이 80%를 차지해 해외 인쇄용지업황 둔화에 따른 수출물량 감소리스크가 낮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제품가격 강세와 기대 이상의 펄프투입단가 하락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과 주당순이익을 각각 22.6%와 29.5% 상향조정한다"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3만6100원에서 4만200원으로 11.4%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언급했다.
KB투자증권의 정서현 연구원은 16일 "한국제지의 1/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2/4분기부터는 유통상들의 재고소진에 따른 출하량 회복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연구원은 "한국제지는 내수판가 강세로 제품 스프레드를 유지하고 있으며 타 제지대비 복사용지의 수율이 가장 낮아 펄프투입단가 하락시 최대 수혜주"라며 "매출액 기준 내수비중이 80%를 차지해 해외 인쇄용지업황 둔화에 따른 수출물량 감소리스크가 낮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제품가격 강세와 기대 이상의 펄프투입단가 하락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과 주당순이익을 각각 22.6%와 29.5% 상향조정한다"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3만6100원에서 4만200원으로 11.4%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