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바이오가 과거 부실을 털어내고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KB투자증권의 김나연 선임연구원은 10일 "종근당바이오가 지난해 경보제약을 마지막으로 부실자산 정리가 완료함에 따라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주력사업인 원료의약품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차세대 성장제품 파이프라인까지 확보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회사는 국내 최대규모의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원료의약품 제조업체이며, 지난해 항생제 의약품 매출비중이 69.4%이고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수출에서 발생한다.
회사가이던스에 따르면 올해 950억원의 매출액과 12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와 56%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김 선임연구원은 "전세계 원료의약품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의 국내 원료의약품 수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이 회사는 페니실린계 항생제의 항균효과 감소를 극복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항생제 의약품 매출비중이 높지만 당뇨병의 매출성장과 차세대 파이프라인인 면역억제제와 고지혈증 및 비만 치료제 등을 통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KB투자증권의 김나연 선임연구원은 10일 "종근당바이오가 지난해 경보제약을 마지막으로 부실자산 정리가 완료함에 따라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주력사업인 원료의약품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차세대 성장제품 파이프라인까지 확보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회사는 국내 최대규모의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원료의약품 제조업체이며, 지난해 항생제 의약품 매출비중이 69.4%이고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수출에서 발생한다.
회사가이던스에 따르면 올해 950억원의 매출액과 12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와 56%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김 선임연구원은 "전세계 원료의약품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의 국내 원료의약품 수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이 회사는 페니실린계 항생제의 항균효과 감소를 극복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항생제 의약품 매출비중이 높지만 당뇨병의 매출성장과 차세대 파이프라인인 면역억제제와 고지혈증 및 비만 치료제 등을 통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