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초가 공모가 2배…가격제한폭 치솟아
[뉴스핌=김연순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이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7일 코오롱생명과학은 공모가인 2만3500원보다 두 배 높은 4만7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9시 16분 현재 시초가 대비 14.890% 급등하며 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코오롱그룹이 지난 2000년 설립한 바이오 회사로 세계 최초 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인'티슈진C'등 세포유전자치료제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 뼈재생치료제인 'KLS-Bfr', 신경재생치료제 'KLS-Nst' 등 세포 유전자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이 분야 선구자로서의 역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 정보라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세포치료제가 자가세포치료제에서 동종세포치료제(타인유래), 이종세포치료제(동물유래)에 면역억제제를 도입하는 방향으로 큰 트렌드가 전환되고 있다는 점에서 '티슈진-C'의 상업적 성공가능성은 기존의 세포치료제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해 매출액 702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7일 코오롱생명과학은 공모가인 2만3500원보다 두 배 높은 4만7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9시 16분 현재 시초가 대비 14.890% 급등하며 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코오롱그룹이 지난 2000년 설립한 바이오 회사로 세계 최초 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인'티슈진C'등 세포유전자치료제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 뼈재생치료제인 'KLS-Bfr', 신경재생치료제 'KLS-Nst' 등 세포 유전자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이 분야 선구자로서의 역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 정보라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세포치료제가 자가세포치료제에서 동종세포치료제(타인유래), 이종세포치료제(동물유래)에 면역억제제를 도입하는 방향으로 큰 트렌드가 전환되고 있다는 점에서 '티슈진-C'의 상업적 성공가능성은 기존의 세포치료제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해 매출액 702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