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기전자업종이 30% 가까이 급등세를 보인데 반해 대표적인 경기방어주인 통신주는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지난 26일 기준으로 각 업종지수 및 업종 대표주의 작년말 대비 주가등락 현황을 조사한 결과, 코스피지수가 10.61% 상승한 가운데 전기전자업종은 올해 들어 29.02% 급등세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한 업종은 의료정밀로 올해 들어 38.86%나 급등했으며 전기전자에 이어 운수장비와 기계, 서비스업종이 각각 19.77%, 17.81%, 15.29% 상승하면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대표적인 경기방어주인 통신, 음식료, 전기가스업종은 올해 들어 오히려 하락하면서 가장 낙폭이 컸다.
전기가스업이이 10.64% 하락했고 음식료와 통신업종도 각각 7.44%, 5.39% 하락했다.
전체 18개 업종 중 13개 업종이 전년 말 대비 상승했으며 이 중 7개 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상승률이 높았던 반면 11개 업종은 코스피보다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업종 대표주는 전년말대비 평균 5.48% 상승했고 업종 2위주는 6.80% 상승하며 업종대표주의 해당업종지수 대비 초과수익률 평균값이 -2.99%p로 업종 2위주(초과수익률 0.12%p) 대비 3.11%p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한일시멘트(비금속광물), 대한통운(운수창고)이 업종 대표주로 신규진입됐으며, 대우건설(건설업), 쌍용양회(비금속광물), 현대상선(운수창고), 삼성이미징(의료정밀), 한미약품(의약품)이 업종 2위주로 신규 등록됐다.
한국거래소가 지난 26일 기준으로 각 업종지수 및 업종 대표주의 작년말 대비 주가등락 현황을 조사한 결과, 코스피지수가 10.61% 상승한 가운데 전기전자업종은 올해 들어 29.02% 급등세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한 업종은 의료정밀로 올해 들어 38.86%나 급등했으며 전기전자에 이어 운수장비와 기계, 서비스업종이 각각 19.77%, 17.81%, 15.29% 상승하면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대표적인 경기방어주인 통신, 음식료, 전기가스업종은 올해 들어 오히려 하락하면서 가장 낙폭이 컸다.
전기가스업이이 10.64% 하락했고 음식료와 통신업종도 각각 7.44%, 5.39% 하락했다.
전체 18개 업종 중 13개 업종이 전년 말 대비 상승했으며 이 중 7개 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상승률이 높았던 반면 11개 업종은 코스피보다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업종 대표주는 전년말대비 평균 5.48% 상승했고 업종 2위주는 6.80% 상승하며 업종대표주의 해당업종지수 대비 초과수익률 평균값이 -2.99%p로 업종 2위주(초과수익률 0.12%p) 대비 3.11%p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한일시멘트(비금속광물), 대한통운(운수창고)이 업종 대표주로 신규진입됐으며, 대우건설(건설업), 쌍용양회(비금속광물), 현대상선(운수창고), 삼성이미징(의료정밀), 한미약품(의약품)이 업종 2위주로 신규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