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공개청문회를 열고 KT-KTF 합병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한다.
방통위는 오는 11일 개최될 전체회의에 KT-KTF 합병 승인 안건을 상정하고 통신 3사와 케이블TV 사업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일 오후에 열릴 공개청문회에서는 10분씩 각 사업자별 주장을 듣고, 각각 10분씩 상임위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진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합병인가를 심사하는 위원들이 KT-KTF 합병에 대한 찬반의견과 인가에 필요한 사항들을 청취할 기회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어 수용한 것"이라며 "공개적인 의견 청취와 질의 응답을 통해 보다 객관적인 인가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개청문회에는 이석채 KT사장, 정만원 SK텔레콤 사장, 정일재 LG텔레콤 사장, 길종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성기현 케이블TV협회 사무총장, 오규석 씨앤엠 사장, 변동식 CJ헬로비전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는 오는 11일 개최될 전체회의에 KT-KTF 합병 승인 안건을 상정하고 통신 3사와 케이블TV 사업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일 오후에 열릴 공개청문회에서는 10분씩 각 사업자별 주장을 듣고, 각각 10분씩 상임위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진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합병인가를 심사하는 위원들이 KT-KTF 합병에 대한 찬반의견과 인가에 필요한 사항들을 청취할 기회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어 수용한 것"이라며 "공개적인 의견 청취와 질의 응답을 통해 보다 객관적인 인가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개청문회에는 이석채 KT사장, 정만원 SK텔레콤 사장, 정일재 LG텔레콤 사장, 길종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성기현 케이블TV협회 사무총장, 오규석 씨앤엠 사장, 변동식 CJ헬로비전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