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림산업 KCC건설 등 크게 올라
[뉴스핌=김종길 기자] 건설주가 모처럼 함박웃음을 지었다.
10일 마감된 주식시장에서 KOSPI 건설주는 삼환까뮤(-0.75%, 5290원), 서광건설(-0.84%, 1185원), 신성건설(-0.88%, 3370원) 등 몇몇 종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가격이 오르는 호재를 맞았다.
회생절차에 들어간 C&우방이 가격 제한폭인 14.80%가 상승한 1125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무디스 신용등급 하향이라는 악재에도 GS건설이 9.46% 상승한 5만900원을, 미분양 우려를 벗어던지지 못한 대림산업이 9.75% 오른 4만3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건설업계 빅3인 현대건설(3.54%, 5만1200원) 대우건설(4.74%, 8630원) 삼성물산(4.26%, 3만4300원)도 일제히 상승했다.
현대산업도 5.44% 오른 3만50원에, 화성산업도 4.38% 올라 405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에서도 많은 건설 관련 기업 주식들이 올랐다. 코스닥 최고 우량 건설주로 꼽히는 KCC건설이 5.19% 오른 2만2300원을 기록했고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서희건설이 7.84% 오른 1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쌍용건설도 5.17% 올라 6100원에, 이테크건설과 희림도 각각 5.57%(3만1250원), 4.93%(7880원)가 올랐다.
이같은 건설주 상승세는 더디기는 하지만 건설 및 부동산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데다 UBS 등 외국계 증권사의 한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 등이 더해진 결과로 보여진다.
이창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금융통화위원회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과 건설업종의 2차 구조조정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같다"고 말했다.
10일 마감된 주식시장에서 KOSPI 건설주는 삼환까뮤(-0.75%, 5290원), 서광건설(-0.84%, 1185원), 신성건설(-0.88%, 3370원) 등 몇몇 종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가격이 오르는 호재를 맞았다.
회생절차에 들어간 C&우방이 가격 제한폭인 14.80%가 상승한 1125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무디스 신용등급 하향이라는 악재에도 GS건설이 9.46% 상승한 5만900원을, 미분양 우려를 벗어던지지 못한 대림산업이 9.75% 오른 4만3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건설업계 빅3인 현대건설(3.54%, 5만1200원) 대우건설(4.74%, 8630원) 삼성물산(4.26%, 3만4300원)도 일제히 상승했다.
현대산업도 5.44% 오른 3만50원에, 화성산업도 4.38% 올라 405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에서도 많은 건설 관련 기업 주식들이 올랐다. 코스닥 최고 우량 건설주로 꼽히는 KCC건설이 5.19% 오른 2만2300원을 기록했고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서희건설이 7.84% 오른 1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쌍용건설도 5.17% 올라 6100원에, 이테크건설과 희림도 각각 5.57%(3만1250원), 4.93%(7880원)가 올랐다.
이같은 건설주 상승세는 더디기는 하지만 건설 및 부동산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데다 UBS 등 외국계 증권사의 한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 등이 더해진 결과로 보여진다.
이창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금융통화위원회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과 건설업종의 2차 구조조정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