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광주신세계가 안정적인 영업실적에 현금유동성도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동양종금증권의 한상화 애널리스트는 9일 "중심상권에 위치한 백화점은 견조한 매출이 지속되고 대형마트도 PL(Private Label)비중확대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시가총액의 65%에 달하는 보유현금의 활용여부도 주목된다"고 언급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백화점은 지난해 10월 오픈한 롯데아울렛과 고객중복이 크지 않고 오는 5월 인근에 개관할 유스퀘어 문화관 오픈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며 "대형마트의 경우 더이상 외형성장은 기대하기 어려우나 지난해처럼 PL상품 매출비중의 확대와 구조조정을 통한 판관비 절감으로 수익구조 개선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말 보유현금은 948억원으로 이는 현재 시가총액의 약 60%에 해당한다"며 "이로인해 지난해 이자수익은 전년대비 133% 증가한 43억원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보유현금의 사용방안으로는 신세계 의정부역사에 추가투자를 하거나 임차중인 백화점 건물(금호산업 소유, 지난해 임대수수료 72억원) 매입 등으로 예상할 수 있으나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동양종금증권의 한상화 애널리스트는 9일 "중심상권에 위치한 백화점은 견조한 매출이 지속되고 대형마트도 PL(Private Label)비중확대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시가총액의 65%에 달하는 보유현금의 활용여부도 주목된다"고 언급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백화점은 지난해 10월 오픈한 롯데아울렛과 고객중복이 크지 않고 오는 5월 인근에 개관할 유스퀘어 문화관 오픈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며 "대형마트의 경우 더이상 외형성장은 기대하기 어려우나 지난해처럼 PL상품 매출비중의 확대와 구조조정을 통한 판관비 절감으로 수익구조 개선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말 보유현금은 948억원으로 이는 현재 시가총액의 약 60%에 해당한다"며 "이로인해 지난해 이자수익은 전년대비 133% 증가한 43억원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보유현금의 사용방안으로는 신세계 의정부역사에 추가투자를 하거나 임차중인 백화점 건물(금호산업 소유, 지난해 임대수수료 72억원) 매입 등으로 예상할 수 있으나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