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해 4/4분기까지 3분기 연속 위축, 경기침체 국면 본격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전문가들은 독일 정부의 경기부양책 실시에도 불구, 성장률이 수분기 동안 추가 위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25일 지난 4/4분기 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2.1%(연율)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독일 경제 성장률은 각각 -0.5%를 기록했던 지난 해 2/4분기와 3/4분기에 이어 3분기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계속했다.
GDP의 가장 큰 하락 요인은 해외 수요 부진에 따른 수출 감소로 나타났는데, 수출입이 각각 7.3% 및 3.6% 감소했고 이로써 순수출이 GDP를 2%포인트 끌어내렸다.
그밖에 설비투자는 4.9% 감소했으며, 건설건설투자도 1.3% 줄었다. 재고가 증가하면서 GDP에 0.5% 기여했다.
전문가들은 독일 정부의 경기부양책 실시에도 불구, 성장률이 수분기 동안 추가 위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25일 지난 4/4분기 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2.1%(연율)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독일 경제 성장률은 각각 -0.5%를 기록했던 지난 해 2/4분기와 3/4분기에 이어 3분기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계속했다.
GDP의 가장 큰 하락 요인은 해외 수요 부진에 따른 수출 감소로 나타났는데, 수출입이 각각 7.3% 및 3.6% 감소했고 이로써 순수출이 GDP를 2%포인트 끌어내렸다.
그밖에 설비투자는 4.9% 감소했으며, 건설건설투자도 1.3% 줄었다. 재고가 증가하면서 GDP에 0.5%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