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금융 위기 심화 속에 일본 수도 도쿄의 주요지구의 지가(地價)가 3개월 전보다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지난 24일 발표한 자료를 통해 1월 1일 기준 도쿄 41개구의 지가가 전분기 조사 때보다 일제히 하락했다고 밝혔다.
특히 38개 지구의 지가가 3% 이상 하락했으며, 11개 지구의 경우 6% 이상 급락했다.
특히 이케부쿠로(池袋)역 동쪽의 활발한 상업지구의 경우도 지가가 9~12% 급락한 것은 금융 위기의 파급 효과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시나가와(品川)구의 지가도 마찬가지 폭으로 하락했으며, 아파트 매매가 부진한 것이 배경이었다.
한편 전국 지가동향 역시 150개 지구에서 148지구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한 곳은 한 곳도 없었으며 2곳은 정체했다.
3% 이상 지가가 하락한 곳이 115지구로 3개월 전의 49지구보다 대폭 증가했고, 6% 이상 하락한 곳은 41개 지구로 늘어났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지난 24일 발표한 자료를 통해 1월 1일 기준 도쿄 41개구의 지가가 전분기 조사 때보다 일제히 하락했다고 밝혔다.
특히 38개 지구의 지가가 3% 이상 하락했으며, 11개 지구의 경우 6% 이상 급락했다.
특히 이케부쿠로(池袋)역 동쪽의 활발한 상업지구의 경우도 지가가 9~12% 급락한 것은 금융 위기의 파급 효과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시나가와(品川)구의 지가도 마찬가지 폭으로 하락했으며, 아파트 매매가 부진한 것이 배경이었다.
한편 전국 지가동향 역시 150개 지구에서 148지구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한 곳은 한 곳도 없었으며 2곳은 정체했다.
3% 이상 지가가 하락한 곳이 115지구로 3개월 전의 49지구보다 대폭 증가했고, 6% 이상 하락한 곳은 41개 지구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