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만 톤 규모 탱크건설 통해 LPG사용 비중 40%까지 확대
- 600억 원투자 2010년 완공예정, 기회이익 연간 400억원 창출
[뉴스핌=정탁윤 기자] 삼성토탈(대표 유석렬)은 최근 충남 대산공장 내에 4만 톤 규모의 LPG탱크를 건설, NCC 공장 주요원료인 나프타의 LPG 대체비율을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장기적으로 NCC(Naphtha Cracking Center; 납사분해공장)의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료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난방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동절기를 제외하고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LPG 사용비중을 늘이기 위한 것이란 설명이다.
이날 삼성토탈에 따르면, 지난달 말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 삼성토탈 대산공장 LPG 탱크는 지름 60미터, 높이30미터의 돔 지붕을 갖춘 원통형 탱크로 약 600억 원의 투자비가 소요되며, 18개월의 공사를 거쳐 2010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탱크가 완공되면 삼성토탈은 대규모 LPG 저장시설을 갖추게 됨으로써 원료사용의 유연성 확보와 함께 물류비용을 대폭 감축하는 등 연간 400억 원에 달하는 원가절감 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토탈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삼성토탈의 원가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리고, 동시에 국내 투자 활성화에도 일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토탈은 지난 2003년 삼성과 프랑스 토탈(TOTAL)그룹이 50대 50으로 합작한 이후 매년 투자를 지속해 지난 5년 누계 투자금액이 약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삼성토탈 대산공장 모습
- 600억 원투자 2010년 완공예정, 기회이익 연간 400억원 창출
[뉴스핌=정탁윤 기자] 삼성토탈(대표 유석렬)은 최근 충남 대산공장 내에 4만 톤 규모의 LPG탱크를 건설, NCC 공장 주요원료인 나프타의 LPG 대체비율을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장기적으로 NCC(Naphtha Cracking Center; 납사분해공장)의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료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난방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동절기를 제외하고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LPG 사용비중을 늘이기 위한 것이란 설명이다.
이날 삼성토탈에 따르면, 지난달 말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 삼성토탈 대산공장 LPG 탱크는 지름 60미터, 높이30미터의 돔 지붕을 갖춘 원통형 탱크로 약 600억 원의 투자비가 소요되며, 18개월의 공사를 거쳐 2010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탱크가 완공되면 삼성토탈은 대규모 LPG 저장시설을 갖추게 됨으로써 원료사용의 유연성 확보와 함께 물류비용을 대폭 감축하는 등 연간 400억 원에 달하는 원가절감 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토탈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삼성토탈의 원가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리고, 동시에 국내 투자 활성화에도 일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토탈은 지난 2003년 삼성과 프랑스 토탈(TOTAL)그룹이 50대 50으로 합작한 이후 매년 투자를 지속해 지난 5년 누계 투자금액이 약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삼성토탈 대산공장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