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NOR 플래시메모리 제조업체 미국 스팬션(Spansion)의 일본 사업부가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1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팬션 재팬(Spansion Japan)은 8억 1000만 달러의 총채무에 대한 파산보호 신청 및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스팬션 측은 최근 반도체 수요 급감과 가격하락으로 인해 사업매각과 공장 폐쇄 등을 통해 생존하는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스팬션은 세계 최대 NOR 타입 플래시메모리 제조업체로 낸드 플래쉬 타입 메모리 제조업체인 삼성전자, 도시바 등과 경쟁을 벌여왔다.
스팬션은 지난 2003년 미국 AMD와 일본 후지쓰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지난 2008년말 현재 후지쓰가 11.4%, AMD는 8.7%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스팬션 재팬이 회생절차에 들어감에 따라 후지쓰의 지난해 실적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1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팬션 재팬(Spansion Japan)은 8억 1000만 달러의 총채무에 대한 파산보호 신청 및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스팬션 측은 최근 반도체 수요 급감과 가격하락으로 인해 사업매각과 공장 폐쇄 등을 통해 생존하는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스팬션은 세계 최대 NOR 타입 플래시메모리 제조업체로 낸드 플래쉬 타입 메모리 제조업체인 삼성전자, 도시바 등과 경쟁을 벌여왔다.
스팬션은 지난 2003년 미국 AMD와 일본 후지쓰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지난 2008년말 현재 후지쓰가 11.4%, AMD는 8.7%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스팬션 재팬이 회생절차에 들어감에 따라 후지쓰의 지난해 실적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