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환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호남석유화학 보고서에서 "롯데건설 상장 등 긍정적인 뉴스플로우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고, 영업에 대한 리스크도 여전하여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1) 4 분기 손익 악화로 연간으로도 순이익이 적자 전환
동사의 08년 4분기 잠정실적은 매출 6,545억원(YoY +13.4%, QoQ -26.2%), 영업이익 -862억원(적자전환), 순이익 -2,426억원(적자전환)을 기록해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08년 연간으로는 매출액 3조982억원(YoY +37.4%), 영업이익 903억원(YoY -67.0%), 세전이익 -693억원(적자전환), 당기순이익 -427억원(적자전환)으로 집계 되었다.
2) 1 분기에는 주력제품 스프레드 개선으로 흑자 전환 전망
08년 4분기에 적자로 전환되었던 동사 영업이익은 09년 1분기에 다시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다. 이는 작년 12월부터 중국이 석유화학 원료를 적극 구매에 나선 결과이다.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서 촉발된 유화제품 수요는 작년 12월 중순부터 한국 NCC의 평균 가동률을 95% 수준까지 끌어 올렸다. 따라서 가동률 회복과 원료 및 제품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제고차익 효과 등이 더해져 영업흑자가 예상된다.
3) 롯데건설 상장에 대한 이슈는 주가에 기반영된 듯
동사가 32.78%(8,086,168주) 보유하고 있는 롯데건설의 상장 여부가 올해 동사 주가 흐름에 계속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국내 도급순위 8위의 대형 건설업체로 08년 3분기까지 누계 순이익과 장외 1월 평균 주가(86,000원)를 기준으로한 PER이 11.9배로 타 대형 건설사 평균과 유사하다. 이를 기준으로한 장부가와 시가의 차이는 2,022억원 으로 현재 시가총액의 10.8% 수준에 불과해 할인요인 등을 감안할 때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1) 4 분기 손익 악화로 연간으로도 순이익이 적자 전환
동사의 08년 4분기 잠정실적은 매출 6,545억원(YoY +13.4%, QoQ -26.2%), 영업이익 -862억원(적자전환), 순이익 -2,426억원(적자전환)을 기록해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08년 연간으로는 매출액 3조982억원(YoY +37.4%), 영업이익 903억원(YoY -67.0%), 세전이익 -693억원(적자전환), 당기순이익 -427억원(적자전환)으로 집계 되었다.
2) 1 분기에는 주력제품 스프레드 개선으로 흑자 전환 전망
08년 4분기에 적자로 전환되었던 동사 영업이익은 09년 1분기에 다시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다. 이는 작년 12월부터 중국이 석유화학 원료를 적극 구매에 나선 결과이다.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서 촉발된 유화제품 수요는 작년 12월 중순부터 한국 NCC의 평균 가동률을 95% 수준까지 끌어 올렸다. 따라서 가동률 회복과 원료 및 제품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제고차익 효과 등이 더해져 영업흑자가 예상된다.
3) 롯데건설 상장에 대한 이슈는 주가에 기반영된 듯
동사가 32.78%(8,086,168주) 보유하고 있는 롯데건설의 상장 여부가 올해 동사 주가 흐름에 계속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국내 도급순위 8위의 대형 건설업체로 08년 3분기까지 누계 순이익과 장외 1월 평균 주가(86,000원)를 기준으로한 PER이 11.9배로 타 대형 건설사 평균과 유사하다. 이를 기준으로한 장부가와 시가의 차이는 2,022억원 으로 현재 시가총액의 10.8% 수준에 불과해 할인요인 등을 감안할 때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