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기아차는 지난달 내수 2만2056대, 해외시장 5만2859대 등 총 7만4915대를 판매, 전년동기대비 37.9%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의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0.1% 증가한 2만2056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월비로는 19.8% 감소한 것.
수출은 5만2859대로 전년동월대비 46.4%, 전월대비 46.6% 급감했다.
내수판매는 지난해 출시된 포르테와 쏘울 등 신차 효과 및 뉴모닝과 로체 이노베이션 등 부분 변경 모델의 판매 성장에 힘입어 소폭 늘었다.
쏘울이 1446대, 준준형 포르테가 3142대 각각 판매됐다. 로체 이노베이션 또한 2574대를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28.7% 증가세를 기록했다.
연비 개선 모델을 선보인 스포티지가 1520대로 전년동월대비 11.2%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기아차는 올해도 쏘울, 포르테를 비롯한 신차와 뉴모닝과 로체 이노베이션 등 인기 차종 중심으로 내수 시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반면 기아차의 수출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국내공장 생산분이 3만6550대로 전년동월대비 45.1% 감소했으며, 해외 공장 생산분 역시 1만6309대로 49.1% 줄었다.
이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전 세계 경기 침체를 반영한 결과로, 국내 공장 생산뿐만 아니라 해외공장까지 여파를 벗어날 수 없었다는 설명이다.
다만, 소형 대표 차종인 프라이드는 지난달 1만2775대 판매되며 전년동월대비 2.7% 감소에 그쳤다.
기아차는 올해 글로벌 판매역량을 강화하고, 시장변화 대응력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 신차 출시 및 고효율 자동차 판매 확대 ▲ 재고 관리 강화 ▲ 혼류생산 등을 통한 유연한 생산체제 구축 ▲ 안정적 노사관계 구축 등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올해 중형 SUV XM(프로젝트명)을 비롯해 준중형 스포츠쿠페 XK(프로젝트명),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카, 준대형 세단 VG(프로젝트명) 등 4차종의 신차를 출시해 판매 라인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아차 성장의 원동력으로 디자인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자동차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함으로써 현재의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계획이다.
기아차의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0.1% 증가한 2만2056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월비로는 19.8% 감소한 것.
수출은 5만2859대로 전년동월대비 46.4%, 전월대비 46.6% 급감했다.
내수판매는 지난해 출시된 포르테와 쏘울 등 신차 효과 및 뉴모닝과 로체 이노베이션 등 부분 변경 모델의 판매 성장에 힘입어 소폭 늘었다.
쏘울이 1446대, 준준형 포르테가 3142대 각각 판매됐다. 로체 이노베이션 또한 2574대를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28.7% 증가세를 기록했다.
연비 개선 모델을 선보인 스포티지가 1520대로 전년동월대비 11.2%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기아차는 올해도 쏘울, 포르테를 비롯한 신차와 뉴모닝과 로체 이노베이션 등 인기 차종 중심으로 내수 시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반면 기아차의 수출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국내공장 생산분이 3만6550대로 전년동월대비 45.1% 감소했으며, 해외 공장 생산분 역시 1만6309대로 49.1% 줄었다.
이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전 세계 경기 침체를 반영한 결과로, 국내 공장 생산뿐만 아니라 해외공장까지 여파를 벗어날 수 없었다는 설명이다.
다만, 소형 대표 차종인 프라이드는 지난달 1만2775대 판매되며 전년동월대비 2.7% 감소에 그쳤다.
기아차는 올해 글로벌 판매역량을 강화하고, 시장변화 대응력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 신차 출시 및 고효율 자동차 판매 확대 ▲ 재고 관리 강화 ▲ 혼류생산 등을 통한 유연한 생산체제 구축 ▲ 안정적 노사관계 구축 등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올해 중형 SUV XM(프로젝트명)을 비롯해 준중형 스포츠쿠페 XK(프로젝트명),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카, 준대형 세단 VG(프로젝트명) 등 4차종의 신차를 출시해 판매 라인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아차 성장의 원동력으로 디자인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자동차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함으로써 현재의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