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용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LG화학 보고서에서 "(작년) 4/4분기 석유화학부문의 영업적자는 재고평가손실이 영향이 컸고 산업재부문 적자환이 다소 실망스러우나 정보전자소재부문의 실적이 산업재부문 부진을 커버할 만큼 예상을 큰폭으로 상회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외형상 수치에 비해 그 이익의 질은 그리 비관적이지 않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4분기 영업이익 1,226억원: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8% 증가한 3조 2,369억원, 영업이익은 1,226억원으로 45% 감소해 예상치를 하회하였음. 순이익 역시 지분법평가이익 감소로 51% 감소했음.
석유화학, 산업재부문 부진이 주 요인: 수요 감소에 따른 가동률 하락, 전월 나프타가격 적용에 따른 시차효과 및 재고평가손실, 성과급지급 등으로 석유화학부문은 141억원의 영업적자로 전환했고 산업재부문 역시 자동차부품 판매 부진 및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건장재 판매감소, 성과급 등 일회성 요인 반영으로 20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이 실적부진 주요인. 반면 생산능력 확충 및 고객확대에 따라 정보전자소재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7% 급증했고 전분기대비로도 62%나 증가한 점은 매우 고무적.
정보전자소재 큰 폭 성장 고무적: 4분기 석유화학부문의 영업적자는 재고평가손실이 영향이 컸고 산업재부문 적자환이 다소 실망스러우나 정보전자소재부문의 실적이 산업재부문 부진을 커버할 만큼 예상을 큰폭으로 상회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외형상 수치에 비해 그 이익의 질은 그리 비관적이지 않다는 판단임.
적정주가 106,000원, Top Pick으로 유지: 석유화학부문이 12월 최악의 국면에서 탈피하고 있고 정보전자소재부문 성장으로 09년 감익폭이 제한적이며 현 주가가 PER 7.0배 수준에 불과해 다각화된 사업구조의 장점을 고려할 때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로 판단됨. 사업가치와 보유지분가치를 합산한 적정주가는 10,6000원으로 수정 제시함.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4분기 영업이익 1,226억원: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8% 증가한 3조 2,369억원, 영업이익은 1,226억원으로 45% 감소해 예상치를 하회하였음. 순이익 역시 지분법평가이익 감소로 51% 감소했음.
석유화학, 산업재부문 부진이 주 요인: 수요 감소에 따른 가동률 하락, 전월 나프타가격 적용에 따른 시차효과 및 재고평가손실, 성과급지급 등으로 석유화학부문은 141억원의 영업적자로 전환했고 산업재부문 역시 자동차부품 판매 부진 및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건장재 판매감소, 성과급 등 일회성 요인 반영으로 20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이 실적부진 주요인. 반면 생산능력 확충 및 고객확대에 따라 정보전자소재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7% 급증했고 전분기대비로도 62%나 증가한 점은 매우 고무적.
정보전자소재 큰 폭 성장 고무적: 4분기 석유화학부문의 영업적자는 재고평가손실이 영향이 컸고 산업재부문 적자환이 다소 실망스러우나 정보전자소재부문의 실적이 산업재부문 부진을 커버할 만큼 예상을 큰폭으로 상회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외형상 수치에 비해 그 이익의 질은 그리 비관적이지 않다는 판단임.
적정주가 106,000원, Top Pick으로 유지: 석유화학부문이 12월 최악의 국면에서 탈피하고 있고 정보전자소재부문 성장으로 09년 감익폭이 제한적이며 현 주가가 PER 7.0배 수준에 불과해 다각화된 사업구조의 장점을 고려할 때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로 판단됨. 사업가치와 보유지분가치를 합산한 적정주가는 10,6000원으로 수정 제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