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례씨 효행대상등 삼성효행상 시상식 개최
가수 현숙으로 잘알려진 정현숙씨가 삼성효생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영예의 효행대상에는 전남 영암군 미암면에 거주하는 김단례씨가 받았다.
삼성복지재단(이사장 이수빈)은 3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생명 국제회의실에서 각계인사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장수 효(孝) 관련 시상제도인 ‘제33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효행과 경로 특별 청소년등 4개 부문에 걸쳐 총 17명을 시상했으며 영예의 효행대상(상금 3천만 원)은 전남 영암군 미암면에 거주하는 김단례씨(女, 63세)가 수상했다.
효행대상을 받은 김단례씨는 대장파열과 콩팥절개수술로 병환 중인 96세의 시부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87세의 시모를 40여년간 봉양하면서 도련님과 아가씨, 자녀 6남매를 포함해 총 12가족의 생활을 보살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효행과 경로 청소년등 각 부문별 수상자와 함께 특별상을 수상한 정현숙(예명 현숙)씨는 지난 30년동안 치매로 고생하시는 부모님(父 ‘96년, 母 ’07년 별세)을 정성으로 간호하면서 치매 환자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치매 가족 돕기 및 치매 바로 알리기 캠페인에 공헌해 왔다.
이날 삼성효행상은 현장실사를 포함한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절차를 통해 선발한 총 17명(1개 단체 포함)에게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행사에는 이현재 前 총리를 비롯해 김상주 대한민국 학술원 회장, 권이혁 前 성균관대학교 이사장, 김옥렬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서태식 삼일회계법인 명예회장, 양승우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김태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최근덕 성균관장 등 각계인사 400여 명과 이수빈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김은선 삼성재단 총괄임원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삼성효행상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이들을 발굴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1975년에 삼성 창업자인 고(故) 이병철 선대회장께서 제정한 효행(孝行) 관련 시상제도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난 33여년간 425명의 효행자를 발굴했다.
<제33회 삼성효행상 수상자>
□ 효행대상(상금 3천만원)
김단례(金但禮, 여, 63세, 행상,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 효행상(상금 1천 5백만원)
박종순(朴鍾順, 여, 49세, 가사, 인천시 부평구 청천2동)
이태복(李泰福, 여, 67세, 방앗간운영,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 경로상(상금 1천 5백만원)
정해동(丁海同, 남, 53세, 환경미화원,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달구벌자원봉사단(단체, 단장 안천웅, 대구시 서구 비산6동)
□ 특별상(상금 1천 5백만원)
정현숙(鄭玄淑, 여, 50세, 가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 청소년상(장학금 3백만원)
권지연(權智淵, 여, 16세, 충남 대술중 3년, 충남 예산군 대술면)
김난이(金蘭伊, 여, 18세, 충북 단양고 3년, 충북 단양군 가곡면)
김현아(金賢俄, 여, 19세, 대구 경일여고 3년, 대구 남구 대명4동)
박지은(朴知恩, 여, 19세, 서울 누원고 3년, 서울 도봉구 도봉1동)
오지환(吳智煥, 남, 19세, 충북 청주고 3년, 충북 청주시 방서동)
이 찬(李 爘, 남, 19세, 전북 덕암고 3년, 전북 김제시 옥산동)
이정훈(李政訓, 남, 17세, 광주 대동고 2년, 광주 서구 풍암동)
채수경(蔡洙鏡, 여, 13세, 충남 대정초 6년, 충남 홍성군 구항면)
강동희(姜東希, 여, 16세, 울산 미래정보고 1년, 울산 남구 무거1동)
최아름/최아현(崔娥凜/崔娥賢 여, 18세/16세, 자매, 광주 광주여상 2년,
대성여자고 1년, 광주 남구 덕남동)
![](http://img.newspim.com/img/SIN-090130-4.jpg)
<사진>30일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생명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33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효행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쪽 좌로부터 정해동 박종순 김단례 이태복 정현숙 안천웅 순이며 뒷줄 좌로부터 이찬 김난이 이정훈 강동희 최아현 최아름 오지환 김현아 박지은 채수경 권지연 등이다)
가수 현숙으로 잘알려진 정현숙씨가 삼성효생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영예의 효행대상에는 전남 영암군 미암면에 거주하는 김단례씨가 받았다.
삼성복지재단(이사장 이수빈)은 3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생명 국제회의실에서 각계인사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장수 효(孝) 관련 시상제도인 ‘제33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효행과 경로 특별 청소년등 4개 부문에 걸쳐 총 17명을 시상했으며 영예의 효행대상(상금 3천만 원)은 전남 영암군 미암면에 거주하는 김단례씨(女, 63세)가 수상했다.
효행대상을 받은 김단례씨는 대장파열과 콩팥절개수술로 병환 중인 96세의 시부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87세의 시모를 40여년간 봉양하면서 도련님과 아가씨, 자녀 6남매를 포함해 총 12가족의 생활을 보살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효행과 경로 청소년등 각 부문별 수상자와 함께 특별상을 수상한 정현숙(예명 현숙)씨는 지난 30년동안 치매로 고생하시는 부모님(父 ‘96년, 母 ’07년 별세)을 정성으로 간호하면서 치매 환자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치매 가족 돕기 및 치매 바로 알리기 캠페인에 공헌해 왔다.
이날 삼성효행상은 현장실사를 포함한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절차를 통해 선발한 총 17명(1개 단체 포함)에게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행사에는 이현재 前 총리를 비롯해 김상주 대한민국 학술원 회장, 권이혁 前 성균관대학교 이사장, 김옥렬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서태식 삼일회계법인 명예회장, 양승우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김태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최근덕 성균관장 등 각계인사 400여 명과 이수빈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김은선 삼성재단 총괄임원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삼성효행상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이들을 발굴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1975년에 삼성 창업자인 고(故) 이병철 선대회장께서 제정한 효행(孝行) 관련 시상제도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난 33여년간 425명의 효행자를 발굴했다.
<제33회 삼성효행상 수상자>
□ 효행대상(상금 3천만원)
김단례(金但禮, 여, 63세, 행상,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 효행상(상금 1천 5백만원)
박종순(朴鍾順, 여, 49세, 가사, 인천시 부평구 청천2동)
이태복(李泰福, 여, 67세, 방앗간운영,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 경로상(상금 1천 5백만원)
정해동(丁海同, 남, 53세, 환경미화원,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달구벌자원봉사단(단체, 단장 안천웅, 대구시 서구 비산6동)
□ 특별상(상금 1천 5백만원)
정현숙(鄭玄淑, 여, 50세, 가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 청소년상(장학금 3백만원)
권지연(權智淵, 여, 16세, 충남 대술중 3년, 충남 예산군 대술면)
김난이(金蘭伊, 여, 18세, 충북 단양고 3년, 충북 단양군 가곡면)
김현아(金賢俄, 여, 19세, 대구 경일여고 3년, 대구 남구 대명4동)
박지은(朴知恩, 여, 19세, 서울 누원고 3년, 서울 도봉구 도봉1동)
오지환(吳智煥, 남, 19세, 충북 청주고 3년, 충북 청주시 방서동)
이 찬(李 爘, 남, 19세, 전북 덕암고 3년, 전북 김제시 옥산동)
이정훈(李政訓, 남, 17세, 광주 대동고 2년, 광주 서구 풍암동)
채수경(蔡洙鏡, 여, 13세, 충남 대정초 6년, 충남 홍성군 구항면)
강동희(姜東希, 여, 16세, 울산 미래정보고 1년, 울산 남구 무거1동)
최아름/최아현(崔娥凜/崔娥賢 여, 18세/16세, 자매, 광주 광주여상 2년,
대성여자고 1년, 광주 남구 덕남동)
![](http://img.newspim.com/img/SIN-090130-4.jpg)
<사진>30일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생명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33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효행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쪽 좌로부터 정해동 박종순 김단례 이태복 정현숙 안천웅 순이며 뒷줄 좌로부터 이찬 김난이 이정훈 강동희 최아현 최아름 오지환 김현아 박지은 채수경 권지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