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현대차그룹 부품 계열사 위아(대표이사 김치웅 부회장)가 세계 3위 차량부품메이커 마그나 파워트레인과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전자식 커플링 사업에 진출한다.
위아는 23일 마그나 파워트레인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자본금 150억원을 투자해 전자식 커플링을 전문 연구ㆍ생산하게 될 위아-마그나 파워트레인 주식회사를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아-마그나 파워트레인 주식회사는 오는 3월초 충청남도 아산시 테크노 밸리 산업단지에 생산설비 착공에 들어간다. 2010년 제품을 초도양산, 점진적인 설비증강을 통해 2011년말까지 연산 60만대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전자식 커플링은 4륜구동 차량에 들어가는 핵심 구동장치로 종래까지 전량 해외수입에 의존했던 제품이다. 차량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합자회사의 설립으로 연 800여억원의 해외부품 조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사는 작년 6월 투자 양해각서(MOU)체결, 8월에 정부로부터 고도기술사업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위아, 마그나, 충청남도, 아산시는 4자간 부지임대관련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충청남도와 아산시는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75억원 상당의 외자를 유치했으며 협력사 추가 준공 및 고용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위아는 23일 마그나 파워트레인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자본금 150억원을 투자해 전자식 커플링을 전문 연구ㆍ생산하게 될 위아-마그나 파워트레인 주식회사를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아-마그나 파워트레인 주식회사는 오는 3월초 충청남도 아산시 테크노 밸리 산업단지에 생산설비 착공에 들어간다. 2010년 제품을 초도양산, 점진적인 설비증강을 통해 2011년말까지 연산 60만대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전자식 커플링은 4륜구동 차량에 들어가는 핵심 구동장치로 종래까지 전량 해외수입에 의존했던 제품이다. 차량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합자회사의 설립으로 연 800여억원의 해외부품 조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사는 작년 6월 투자 양해각서(MOU)체결, 8월에 정부로부터 고도기술사업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위아, 마그나, 충청남도, 아산시는 4자간 부지임대관련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충청남도와 아산시는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75억원 상당의 외자를 유치했으며 협력사 추가 준공 및 고용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