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국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SK에너지와 관련, “경기침체와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해 지난해 4/4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 실적회복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지난해 4/4분기 순이익 적자 전환 등 실적 부진
- 지난해 4/4분기 실적은 매출액 9조8707억원(QoQ -31.1%), 영업이익은 2689억원(QoQ -63.3%)과 순이익 -665억원(QoQ 적전)을 각각 시현하여 전분기 대비 악화된 실적 기록.
- 지난해 4/4분기 중 세계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위축 등으로 제품마진 악화와 국제유가 하락. 이에 따른 재고부담 증대로 재고평가손실(1420억원) 반영 등의 영향으로 영업실적이 악화. 환율상승에 따른 외환차손(2792억원) 발생 등으로 영업외수지 또한 악화 추세가 유지되어 순이익은 적자로 반전.
- 부문별 영업이익은 석유정제 2808억원(QoQ -41.1%). 석유화학 -1,477억원(YoY 적전, QoQ 적전), 석유개발 587억원(YoY +5.4%, QoQ -53.6%), 윤활유 813억원(YoY +108.7%, QoQ +20.1%) 각각 시현.
◆ 올해 1/4분기 이후 실적 완만한 회복 전망, 본격 회복은 하반기 이후 예상
- 올해 1/4분기 들어 국제유가 상승 반전과 재고확보 수요 영향 휘발유, 나프타 등을 중심으로 정제마진 개선 추세를 보이는 등 지난해 4/4분기 실적 저점으로 완만한 실적 회복 전망.
- 반면, 상반기 중 세계 경기침체 지속에 따른 전반적인 수요 위축 국면 지속과 인도 Reliance(58만b/d, CDU), 인도 IOC(30b/d, Hydrocracker)가 금년 1/4분기 중 본격 가동되는 가운데 중국 또한 상반기 중 다수의 설비가 신규 가동을 계획하고 있는 등 공급 부담도 커 본격적인 실적 회복 기대는 크지 않음.
- 그러나 하반기 이후 세계 금융 및 실물 경제 불안정의 점진적 개선으로 인한 수요 회복과 신규공급 물량 감소 등으로 수급이 호전되어 본격적 실적 개선 기대됨.
◆ 목표주가 9만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실적호전 전망 및 추가 상승여력 23.3% 감안 기존 투자의견 유지.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지난해 4/4분기 순이익 적자 전환 등 실적 부진
- 지난해 4/4분기 실적은 매출액 9조8707억원(QoQ -31.1%), 영업이익은 2689억원(QoQ -63.3%)과 순이익 -665억원(QoQ 적전)을 각각 시현하여 전분기 대비 악화된 실적 기록.
- 지난해 4/4분기 중 세계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위축 등으로 제품마진 악화와 국제유가 하락. 이에 따른 재고부담 증대로 재고평가손실(1420억원) 반영 등의 영향으로 영업실적이 악화. 환율상승에 따른 외환차손(2792억원) 발생 등으로 영업외수지 또한 악화 추세가 유지되어 순이익은 적자로 반전.
- 부문별 영업이익은 석유정제 2808억원(QoQ -41.1%). 석유화학 -1,477억원(YoY 적전, QoQ 적전), 석유개발 587억원(YoY +5.4%, QoQ -53.6%), 윤활유 813억원(YoY +108.7%, QoQ +20.1%) 각각 시현.
◆ 올해 1/4분기 이후 실적 완만한 회복 전망, 본격 회복은 하반기 이후 예상
- 올해 1/4분기 들어 국제유가 상승 반전과 재고확보 수요 영향 휘발유, 나프타 등을 중심으로 정제마진 개선 추세를 보이는 등 지난해 4/4분기 실적 저점으로 완만한 실적 회복 전망.
- 반면, 상반기 중 세계 경기침체 지속에 따른 전반적인 수요 위축 국면 지속과 인도 Reliance(58만b/d, CDU), 인도 IOC(30b/d, Hydrocracker)가 금년 1/4분기 중 본격 가동되는 가운데 중국 또한 상반기 중 다수의 설비가 신규 가동을 계획하고 있는 등 공급 부담도 커 본격적인 실적 회복 기대는 크지 않음.
- 그러나 하반기 이후 세계 금융 및 실물 경제 불안정의 점진적 개선으로 인한 수요 회복과 신규공급 물량 감소 등으로 수급이 호전되어 본격적 실적 개선 기대됨.
◆ 목표주가 9만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실적호전 전망 및 추가 상승여력 23.3% 감안 기존 투자의견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