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위성휴대폰 수출기업인 코닉시스템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신규 국내 위성이동통신(GMPCS) 기간통신사업자 허가를 취득했다. 지난해 방통위의 불허 결정이후 두 차례 시도끝에 일궈낸 쾌거다.
21일 방통위는 코닉시스템에 대해 정지궤도(36,000km 상공 위치) 위성을 이용한 이동통신사업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위해 국제 위성통신서비스 사업자인 투라야(Thuraya)社는 지난 15일 투라야 3호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바 있다.
코닉시스템은 이번 방통위의 허가에 따라 전국 4개 총판 및 50개 대리점을 통해 예약가입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후속 조치로 방통위의 허가 조건을 충족시키고, 무선국 사업허가 신청을 병행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국내에 공급되는 위성휴대폰의 단말기 가격은 81만원, 가입비 3만원, 월 7-8만원 통신료(약 50분 통화)가 드는데 국내 도서산간 지역에서 비상통신수단으로 활용되고 해외 지역에선 비싼 해외 로밍 없이 저렴한 요금으로 통화할 수 있게 된다.
회사측은 올해 가입자 수를 1만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통한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0억원, 30억원 수준일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위성산업에 관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향후 전 세계적으로 정지궤도 이동통신가입자는 연내 200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코닉시스템 류장수 회장은 "북미와 유럽, 중동지역에선 이미 상용화된 정지궤도 위성이동통신 서비스를 국내에도 도입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지상통신과 상호 보완관계를 이뤄 언제 어디서나 이동 중에 음성통화, 팩스,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시대의 핵심 통신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방통위는 코닉시스템에 대해 정지궤도(36,000km 상공 위치) 위성을 이용한 이동통신사업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위해 국제 위성통신서비스 사업자인 투라야(Thuraya)社는 지난 15일 투라야 3호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바 있다.
코닉시스템은 이번 방통위의 허가에 따라 전국 4개 총판 및 50개 대리점을 통해 예약가입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후속 조치로 방통위의 허가 조건을 충족시키고, 무선국 사업허가 신청을 병행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국내에 공급되는 위성휴대폰의 단말기 가격은 81만원, 가입비 3만원, 월 7-8만원 통신료(약 50분 통화)가 드는데 국내 도서산간 지역에서 비상통신수단으로 활용되고 해외 지역에선 비싼 해외 로밍 없이 저렴한 요금으로 통화할 수 있게 된다.
회사측은 올해 가입자 수를 1만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통한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0억원, 30억원 수준일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위성산업에 관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향후 전 세계적으로 정지궤도 이동통신가입자는 연내 200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코닉시스템 류장수 회장은 "북미와 유럽, 중동지역에선 이미 상용화된 정지궤도 위성이동통신 서비스를 국내에도 도입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지상통신과 상호 보완관계를 이뤄 언제 어디서나 이동 중에 음성통화, 팩스,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시대의 핵심 통신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