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하이트맥주와 관련, “롯데칠성의 주류업계 진출로 인해 업계 판도변화가 예상되지만, '독식'이 아닌 '공생'의 길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투자포인트
롯데칠성의 본격적인 주류업계 진출에 따른 업계 판도변화 예상. 양 사 모두 수익성 확보를 위해 '독식'이 아닌 '공생'의 상태로 회귀할 가능성이 커 심각한 실적 훼손 없을 듯.
•2009년 기준 하이트의 EV/EBITDA 6.8배 수준 vs 음식료업종 consensus 9.1배
•2009년 기준 롯데칠성의 adjusted PBR(수정 ROE 7%) 0.68배 수준. 신규 주류 사업 시작 시 영업상 ROE를 2배 이상 끌어올릴 수 있는 여력 보유
◆ 벨류에이션
• 하이트맥주의 목표주가는 DCF와 10년 평균 EV/EBITDA적용, 22만8000원(상승여력 45%)
• 롯데칠성의 목표주가는 SOTP방식을 활용, 산출된 145만8000원(상승여력 64%)
◆ 주류시장 분석
- 소주시장: 어느 누구보다 강한 경쟁자가 온다, 그러나 우려는 확대 해석되고 있다.
소주시장 M/S변화 예상: 2008년 두산주류 11%→2012년 롯데주류 24%, 진로 51%→45%, 기타 자도주업체 38%→31%
- 맥주시장: 롯데는 맥주까지 얻어야 '제대로 된' 시너지가 가능하다, 그러나 강한 챔피언이 있다.
맥주시장 M/S변화 예상: 2008년 하이트 58%→2010년 56%, OB맥주 42%→
신규사업자 44%
- 위스키시장: 위스키+맥주 포트폴리오는 중요한 경쟁력, 롯데가 맥주가 꼭 필요한 대목
경기민감도 크지만 마진 창출력과 유통채널 측면에서 맥주와의 시너지 커
◆ 종목별 투자의견
• 하이트맥주(매수/ 목표주가 22만8000원)
타 업종 대비 탁월한 현금흐름 창출력에 대한 프리미엄 당연
• 롯데칠성(매수/ 목표주가 145만8000원)
신규 비즈니스가 이끌어낼 자산유동화 및 이익창출 매력적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투자포인트
롯데칠성의 본격적인 주류업계 진출에 따른 업계 판도변화 예상. 양 사 모두 수익성 확보를 위해 '독식'이 아닌 '공생'의 상태로 회귀할 가능성이 커 심각한 실적 훼손 없을 듯.
•2009년 기준 하이트의 EV/EBITDA 6.8배 수준 vs 음식료업종 consensus 9.1배
•2009년 기준 롯데칠성의 adjusted PBR(수정 ROE 7%) 0.68배 수준. 신규 주류 사업 시작 시 영업상 ROE를 2배 이상 끌어올릴 수 있는 여력 보유
◆ 벨류에이션
• 하이트맥주의 목표주가는 DCF와 10년 평균 EV/EBITDA적용, 22만8000원(상승여력 45%)
• 롯데칠성의 목표주가는 SOTP방식을 활용, 산출된 145만8000원(상승여력 64%)
◆ 주류시장 분석
- 소주시장: 어느 누구보다 강한 경쟁자가 온다, 그러나 우려는 확대 해석되고 있다.
소주시장 M/S변화 예상: 2008년 두산주류 11%→2012년 롯데주류 24%, 진로 51%→45%, 기타 자도주업체 38%→31%
- 맥주시장: 롯데는 맥주까지 얻어야 '제대로 된' 시너지가 가능하다, 그러나 강한 챔피언이 있다.
맥주시장 M/S변화 예상: 2008년 하이트 58%→2010년 56%, OB맥주 42%→
신규사업자 44%
- 위스키시장: 위스키+맥주 포트폴리오는 중요한 경쟁력, 롯데가 맥주가 꼭 필요한 대목
경기민감도 크지만 마진 창출력과 유통채널 측면에서 맥주와의 시너지 커
◆ 종목별 투자의견
• 하이트맥주(매수/ 목표주가 22만8000원)
타 업종 대비 탁월한 현금흐름 창출력에 대한 프리미엄 당연
• 롯데칠성(매수/ 목표주가 145만8000원)
신규 비즈니스가 이끌어낼 자산유동화 및 이익창출 매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