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훈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석유화학업 보고서를 통해 2010년까지 석유화학시황의 부진이 예상되나 08년 4/4분기 시황의 바닥이 깊고 커서 향후 그 이상으로 시황이 악화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따라서 업종 투자의견을 기존 Underweight에서 Neutral로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 - 유가 급락에 따른 부정적 영향 해소중
석유화학제품 원재료의 대부분을 수입하는 국내 화학업체 특성상 원재료 도입과 판매의 시차에 따른 Lagging Effect는 피할 수 없다. Lagging Effect는 유가 변동 폭이 크지 않을 때는 고려 대상이 아니나 급변동시에는 업체의 수익성에 큰 영향을 준다. 특히 08년 4분기와 같은 유가 급락 시기에는 제품가격 보다 원재료 투입가가 더 높은 역전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 상황은 09년 2월부터 긍정적 방향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 NCC업체와 카프로, 케이피케미칼 2월부터 실적 개선 전망
국내 NCC업체의 수입 납사 투입 비중은 50~60% 수준이다. 11월 납사 Spot 가격이 287$/톤일 때 수입 납사는 526$/톤이었고 에틸렌 Spot가격은 361$/톤으로 수입 납사 가격보다 낮았다. 카프로는 원재료인 암모니아 11월 수입가가 385$/톤인 현물가 보다 두배 정도 높았다. 케이피케미칼 역시 MX 11월 수입가가 646$/톤이었으나 현물가격은 467$/톤으로 영업실적이 역마진이 발생하였으나 Contract으로 들어오는 수입 원료 가격이 점진적으로 낮아지고 있어 최악의 상황은 지난 것으로 판단한다.
- 석유화학 업종 투자의견 NEUTRAL로 상향
2010년까지 석유화학시황의 부진이 예상되나 08년 4분기 시황의 바닥이 깊고 커서 향후 그 이상으로 시황이 악화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따라서 업종 투자의견을 기존 Underweight에서 Neutral로 상향 조정한다.
그러면서 그는 "따라서 업종 투자의견을 기존 Underweight에서 Neutral로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 - 유가 급락에 따른 부정적 영향 해소중
석유화학제품 원재료의 대부분을 수입하는 국내 화학업체 특성상 원재료 도입과 판매의 시차에 따른 Lagging Effect는 피할 수 없다. Lagging Effect는 유가 변동 폭이 크지 않을 때는 고려 대상이 아니나 급변동시에는 업체의 수익성에 큰 영향을 준다. 특히 08년 4분기와 같은 유가 급락 시기에는 제품가격 보다 원재료 투입가가 더 높은 역전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 상황은 09년 2월부터 긍정적 방향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 NCC업체와 카프로, 케이피케미칼 2월부터 실적 개선 전망
국내 NCC업체의 수입 납사 투입 비중은 50~60% 수준이다. 11월 납사 Spot 가격이 287$/톤일 때 수입 납사는 526$/톤이었고 에틸렌 Spot가격은 361$/톤으로 수입 납사 가격보다 낮았다. 카프로는 원재료인 암모니아 11월 수입가가 385$/톤인 현물가 보다 두배 정도 높았다. 케이피케미칼 역시 MX 11월 수입가가 646$/톤이었으나 현물가격은 467$/톤으로 영업실적이 역마진이 발생하였으나 Contract으로 들어오는 수입 원료 가격이 점진적으로 낮아지고 있어 최악의 상황은 지난 것으로 판단한다.
- 석유화학 업종 투자의견 NEUTRAL로 상향
2010년까지 석유화학시황의 부진이 예상되나 08년 4분기 시황의 바닥이 깊고 커서 향후 그 이상으로 시황이 악화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따라서 업종 투자의견을 기존 Underweight에서 Neutral로 상향 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