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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신정 기자] 삼성은 16일 승진 14명을 포함한 총 25명 규모의 2009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내정, 발표했다.
각 회사별로 발표된 사장단 인사는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12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11名 등 총 25명 규모로 대폭의 인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사장단 인사의 간단한 프로필이다.
◆ 김징완 삼성중공업 부회장
지난 2001년 중공업 대표이사로 부임한 이후'세계일류 조선소' 건설의 비전을 제시하고 노사안정화를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제고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으며, '글로벌 초일류 기업 실현'이라는 또 다른 중책을 맡게 됐다.
◆ 이상대 삼성물산 부회장
지난 2000년 주택사업 사장 부임 후 주택사업 브랜드화를 통한 아파트사업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2002년 삼성물산 건설 사장을 맡으면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회사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부회장으로 승진해 '글로벌 1등 기업'으로의 도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 장원기 삼성전자 디바이스 솔루션 LCD사업부장 사장
지난 1981년 반도체 제조기술로 입사해 지난 1993년 LCD사업 원년부터 함께 하면서 제조부문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오늘의 삼성 LCD를 글로벌 톱의 반열에 올려 놓았다. 사장 승진으로 날로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삼성전자 입사 후 컬러TV 개발을 시작으로 제조팀장, 개발팀장 등 폭넓은 실무를 경험하고 보르도 LCD TV를 비롯한 삼성 디지털 TV 신화를 이끌어 왔다. 사장 승진으로 삼성 TV사업의 글로벌 1위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했다.
◆ 윤주화 삼성전자 감사팀장 사장
삼성전자 경영지원총괄 경영지원팀장을 맡고 있는 경영관리분야에서 쌓아 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살려 감사팀장을 맡게 함으로써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컨설팅 및 진단 기능을 대폭 강화하도록 했다.
◆ 최외홍 삼성벤처투자 사장
지난 1980년 삼성전자 입사 후 경리, 자금, 통상업무를 담당해 온 세무회계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음. 그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자사업과 연계된 전략적 투자를 적극 추진해 전문 기업벤처투자사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했다.
◆ 최주현 삼성에버랜드 사장
지난 1979년 삼성전자로 입사해 자금, 경영관리 업무와 그룹에서 경영진단 업무를 두루 경험했고 삼성에버랜드 사장으로 내정해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는 한편 조직분위기를 일신하여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했다.
◆ 이헌식 삼성코닝정밀유리 사장
삼성전자, 삼성코닝 등을 거쳐 지난 1995년 삼성코닝정밀유리 설립시부터 제조, 생산기술을 담당하면서 '유리성형 전문가'로 명성을 얻고 있다. 기판유리사업의 성장을 주도해온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 및 신사업 기반기술 확보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했다.
◆ 배석용 삼성중공업 조선소장 사장
지난 1979년 삼성중공업 입사 후 품질관리 업무를 시작으로생산, 영업, 구매 등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췄다. 그를 사장으로 승진시켜 조선소장을 담당하게 함으로써 생산역량 확충, 원가절감 추진, 고부가선 건조확대 등에 더욱 주력하여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도록 했다.
◆ 박오규 삼성BP화학 사장
삼성석유화학으로 입사해 삼성종합화학과 그룹에서 경영관리업무를 담당해온 현 삼성토탈 경영지원실장 박오규 부사장을 삼성BP화학의 사장으로 내정해 다양한 경영혁신 활동을 통한 원가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게 했다.
◆ 서준희 에스원 사장
지난 1979년 제일제당으로 입사해 삼성전관(현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자동차 등을 거쳐 현재 삼성증권 PB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부사장을 에스원 사장으로 내정하여 여러 업종에서의 다양한 사업운영 경험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영업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력 제고에 주력하여 안정적 성장기반을 마련토록 했다.
◆ 장충기 삼성브랜드관리위원장 사장
삼성물산으로 입사해 경영관리, 기획업무를 경험하고 그룹에서 기획 및 홍보업무를 담당해왔던 현 삼성물산 보좌역의 부사장을 사장 승진과 함께 삼성브랜드관리위원회장 보직을 겸직하게하여 그룹차원의 브랜드가치 제고에 그 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윤순봉 삼성석유화학 사장
경영혁신 전문가로 삼성경제연구소에서 16년간 다양한 분야의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그룹 홍보업무도 총괄했다. 그 동안의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견실경영의 기초를 다지도록 했다.
◆ 황백 제일모직 사장
삼성물산, 삼성테크윈, 그룹 등에서 경영관리 업무를 전담해오다가 지난 2006년부터 제일모직의 패션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경영혁신을 가속화하고 주력사업의 수익력을 극대화해 글로벌 Top Company로 도약하는데 선봉자 역할을 담당하게 했다.
- 이동 및 위촉업무변경
◆ 이윤우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Device Solution부문장
반도체와 LCD사업이 통합된 Device Solution부문장을 겸직토록해 반도체총괄 사장시절의 경륜과 역량을 살려 부품사업의 경쟁력을 배가토록 했으며 모니터 및 TV사업을 세계 1위의 반열에 올려 놓은바 있다.
◆ 최지성 삼성전자 Digital Media & Communicatios부문장 사장
지난 2007년 정보통신총괄을 맡아 또 다른 '애니콜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는 최지성 사장을 삼성전자 세트사업 전체를 담당하게 해 AV, IT사업간 시너지창출과 글로벌 Operation의 운영효율 제고 등을 바탕으로 시장지배력을 지속적으로 리드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 이상완 삼성전자 기술원장 사장
삼성전자 LCD사업을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이끌어 오면서 대규모 투자와 SONY와의 성공적 합작을 통해 경쟁사 대비 수익율 우위를 유지시켜온 LCD총괄 사장을 기술원장 사장으로 위촉해 전자사업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성장 동력 발굴과 원천기술 확보에 매진토록 했다.
◆ 최도석 삼성카드 사장
제일모직으로 입사해 삼성전자에서 경리, 회계, 경영관리
업무를 두루 경험하고 2000년부터 삼성전자 경영지원총괄을 맡아 지속적인 경영체질 개선과 재무건전성 제고로 삼성전자의 수익력 기반을 탄탄하게 만든 그를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하여 그 동안의 성공경험을 살려 수익원 다변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매진하도록 했다.
◆ 권오현 삼성전자 디바이스 솔루션부문 반도체사업담당 사장
메모리제품 개발을 거쳐 시스템 LSI개발실장, 시스템 LSI 사업부장을 역임하면서 비메모리분야의 사업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지난해부터 반도체총괄 사장으로 재임중이었다. DeviceSolution부문 반도체사업담당 사장으로 위촉해반도체사업에 집중토록 했다.
◆ 박종우 삼성전기 사장
삼성전자 반도체 입사 후 프린팅사업부장을 거쳐 지난 2007년 디지털미디어총괄을 맡아 삼성 디지털가전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왔다. 그를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해 세트사업에서의 성공경험을 부품사업에 접목시켜 MLCC, 카메라모듈 等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리드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 강호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
지난 1975년 삼성전자 입사 후 외환위기의 어려움속에서 컴퓨터사업과 네트워크사업을 맡아 경영정상화에 성공하면서 경영자로서의 남다른 수완을 보여 줬다. 지난 2002년 삼성전기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겨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구조혁신에 주력하고 있는 그를 지난 1월초 새로 신설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해 신설사의 조기안정화와 성장기반 구축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 김 인 삼성SDS 사장 겸 삼성네트웍스 사장
지난 1974년 삼성물산 입사 후 삼성전관(현 삼성SDI), 호텔신라를 거쳐 지난 2003년부터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내부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사업체질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네트웍스 대표이사 사장직을 겸직하게 양사간 시너지창출을 통한 통신, 네트웍 등 IT서비스 사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토록 했다.
◆ 유석렬 삼성토탈 사장
제일모직으로 입사해 삼성전자와 그룹에서 경영관리를 담당했다. 또한 삼성캐피탈, 삼성증권, 삼성생명 등 여러 금융사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사업운영 능력을 인정받아온 그를 삼성토탈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해 풍부한 금융계열사 근무 경험을 살려 최근의 석유화학 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를 만들도록 했다.
◆ 노인식 삼성중공업 사장
삼성전자와 그룹에서 30년간 인사와 노사업무를 담당해왔던 에스원 그를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해 노사안정화를 바탕으로 '삼성의 조선신화'를 이어 갈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했다.
◆ 배호원 삼성정밀화학 사장
제일합섬, 삼성생명 및 그룹에서 경영관리 업무를 담당했으며 삼성투신운영과 삼성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지난해 사회공헌위원으로 활동 중인 그를 삼성정밀화학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해 추진 중인 신규 사업의 조기 수익화를 실현하고 사업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화학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도록 했다.
각 회사별로 발표된 사장단 인사는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12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11名 등 총 25명 규모로 대폭의 인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사장단 인사의 간단한 프로필이다.
◆ 김징완 삼성중공업 부회장지난 2001년 중공업 대표이사로 부임한 이후'세계일류 조선소' 건설의 비전을 제시하고 노사안정화를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제고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으며, '글로벌 초일류 기업 실현'이라는 또 다른 중책을 맡게 됐다.
◆ 이상대 삼성물산 부회장지난 2000년 주택사업 사장 부임 후 주택사업 브랜드화를 통한 아파트사업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2002년 삼성물산 건설 사장을 맡으면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회사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부회장으로 승진해 '글로벌 1등 기업'으로의 도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 장원기 삼성전자 디바이스 솔루션 LCD사업부장 사장
지난 1981년 반도체 제조기술로 입사해 지난 1993년 LCD사업 원년부터 함께 하면서 제조부문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오늘의 삼성 LCD를 글로벌 톱의 반열에 올려 놓았다. 사장 승진으로 날로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삼성전자 입사 후 컬러TV 개발을 시작으로 제조팀장, 개발팀장 등 폭넓은 실무를 경험하고 보르도 LCD TV를 비롯한 삼성 디지털 TV 신화를 이끌어 왔다. 사장 승진으로 삼성 TV사업의 글로벌 1위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했다.
◆ 윤주화 삼성전자 감사팀장 사장
삼성전자 경영지원총괄 경영지원팀장을 맡고 있는 경영관리분야에서 쌓아 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살려 감사팀장을 맡게 함으로써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컨설팅 및 진단 기능을 대폭 강화하도록 했다.
◆ 최외홍 삼성벤처투자 사장
지난 1980년 삼성전자 입사 후 경리, 자금, 통상업무를 담당해 온 세무회계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음. 그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자사업과 연계된 전략적 투자를 적극 추진해 전문 기업벤처투자사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했다.
◆ 최주현 삼성에버랜드 사장
지난 1979년 삼성전자로 입사해 자금, 경영관리 업무와 그룹에서 경영진단 업무를 두루 경험했고 삼성에버랜드 사장으로 내정해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는 한편 조직분위기를 일신하여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했다.
◆ 이헌식 삼성코닝정밀유리 사장
삼성전자, 삼성코닝 등을 거쳐 지난 1995년 삼성코닝정밀유리 설립시부터 제조, 생산기술을 담당하면서 '유리성형 전문가'로 명성을 얻고 있다. 기판유리사업의 성장을 주도해온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 및 신사업 기반기술 확보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했다.
◆ 배석용 삼성중공업 조선소장 사장
지난 1979년 삼성중공업 입사 후 품질관리 업무를 시작으로생산, 영업, 구매 등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췄다. 그를 사장으로 승진시켜 조선소장을 담당하게 함으로써 생산역량 확충, 원가절감 추진, 고부가선 건조확대 등에 더욱 주력하여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도록 했다.
◆ 박오규 삼성BP화학 사장
삼성석유화학으로 입사해 삼성종합화학과 그룹에서 경영관리업무를 담당해온 현 삼성토탈 경영지원실장 박오규 부사장을 삼성BP화학의 사장으로 내정해 다양한 경영혁신 활동을 통한 원가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게 했다.
◆ 서준희 에스원 사장
지난 1979년 제일제당으로 입사해 삼성전관(현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자동차 등을 거쳐 현재 삼성증권 PB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부사장을 에스원 사장으로 내정하여 여러 업종에서의 다양한 사업운영 경험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영업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력 제고에 주력하여 안정적 성장기반을 마련토록 했다.
◆ 장충기 삼성브랜드관리위원장 사장
삼성물산으로 입사해 경영관리, 기획업무를 경험하고 그룹에서 기획 및 홍보업무를 담당해왔던 현 삼성물산 보좌역의 부사장을 사장 승진과 함께 삼성브랜드관리위원회장 보직을 겸직하게하여 그룹차원의 브랜드가치 제고에 그 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윤순봉 삼성석유화학 사장
경영혁신 전문가로 삼성경제연구소에서 16년간 다양한 분야의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그룹 홍보업무도 총괄했다. 그 동안의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견실경영의 기초를 다지도록 했다.
◆ 황백 제일모직 사장
삼성물산, 삼성테크윈, 그룹 등에서 경영관리 업무를 전담해오다가 지난 2006년부터 제일모직의 패션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경영혁신을 가속화하고 주력사업의 수익력을 극대화해 글로벌 Top Company로 도약하는데 선봉자 역할을 담당하게 했다.
- 이동 및 위촉업무변경
◆ 이윤우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Device Solution부문장 반도체와 LCD사업이 통합된 Device Solution부문장을 겸직토록해 반도체총괄 사장시절의 경륜과 역량을 살려 부품사업의 경쟁력을 배가토록 했으며 모니터 및 TV사업을 세계 1위의 반열에 올려 놓은바 있다.
◆ 최지성 삼성전자 Digital Media & Communicatios부문장 사장 지난 2007년 정보통신총괄을 맡아 또 다른 '애니콜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는 최지성 사장을 삼성전자 세트사업 전체를 담당하게 해 AV, IT사업간 시너지창출과 글로벌 Operation의 운영효율 제고 등을 바탕으로 시장지배력을 지속적으로 리드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 이상완 삼성전자 기술원장 사장
삼성전자 LCD사업을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이끌어 오면서 대규모 투자와 SONY와의 성공적 합작을 통해 경쟁사 대비 수익율 우위를 유지시켜온 LCD총괄 사장을 기술원장 사장으로 위촉해 전자사업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성장 동력 발굴과 원천기술 확보에 매진토록 했다.
◆ 최도석 삼성카드 사장
제일모직으로 입사해 삼성전자에서 경리, 회계, 경영관리
업무를 두루 경험하고 2000년부터 삼성전자 경영지원총괄을 맡아 지속적인 경영체질 개선과 재무건전성 제고로 삼성전자의 수익력 기반을 탄탄하게 만든 그를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하여 그 동안의 성공경험을 살려 수익원 다변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매진하도록 했다.
◆ 권오현 삼성전자 디바이스 솔루션부문 반도체사업담당 사장
메모리제품 개발을 거쳐 시스템 LSI개발실장, 시스템 LSI 사업부장을 역임하면서 비메모리분야의 사업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지난해부터 반도체총괄 사장으로 재임중이었다. DeviceSolution부문 반도체사업담당 사장으로 위촉해반도체사업에 집중토록 했다.
◆ 박종우 삼성전기 사장
삼성전자 반도체 입사 후 프린팅사업부장을 거쳐 지난 2007년 디지털미디어총괄을 맡아 삼성 디지털가전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왔다. 그를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해 세트사업에서의 성공경험을 부품사업에 접목시켜 MLCC, 카메라모듈 等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리드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 강호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
지난 1975년 삼성전자 입사 후 외환위기의 어려움속에서 컴퓨터사업과 네트워크사업을 맡아 경영정상화에 성공하면서 경영자로서의 남다른 수완을 보여 줬다. 지난 2002년 삼성전기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겨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구조혁신에 주력하고 있는 그를 지난 1월초 새로 신설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해 신설사의 조기안정화와 성장기반 구축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 김 인 삼성SDS 사장 겸 삼성네트웍스 사장
지난 1974년 삼성물산 입사 후 삼성전관(현 삼성SDI), 호텔신라를 거쳐 지난 2003년부터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내부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사업체질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네트웍스 대표이사 사장직을 겸직하게 양사간 시너지창출을 통한 통신, 네트웍 등 IT서비스 사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토록 했다.
◆ 유석렬 삼성토탈 사장
제일모직으로 입사해 삼성전자와 그룹에서 경영관리를 담당했다. 또한 삼성캐피탈, 삼성증권, 삼성생명 등 여러 금융사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사업운영 능력을 인정받아온 그를 삼성토탈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해 풍부한 금융계열사 근무 경험을 살려 최근의 석유화학 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를 만들도록 했다.
◆ 노인식 삼성중공업 사장
삼성전자와 그룹에서 30년간 인사와 노사업무를 담당해왔던 에스원 그를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해 노사안정화를 바탕으로 '삼성의 조선신화'를 이어 갈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했다.
◆ 배호원 삼성정밀화학 사장
제일합섬, 삼성생명 및 그룹에서 경영관리 업무를 담당했으며 삼성투신운영과 삼성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지난해 사회공헌위원으로 활동 중인 그를 삼성정밀화학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해 추진 중인 신규 사업의 조기 수익화를 실현하고 사업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화학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