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KT는 14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석채 사장 내정자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KT 임시 주총에서는 경쟁업체 임직원을 이사로 선임할 수 없었던 정관을 변경하고, 사외이사 선임, 경영계약서 승인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주총에서 전임 사외이사의 사퇴로 공석이 된 사외이사직에 강시진 학교법인카톨릭학원 감사, 송인만 성균관대학교 교수, 박준 서울대학교 교수를 선임했으며 차후 개최될 주총을 통해 추가로 사외이사를 선임키로 결정했다.
주총은 또 이석채 신임 사장의 경영계약서에 대해서도 승인했다.
이번 승인된 경영계약서는 신임사장의 임기를 이날부터 오는 2012년 정기주총까지로 하고, 이사회에서 승인한 중장기 계획계획에 따른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석채 KT 신임사장은 "부족한 사람을 KT의 사장으로 선임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업의 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석채 신임 사장은 이날 오후 3시 취임식을 갖은 뒤 공식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사장의 취임식은 IPTV를 통해 사내 생중계 될 예정이다.
KT 임시 주총에서는 경쟁업체 임직원을 이사로 선임할 수 없었던 정관을 변경하고, 사외이사 선임, 경영계약서 승인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주총에서 전임 사외이사의 사퇴로 공석이 된 사외이사직에 강시진 학교법인카톨릭학원 감사, 송인만 성균관대학교 교수, 박준 서울대학교 교수를 선임했으며 차후 개최될 주총을 통해 추가로 사외이사를 선임키로 결정했다.
주총은 또 이석채 신임 사장의 경영계약서에 대해서도 승인했다.
이번 승인된 경영계약서는 신임사장의 임기를 이날부터 오는 2012년 정기주총까지로 하고, 이사회에서 승인한 중장기 계획계획에 따른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석채 KT 신임사장은 "부족한 사람을 KT의 사장으로 선임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업의 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석채 신임 사장은 이날 오후 3시 취임식을 갖은 뒤 공식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사장의 취임식은 IPTV를 통해 사내 생중계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