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차세대 태양전지를 개발한 이건창호가 13일 정부에서 추진하는 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중 하나인 '그린홈 사업' 발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2분현재 이건창호는 200원(2.82%) 오른 7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건창호는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를 대체할 차세대 태양전지인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를 개발해 10여건의 원천기술 및 응용 상품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는 주로 직사광선에서만 반응하던 기존의 실리콘 태양전지와는 달리 흐린 날이나 직사광선이 아닌 약한 산란광에서도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또 투명성을 갖고 있어 건물 유리나 외장재, 자동차 및 생활용품 등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어 차세대 태양전지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국토부의 에너지절약형 그린홈 100만호 건설계획과 지경부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그린홈 100만호 건설계획이 구체화 될 경우 이에 따른 태양전지 관련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건창호는 이번 정부의 신성장 동력 사업을 통해 추가적인 모멘텀 확보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건창호는 지난해 해외 창호 공사 수주실적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3000만달러(450억원)를 돌파했으며, 올해에도 해외수주가 호조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돼 실적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10시 32분현재 이건창호는 200원(2.82%) 오른 7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건창호는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를 대체할 차세대 태양전지인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를 개발해 10여건의 원천기술 및 응용 상품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는 주로 직사광선에서만 반응하던 기존의 실리콘 태양전지와는 달리 흐린 날이나 직사광선이 아닌 약한 산란광에서도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또 투명성을 갖고 있어 건물 유리나 외장재, 자동차 및 생활용품 등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어 차세대 태양전지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국토부의 에너지절약형 그린홈 100만호 건설계획과 지경부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그린홈 100만호 건설계획이 구체화 될 경우 이에 따른 태양전지 관련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건창호는 이번 정부의 신성장 동력 사업을 통해 추가적인 모멘텀 확보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건창호는 지난해 해외 창호 공사 수주실적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3000만달러(450억원)를 돌파했으며, 올해에도 해외수주가 호조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돼 실적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