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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사업부 대표 책임경영체제 강화등 조직개편

기사입력 : 2009년01월13일 15:13

최종수정 : 2009년01월13일 15:13

[뉴스핌=홍승훈기자] 우리투자증권(사장 박종수)이 자통법 시행에 대비하고 본사조직의 효율화 및 사업부대표 책임경영과 신규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3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사업부 대표 책임 경영체제 강화하기 위해 대부서제(Group)를 도입, 현행 팀을 고객 및 상품별로 통합하는 'Group'을 조직의 기본단위로 설정했다. 현재 운용되는 팀은 폐지하고 사업상 필요시 'Group'산하에 탄력적으로 팀 운용이 가능한 조직체계를 도입했다.

또 신규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퇴직연금과 자산관리 영업을 통합, Non- Equity 사업부를 신설했고, WM사업과 PB사업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PB전략센터 업무를 상품지원본부에서 WM사업부로 이관했다.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해 '해외사업부'를 신설해 '싱가포르 현지법인'과 '해외 사무소'를 담당하게 한 것도 눈에 띈다.

이와 함께 본사조직 효율화 및 슬림화를 위해 15개 담당 임원제를 폐지하고 결제 단계를 2, 3 단계로 축소하기도 했다. 팀간 업무 조정기능 강화와 인력 효율화를 위해 유사기능 수행하는 팀을 통합하고 지원부서 명칭을 '팀'에서 '부', '실'로 변경, 총 46개 지원부서를 총 38개로 통합한 것.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자본시장 통합법 시행 원년을 맞아 아시아 대표 투자은행으로 진입하기 위한 핵심사업과 신규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 인사
2009년 1월 13일자

▣ 임원 인사

< 승 진 >
▶ 상무 승진
- 강북지역본부장 박원희(朴元熙)
< 이상 1명 >
< 신규 선임 >
▶ 전무
- 경영지원본부장 박영빈(朴榮彬)

▶ 상무보
- HR센터장 윤여항(尹汝恒)
- 부산지역본부장 백광현(白光鉉)
< 이상 3명 >
< 전 보 >
▶ 전무
- 해외사업부대표 겸 리스크관리본부장 김영굉(金泳宏)
- Equity사업부대표 박천웅(朴天雄)
- Non Equity사업부대표 성건웅(成健雄)

▶ 상무
- WM사업부대표 권용관(權容寬)

▶ 상무보
- 강서지역본부장 허정호(許政昊)
- 강남지역본부장 정주섭(鄭周燮)
< 이상 6명 >

▣ 그룹·센터·부·점장 인사

< 신 규 >
▶ 지점장
- 삼산지점 : 김종한(金鍾漢)
- 구포지점 : 김희철(金喜喆)
- 춘천지점 : 방용주(方鏞周)
- 목포지점 : 윤자중(尹自重)
- 이촌동지점 : 장명자(張明子)

▶ 부장
- Wrap 운영부 : 최호영(崔祜瑛)
- 리스크관리부 : 윤우식(尹禹植)
< 이상 7명 >
< 전 보 >
▶ 그룹장
- 법인고객그룹 : 신종원(辛宗元)
- Prime Service 그룹 : 김지한(金知漢)
- Retail RM 그룹 : 이석봉(李石奉)
< 이상 3명 >
▶ 센터장
- 영업부 WMC : 나헌남(羅憲南)
- 광주 WMC : 서영성(徐榮成)
- 올림픽 WMC : 성시웅(成始雄)
- 창원 WMC : 손수택(孫秀澤)
- 골드넛 멤버스 WMC : 유현숙(柳玄淑)
- 목동 WMC : 정동원(鄭東源)
- GS타워 WMC : 최영남(崔英男)
< 이상 7명 >

▶ 지점장
- 상무지점 : 기순삼(奇順三)
- 과천지점 : 김재준(金載俊)
- 부산중앙지점 : 김찬희(金贊熙)
- 미금역지점 : 김호성(金昊成)
- 신목동지점 : 박대영(朴大英)
- 북광주지점 : 박맹서(朴孟緖)
- 동래지점 : 박명석(朴明錫)
- 개포지점 : 박성종(朴成鍾)
- 여천지점 : 소부영(蘇富永)
- 이천지점 : 신병천(申炳天)
- 서산지점 : 유영태(劉永泰)
- 수영지점 : 윤성근(尹成根)
- 동대문지점 : 이대선(李大善)
- 은평지점 : 이대연(李臺演)
- 왕십리지점 : 이병화(李炳和)
- 연산동지점 : 이성희(李聖熙)
- 북수원지점 : 이용호(李庸鎬)
- 제주지점 : 이창권(李昶權)
- 수원지점 : 장현성(張鉉成)
- 수지지점 : 정명진(鄭明鎭)
- 해운대지점 : 최병수(崔炳秀)
- 청주지점 : 황의철(黃義喆)
< 이상 22명 >
▶ 부장
- 상품지원부 : 서원교(徐元敎)
- 결제업무부 : 박영환(朴永煥)
- 전략기획부 : 김정호(金政浩)
- Biz 솔루션부 : 김유성(金裕成)
- 영업전략부 : 염상섭(廉祥涉)
- 인사지원부 : 허준구(許俊九)
- 서비스컨트롤부 : 김명수(金明洙)
- 고객지원부 : 최종욱(崔琮旭)
- 총무부 : 박상호(朴相浩)
- 혁신추진부 : 조정휘(趙正彙)
< 이상 1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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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리튬전지공장 화재 사망 22명·8명 부상...연락두절 1명 수색 중 [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24일 경기 화성시 서신면의 일차전지 제조 공장 화재로 22명이 숨졌고 8명이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아직 1명이 연락되지 않아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31분경 경기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당국 등은 이날 오후 6시24분 현장 브리핑을 통해 현재 사망자 22명, 중상자 2명, 경상자 6명 등 총 3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회사 관계자가 1명이 연락되지 않아 내부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사망자 22명 중 한국인이 2명, 외국인 근로자가 20명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유해화학물질(리튬) 취급 공장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다수의 인명피해와 연소 확대를 우려해 이날 오전 10시 51분 선제적으로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진화작업에는 인력 201명과 지휘차 등 장비 71대를 투입했다. 화재가 발생한 해당 공장은 3층짜리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11개 동이 있으며, 연면적은 5530㎡이다. 김진영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초 사망자 1명을 포함해 21명의 시신을 수습해 총 2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대부분의 시신은 아리셀 작업동인 3동 2층에서 대부분 발견됐으며, 회사 관계자가 1명이 연락되지 않는다고 말해 건물 내부에 대한 수색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재발생 소식을 접한 후 즉각 현장으로 출발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낮 12시 35분경 화재 현장에 도착해 진압 상황을 살폈다. 김 지사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고 유해가스 발생을 최소화해 달라"면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소방대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에도 사고 수습과 사후 관리를 위한 준비를 지시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4-06-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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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무기한 전면 휴진' 에둘러 철회 [서울=뉴스핌] 노연경 조준경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는 27일 진행 가능성을 예고한 의료계 무기한 전면 휴진을 사실상 철회했다. 의협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27일부터 연세대학교 의료원 소속 교수님들의 휴진이 시작된다. 결정을 지지하고, 존중한다"면서, "모든 직역의 의사들이 각자의 준비를 마치는 대로 휴진 투쟁에 동참해나갈 것이다. 이후의 투쟁은 29일 올특위 2차 회의의 결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안내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대한의사협회가 집단휴진에 돌입한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열린 의료농단 저지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서 임현택 의협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2024.06.18 mironj19@newspim.com 사실상 27일 의료계 전면 무기한 휴진을 에둘러서 철회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임현택 의협회장이 지난 18일 진행한 의료계 총궐기대회 폐회사에서 무기한 휴진을 처음 언급했다. 임 회장은 당시 "의사들의 정당한 요구를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다른 의료계 주요 인사들도 전체 무기한 전면 휴진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24일 뉴스핌이 시도의사회를 통해 확인한 결과 주요 시도의사회 회장들은 의협의 무기한 휴진에 동참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임 회장의 무기한 휴진 언급 직후부터 의료계 내부에선 항의 목소리가 나왔다. 협의되지 않은 내용을 임 회장이 공개적으로 말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각 지역 개원가를 대표하는 시도의회장들이 "전혀 합의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개원의의 무기한 휴진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임 회장 발언 다음날인 19일 입장문을 통해 "저를 포함한 16개 광역시도 회장들도 임현택 의협회장이 여의도 집회에서 무기한 휴진을 발표할 때 처음 들었다"며 "회원들이 황당해하고 우려하는 건 임 회장의 회무에서 의사 결정의 민주적 정당성과 절차적 적절성이 전혀 지켜지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공개 비판하기도 했다. 이날까지도 각 시도의사회장들의 절차를 따르지 않은 무기한 휴진 반대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은 "무기한 휴진은 못하는 게 기정사실"이라며 "만약 사전에 협의가 됐다면 따랐겠지만, 아직까지도 협의된 내용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시도의사회장단협의회 차원에서도 무기한 휴진 진행 관련 우려를 전달했다며 "(우려를 전달한 이후) 추가 논의된 게 없으니 진행해선 안 된다. 진행해도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21일 임 회장을 만나 16개 시도의사회 회장들의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히며 "무기한 휴진은 철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의료계 내부의 임 회장 비판에 대해 "민주주의 사회에서 개인 의견을 표출할 수 있듯이 각 시도의사회장들이 자기 의견을 얼마든지 말할 수 있는 것"이라며 "협회장의 독단 행보에 대한 불만 의견이 나온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임 회장이 주도한 첫 파업도 이전에 의협이 주도한 휴진보다 저조한 참여율을 보였다. 18일 당일 병원 문을 닫은 개원의는 14.9%에 그쳤다. 이는 2020년 집단 휴진 첫날 휴진율(32.6%)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김 회장은 "아마 의협 집행부에서 오늘 내일 중으로 27일 전면 무기한 휴진을 에둘러서 철회하는 성명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서울대학교병원이 지난 17일부터 돌입했던 무기한 휴진을 중단한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06.24 choipix16@newspim.com 한편 당초 지난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개시했던 서울대학교 병원은 이날부로 다시 정상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의대·서울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는 지난 21일 교수진 투표를 거쳐 '지속 가능한 방식의 저항'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전체 투표 응답자 948명 중 698명(73.6%)이 휴진 중단을 선택했고, 휴진을 지속해야 한다는 강경 의견은 20.3%(192명)에 불과해 대학병원 봉직의들도 의료계 무기한 휴진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여론이 다수이다. 의협은 지속적으로 정부를 향해 ▲의대정원 증원안 재논의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의 쟁점 사안을 수정·보완 ▲전공의, 의대생 관련 모든 행정명령 및 처분을 즉각 소급 취소하고 사법처리 위협 중단 3대 요구안을 대화 조건으로 제시 중이다. 그러나 지난 22일 첫 회의를 개최한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형식, 의제에 구애 없이 대화가 가능하다는 20일 정부 입장을 환영하며, 2025년 정원을 포함한 의정협의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며 "다음주(26일)로 예정된 국회 청문회 등 논의과정과 정부의 태도변화를 지켜보겠다"고 다소 전향적인 자세를 내보였다. calebcao@newspim.com 2024-06-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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