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신 SK브로드밴드 사장이 기축년 새해부터 컨버전스 리더십 확보를 위한 본원적인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조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금과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진정한 컨버전스 리더로 나아가기 위해 올 경영목표를 '컨버전스 리더십 확보를 위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로 정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지난 2008년은 자랑스런 SK가족으로서 '혁신적 컨버전스 리더'의 기반을 마련한 뜻 깊은 한 해였다"며 "올해는 SK브로드밴드가 '컨버전스 1위'를 향해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올해는 그야말로 컨버전스 향방을 가르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IPTV나 인터넷전화등 신규 서비스 경쟁이 늘고 사업자간 M&A와 SO대형화등 시장은 더욱 더 격화될 것"이라며 올해 통신시장 전체가 녹록하지 않음을 시사했다.
이 모든 것을 감안해 조 사장은 "올해 가입자 턴어라운드를 통해 컨버전스 경쟁에 교두보를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뿐만아니라 그는 "올해 고객가치 등 본원적 경쟁력이 가입자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속히 이뤄내야 한다"며 "여기에 경영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매니지먼트 인프라를 꾸준히 혁신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다음은 조신 SK브로드밴드 사장 신년사 전문입니다.
SK브로드밴드 구성원 여러분.
2009년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의 일터인 SK브로드밴드가,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고, 더 좋은 회사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08년은 자랑스런 SK가족으로서, ‘혁신적 컨버전스 리더’의 기반을 마련한,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지난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와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성원 여러분.
올해는 우리 SK브로드밴드가, ‘컨버전스 1위’를 향해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내년 이맘 때 누군가, “2009년 시장을 누가 주도했냐”고 묻는다면, 그 답은 ‘SK브로드밴드’가 되어야 합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물론 경쟁환경은 녹록하지 않습니다. 올해는 그야말로 컨버전스 향방을 가르는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IPTV, 인터넷전화 등 신규 서비스 경쟁이 늘고, 사업자간 M&A와 SO 대형화 등, 시장은 더욱 더 격화될 것입니다.
새로운 유무선 시장이 열리는 만큼, 초기 기 싸움도 굉장할 것입니다.
구성원 여러분.
이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진정한 컨버전스 리더로 나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2009년 경영목표를 ‘컨버전스 리더십 확보를 위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로 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다음과 같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2009년엔 가입자 턴어라운드를 통해, 컨버전스 경쟁에 교두보를 마련해 나가야 합니다. 중심사업인 초고속인터넷은, Up-Sell의 기반으로서, 시장 주도권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결합상품의 한 축인 인터넷전화 사업은, 우리 회사의 경쟁력 제고에 큰 축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올 한 해, 인터넷 전화 번호이동을 포함한 시내전화 시장을 적극 공략해 가입자 기반을 공고히 해야 합니다.
IPTV 사업도 결합/통합상품 전략과 병행해, 단계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기업영업도, 회사의 경쟁력과 건전성 관점에서, 수익성을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고객가치 등 본원적 경쟁력이 가입자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속히 이뤄내야 합니다.
저는 그런 점에서, 올해 우리가 CV를 뛰어넘어, CPV 즉 Customer Perceived Value에 앞장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지난 해 CV 혁신을 Negative Risk를 줄이는 방향으로 추진했다면, 올해는 Positive Value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고객이 ‘SK브로드밴드는 세련됐고, 서비스가 참 편리해’라고 느낄 수 있도록, CV 제반 업무는 물론, 상품, 요금제, 커뮤니케이션 등 모든 회사 업무를 CPV 관점에서, 살펴 나가야 할 것입니다.
CPV 제고 차원에서 고객접점인 유통망 효율화 역시 중요한 과제입니다. 유통망은 사람으로 말하면,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과도 같습니다. 혈관이 원활하게 돌아야 건강해지는 것처럼, 유통망이 튼튼해야 회사가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가판, 방판, SK텔레콤 대리점 등직접채널을 확대하면서 지속적으로 유통망을 혁신할 것입니다.
셋째, 경영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매니지먼트 인프라를 꾸준히 혁신해 나갈 것입니다.
구성원/시스템/문화 혁신의 가속화와 성숙한 노사문화 정착 등 경영효율성을 높여 나가야 합니다.
SKMS 실천력을 높이고, SUPEX 추구환경을 고도화해서, SK-Manship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이같은 경영과제 달성과 함께 올해를 SK텔레콤과 Alliance를 더 확고히 하는 해로, 만들어야 합니다.
지난 해 우리는 SK텔레콤과의 시너지를 말했지만 올해는 시너지 그 이상이어야 합니다. 컨버전스 전장에서, 우리와 SK텔레콤의 자원을 구분하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SK 문화를 기반으로 SK 연합군 체제에서, 더 혁신적인 시너지로 올 한해 주요 당면과제를 풀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구성원 여러분.
올 한 해 저는 회사의 수익창출과 장기적인 성장을, 균형있게 살피면서, 경영에 임할 것입니다.
단기적인 숫자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업의 영속적인 발전이 비단 숫자로만 이뤄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이제 속도 경쟁, 숫자 싸움에서, 신뢰 경쟁, 가치 경쟁, 문화 경쟁으로 패러다임을 넓혀 나가야 합니다.
SK브로드밴드 구성원 여러분. 올 한해도 긴박하고 어려운 일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여러분의 저력을 확신합니다.
여러분은 지금으로부터 십 년 전 'ADSL' 신화를 만들어낸 자랑스런 주역입니다.
오늘 그 첫걸음부터 새롭게, 또 힘차게 뛰어 갑시다. ‘See The Unseen'의 자세로, 또 그룹 컨버전스 중심이라는 자부심으로, 올 한해 많은 일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1월 2일
SK브로드밴드 사장 조 신
조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금과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진정한 컨버전스 리더로 나아가기 위해 올 경영목표를 '컨버전스 리더십 확보를 위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로 정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지난 2008년은 자랑스런 SK가족으로서 '혁신적 컨버전스 리더'의 기반을 마련한 뜻 깊은 한 해였다"며 "올해는 SK브로드밴드가 '컨버전스 1위'를 향해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올해는 그야말로 컨버전스 향방을 가르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IPTV나 인터넷전화등 신규 서비스 경쟁이 늘고 사업자간 M&A와 SO대형화등 시장은 더욱 더 격화될 것"이라며 올해 통신시장 전체가 녹록하지 않음을 시사했다.
이 모든 것을 감안해 조 사장은 "올해 가입자 턴어라운드를 통해 컨버전스 경쟁에 교두보를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뿐만아니라 그는 "올해 고객가치 등 본원적 경쟁력이 가입자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속히 이뤄내야 한다"며 "여기에 경영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매니지먼트 인프라를 꾸준히 혁신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다음은 조신 SK브로드밴드 사장 신년사 전문입니다.
SK브로드밴드 구성원 여러분.
2009년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의 일터인 SK브로드밴드가,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고, 더 좋은 회사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08년은 자랑스런 SK가족으로서, ‘혁신적 컨버전스 리더’의 기반을 마련한,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지난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와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성원 여러분.
올해는 우리 SK브로드밴드가, ‘컨버전스 1위’를 향해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내년 이맘 때 누군가, “2009년 시장을 누가 주도했냐”고 묻는다면, 그 답은 ‘SK브로드밴드’가 되어야 합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물론 경쟁환경은 녹록하지 않습니다. 올해는 그야말로 컨버전스 향방을 가르는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IPTV, 인터넷전화 등 신규 서비스 경쟁이 늘고, 사업자간 M&A와 SO 대형화 등, 시장은 더욱 더 격화될 것입니다.
새로운 유무선 시장이 열리는 만큼, 초기 기 싸움도 굉장할 것입니다.
구성원 여러분.
이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진정한 컨버전스 리더로 나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2009년 경영목표를 ‘컨버전스 리더십 확보를 위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로 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다음과 같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2009년엔 가입자 턴어라운드를 통해, 컨버전스 경쟁에 교두보를 마련해 나가야 합니다. 중심사업인 초고속인터넷은, Up-Sell의 기반으로서, 시장 주도권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결합상품의 한 축인 인터넷전화 사업은, 우리 회사의 경쟁력 제고에 큰 축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올 한 해, 인터넷 전화 번호이동을 포함한 시내전화 시장을 적극 공략해 가입자 기반을 공고히 해야 합니다.
IPTV 사업도 결합/통합상품 전략과 병행해, 단계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기업영업도, 회사의 경쟁력과 건전성 관점에서, 수익성을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고객가치 등 본원적 경쟁력이 가입자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속히 이뤄내야 합니다.
저는 그런 점에서, 올해 우리가 CV를 뛰어넘어, CPV 즉 Customer Perceived Value에 앞장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지난 해 CV 혁신을 Negative Risk를 줄이는 방향으로 추진했다면, 올해는 Positive Value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고객이 ‘SK브로드밴드는 세련됐고, 서비스가 참 편리해’라고 느낄 수 있도록, CV 제반 업무는 물론, 상품, 요금제, 커뮤니케이션 등 모든 회사 업무를 CPV 관점에서, 살펴 나가야 할 것입니다.
CPV 제고 차원에서 고객접점인 유통망 효율화 역시 중요한 과제입니다. 유통망은 사람으로 말하면,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과도 같습니다. 혈관이 원활하게 돌아야 건강해지는 것처럼, 유통망이 튼튼해야 회사가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가판, 방판, SK텔레콤 대리점 등직접채널을 확대하면서 지속적으로 유통망을 혁신할 것입니다.
셋째, 경영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매니지먼트 인프라를 꾸준히 혁신해 나갈 것입니다.
구성원/시스템/문화 혁신의 가속화와 성숙한 노사문화 정착 등 경영효율성을 높여 나가야 합니다.
SKMS 실천력을 높이고, SUPEX 추구환경을 고도화해서, SK-Manship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이같은 경영과제 달성과 함께 올해를 SK텔레콤과 Alliance를 더 확고히 하는 해로, 만들어야 합니다.
지난 해 우리는 SK텔레콤과의 시너지를 말했지만 올해는 시너지 그 이상이어야 합니다. 컨버전스 전장에서, 우리와 SK텔레콤의 자원을 구분하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SK 문화를 기반으로 SK 연합군 체제에서, 더 혁신적인 시너지로 올 한해 주요 당면과제를 풀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구성원 여러분.
올 한 해 저는 회사의 수익창출과 장기적인 성장을, 균형있게 살피면서, 경영에 임할 것입니다.
단기적인 숫자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업의 영속적인 발전이 비단 숫자로만 이뤄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이제 속도 경쟁, 숫자 싸움에서, 신뢰 경쟁, 가치 경쟁, 문화 경쟁으로 패러다임을 넓혀 나가야 합니다.
SK브로드밴드 구성원 여러분. 올 한해도 긴박하고 어려운 일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여러분의 저력을 확신합니다.
여러분은 지금으로부터 십 년 전 'ADSL' 신화를 만들어낸 자랑스런 주역입니다.
오늘 그 첫걸음부터 새롭게, 또 힘차게 뛰어 갑시다. ‘See The Unseen'의 자세로, 또 그룹 컨버전스 중심이라는 자부심으로, 올 한해 많은 일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1월 2일
SK브로드밴드 사장 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