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2008년 결산 베스트 투자서] - 매매 고수들이 반드시 읽는 책 TOP 6

기사입력 : 2008년12월29일 11:58

최종수정 : 2008년12월29일 11:58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에게 2008년은 마땅히 내세울 만한 수익을 올리지 못한 한 해로 기억될 만큼 사정은 좋지 않았고, 현재도 마찬가지이다. 금융시장만큼 돈 벌기가 쉬운 곳이 없다고 하지만 금융시장만큼 돈을 크게 잃는 곳 또한 없다. 증권시장에서 계속해서 같은 일이 반복되는 이유는 사람이 변하지 않기 때문이며, ‘희망, 무지, 탐욕, 공포’ 때문이라고 월스트리트의 전설인 제시 리버모어는 말했다.
무지 속에서도 자신도 돈을 벌 수 있으리라는 막연한 희망을 품고 돈을 벌고 싶다는 탐욕으로 뛰어들었다가 급등하거나 급락하면 공포에 질려 아무 것도 하지 못하거나 투매에 동참해서 손실을 입는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참으로 처절한 말이 아닐 수가 없다.
거대한 손들이나 외인 투자자들에게 당하지 않으려면 결국 배워야만 살 수 있고, 아는 만큼 주식 시장에서 힘이 된다. 그렇다면 이런 장 속에서도 돈을 버는 투자자들은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돈을 벌까? 반드시 큰 돈이 있어야만 할까? 성공한 투자자들의 매매방법과 마인드를 배우고 시장의 움직임을 배운다면 개인 투자자들도 성공 투자에 한 걸음씩 더 다가가게 될 것이다. 주식매매의 마법사이자 전설들과 함께 투자의 핵심을 짚어줄 투자서 속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으러 떠나보자!


이 책보다 더 매력적인 책은 없다!『시장의 마법사들(MARKET WIZARDS)』

요즘처럼 시장이 폭락하고, 물가와 경제가 방향을 잃고 흔들리는 시장에서도 최고의 수익률을 달성한 사람들이 있다. 1987년 10월은 대부분의 투자자들에게 악몽으로 기억되는데, 주식시장이 1929년에 버금가는 대폭락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같은 달 폴 튜더 존스에 의해 운영되던 튜더선물펀드는 무려 62퍼센트라는 놀라는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겔버 운용(Gelber Management), 겔버 증권(Gelber Security)등을 운영하는 트레이더 브라이언 겔버는 블랙먼데이 때 20분 만에 4백만 달러를 벌었다. 무엇이 남들은 모두가 돈을 잃을 때 이들이 엄청난 이익을 얻을 수 있게 했을까? 출간 후부터 지금까지 월스트리스 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는 이 책에 나오는 윌리엄 오닐, 리처드 데니스, 짐 로저스, 에드 세이코타 등등 17명의 매매 슈퍼스타들의 얘기를 들으며 그들의 매매기법과 마인드를 배울 수 있다.


월스트리트의 투자자들이라면 반드시 읽는 투자의 고전!『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1907년 또다시 금융공황이 터졌을 때 JP 모건이 공매도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을 정도로 월스트리트의 큰손이자 추세추종매매의 아버지로 불리는 제시 리버모어의 일대기를 소설로 흥미진진하게 다룬 책이다. 처음 호가판 주사로 일을 시작했던 레리 리빙스톤은 ‘꼬마 투기꾼’이라 불리며 점차 큰손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몇 번의 파산과 거대한 성공을 거두는 과정을 통해 매매에서 지켜야 할 원칙들과 관점, 그리고 투자에 대한 철학들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를 쉽고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이 책에는 피라미딩 기법의 창시자인 제시 리버모어의 추세추종전략과 작전세력들의 작전, 성공하는 투자자와 실패하는 투자자의 전형,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덕목 등 매매를 하면서 반드시 지녀야 하고 알아야 하는 모든 것들이 들어 있다. 재밌고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수작이자 월스트리트의 고전인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은 위대한 투자자에게서 매매의 철학을 배울 수 있는 흔치 않은 책이다.



캔들차트의 창시자이자 신출귀몰한 상술의 신, 『거래의 신, 혼마』

우리에게는 ‘사께다 전법’으로 잘 알려진 혼마 무네히사의 투자비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거래를 할 때 특정 시기마다 발생하는 상황과 인간의 심리를 캔들에 고스란히 담아 ‘데와의 텐구’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고, 지금도 널리 회자되고 있는 혼마의 투자비법을 철저히 파헤친 책이다. 혼마의 ‘사카다 5법’은 삼병(三兵), 삼공(三空), 삼산(三山), 삼천(三川), 삼법(三法)은 널리 알려진 투자비법인데, 이 책에는 그의 거래 연금술 58가지 투자전략이 담긴 ‘혼마비전’이 포함되어 있다. 혼마가 등불의 일렁임과 심지에서 얻은 깨달음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차트 이름도 캔들차트가 될 정도로 그의 차트와 시장분석은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그 명성이 빛을 발하고 있다. 혼마가 개발한 이 캔들차트에는 시장의 움직임과 인간의 심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고, 시장에 참여하는 군중들의 심리는 여전히 비슷하기에 시장참여자와 투자에서 이익을 올리고 싶은 투자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주식매매를 한다면 누구나 알아야 할 캔들차트의 선구자 스티브 니슨의 『캔들차트 투자기법』

스티브 니슨은 혼마 무네히사가 고안한 캔들차트의 독창적 우수성을 세상에 알린 최초의 인물로, 캔들차트의 최고 권위자이다.
이 책은 ‘캔들차트 바이블’로 불리며 출간 이후 캔들차트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으며,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HTS나 각종 차트에서 캔들차트를 볼 수 있는 것도 모두 이 책 덕분이다. 그런 만큼 이 『캔들차트 투자기법』은 각 캔들의 이름과 형태를 그 어떤 책보다 더욱 확실한 근거와 상황에 입각하여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의 기초와 토대를 확실하게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 한 권만으로도 애널리스트나 기관, 언론 등의 움직임에 현혹되지 않고 객관적 분석을 통해 성공투자를 향해 큰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모든 캔들차트 서비스와 캔들차트와 관련된 모든 저작물들과 논의가 이 책에서 비롯된 만큼 더욱 확실한 기술적 분석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놓치지 말고 필히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을 만난 것은 당신의 주식투자 인생에 가장 큰 행운이다!
-『차트 패턴: 경직된 사고를 부수는 ‘실전 차트 패턴’의 모든 것』

불코우스키는 25년 동안 주식 매매를 하면서 실제로 자신이 분석한 차트 패턴으로 거래해 매번 놀라운 수익을 거뒀다. 그는 이 책에서 도무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분석력으로 3만 8,500개 이상의 차트들을 조사, 연구하고 패턴들을 시뮬레이션하여 엄밀한 과학적 수치들을 제시했다.
주식투자를 실패로 몰고 가는 것은 탐욕과 공포라는 비일상적 감정이다. 그 탐욕과 공포는 바로 불확실성에서 온다. 만약 현재 상승 중인 주가가 어느 수준에서 멈출 것인지를 예상할 수 있다면 투자자는 느긋하게 기다려 그 수익을 온전히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패턴이 완성되면 상향 이탈 시 어느 정도까지 상승할 것인지, 하향 이탈 시 어느 정도까지 하락할 것인지를 정확히 제시하고 있다.
소설처럼 화자를 등장시켜 누구나 알기 쉽게 풀어내는 차트에 관한 돈 되는 정보가 가득한 조언들, 당신이 주식과 선물을 거래하는 데 가장 유익한 최고의 참고서가 될 것이다. 더욱이 불코우스키는 서문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사라! 읽어라! 돈을 벌어라!


국내 최초 데이 트레이딩 기법서! 『실전 차트 매매기법』

저자는 우리나라 증시에서 늘 제대로 수익을 챙기지 못했던 444만 명의 개인투자자 중 한 명이었고 4억 원이 넘던 계좌를 모조리 날려버리는 혹독한 통과의례를 거쳐야만 했다. NASA 산하의 MMC&school 전자학교에서 국비 지원으로 유학하고 돌아와 고주파 분야의 수석 엔지니어로 근무했던 저자는 그러나 20여 년간 행해온 공학적 문제해결 방식을 주식투자에 적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승률 높은 매매기법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이후 NASA에서 배운 시스템 기술을 주식시장에 접목해 만든 매매기법을 실전에 적용하여 85% 이상의 승률을 확인한 후 주식시장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었다.
여기에는 저자가 실제 매매에서 검증한 패턴들이 압축되어 있고 각 분류마다 예상 가능한 주가 움직임을 나타내는 진로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때문에 데이, 스윙뿐만 아니라 초단타 매매에서도 승률 높은 매매 기법을 다지는 데 있어서 가장 완벽하고 실전적인 지침서가 될 것이다. 실제 매매에서 수익률로 검증된 저자의 차트 기법이 생생하게 담긴 이 책으로, 자격증을 따기 위해 기술을 익히듯 수익을 내기 위해 차트 기법을 훈련하라.


위의 책들은 모두 적은 자본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책들이며, 기술적 분석이나 투자철학과 마인드를 재정립하고 싶은 사람들이 읽는다면 이 책들을 읽고난 뒤부터 그전과는 다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특히 포스데이타, 두산인프라코어, 보성파워텍, 에임하이, 휴먼텍코리아 등의 종목을 관심있게 바라보는 사람들과 앞으로 시장에 참여하려고 준비 중이거나 이제 막 시장에 참여한 사람들이 읽는다면 더없이 좋은 책들이다. 또한 시장에 참여한 지 오래이나 딱히 큰 수익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면 투자마인드와 매매방식을 재정립하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민주 이미 해리스 후보 추대 움직임"...러닝메이트도 거론 [뉴욕=뉴스핌] 김근철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후보 사퇴를 거부하고 버티고 있지만, 민주당 안팎에선 이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교체 후보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 방송은 5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이 그동안 자신의 독립적인 목소리를 내지 않고,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유지를 지지하는 행보를 보여왔지만 민주당은 이미 그녀를 중심으로 재편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민주당 관계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 사퇴와 함께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밝히고, 오는 8월 시카고 전당대회에서 대의원이 이 같은 결정을 따라주기를 설득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CNN 방송은 전했다. 이들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 민주당 출신 전직 대통과 당의 고위관계자들도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이후 내분과 표 분산을 막기 위해 이 같은 구상을 지지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방송은 소개했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교체 후보가 돼야, 바이든 선거 캠프의 막대한 규모의 정치자금과 선거조직도 잡음 없이 승계돼기 때문에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유력하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다만 문제는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패배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하기 힘들 것이란 분석도 만만치 않다.  지난 2일 발표된 CNN 방송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상 대결할 경우 45% 대 47%의 지지율을 보였다. 오차범위 내 박방이지만 해리스 부통령이 2%포인트(p) 뒤지는 결과다.  이에 따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그룹은 정치자금 큰손 등을 대상으로 해리스 부통령의 본선 경쟁력을 설득하는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CNN 방송은 민주당 일각에서 심지어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를 기정사실화하고 그와 함께 대선을 치를 러닝 메이트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흑인 여성' 해리스 부통령의 러닝메이트로는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와 앤디 베시어 켄터키 주지사가 유력 후보이고,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주 주지사와 J.B. 프리츠커 주지사 등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는 전언이다.  힌편 트럼프 전 대통령측은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준 타격에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을 거론하며 '래핑(laffin') 카멀라 해리스'라고 조롱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자주 크게 웃고 있으며 '실없는' 모습을 보인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덧씌위기 위한 포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동안 정적들의 약점을 파고들어 이를 별명으로 붙여 깍아내리고 공격하는 데 탁월한 수완을 보여왔고, 실제로 상당한 효과를 본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TV 대선 토론 직후 바이든 교체론이 불거지자, 민주당 '대한 후보'들을 비판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선 "아예 논의 대상도 안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kckim100@newspim.com 2024-07-06 03:26
사진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