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국내 대표적 토목건설사인 삼환기업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4대강 유역 정비사업 및 SOC투자'와 관련, 실질적인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시장으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기사는 22일 오전 10시 38분, '모바일로 골드' 유료 기사로 출고했습니다.)
22일 삼환기업의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73년 중동에 진출해 한국토목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 기술과 노하우로 지난 반세기 동안 삼환기업은 국내 SOC사업과 주요국책사업을 수행해왔다"며 "4대강 정비사업과 같은 토목사업이야말로 삼환의 기업역량을 발휘한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환기업은 그동안 도로, 터널, 철도와 같은 대규모 SOC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해왔으며 경부고속도로, 서울 광진교, 부산 광안대교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중금속검출 등으로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콘크리트 옹벽 대신 친환경 옹벽기술을 보유해 하천정비와 토목건설에 보다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장관계자는 "삼환기업은 토목비중이 43%를 차지하고 있어 도로, 철도, 하천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삼환기업이 보유한 '쉴드방식'의 첨단 터널 굴착방식과 기존 콘크리트 옹벽을 대신한 '파형강판박스' 옹벽기술은 4대강 정비사업의 완성도 높은 건설에 꼭 필요한 기술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환기업은 안정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 해마다 우선주를 포함해 71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주당 600원)을 실시한바 있다.
(이 기사는 22일 오전 10시 38분, '모바일로 골드' 유료 기사로 출고했습니다.)
22일 삼환기업의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73년 중동에 진출해 한국토목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 기술과 노하우로 지난 반세기 동안 삼환기업은 국내 SOC사업과 주요국책사업을 수행해왔다"며 "4대강 정비사업과 같은 토목사업이야말로 삼환의 기업역량을 발휘한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환기업은 그동안 도로, 터널, 철도와 같은 대규모 SOC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해왔으며 경부고속도로, 서울 광진교, 부산 광안대교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중금속검출 등으로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콘크리트 옹벽 대신 친환경 옹벽기술을 보유해 하천정비와 토목건설에 보다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장관계자는 "삼환기업은 토목비중이 43%를 차지하고 있어 도로, 철도, 하천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삼환기업이 보유한 '쉴드방식'의 첨단 터널 굴착방식과 기존 콘크리트 옹벽을 대신한 '파형강판박스' 옹벽기술은 4대강 정비사업의 완성도 높은 건설에 꼭 필요한 기술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환기업은 안정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 해마다 우선주를 포함해 71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주당 600원)을 실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