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중국 정부가 나프타와 솔벤트 등 연료에 부과되는 소비세를 인상했다.
전날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2년만에 처음으로 휴발유와 등유의 가격을 인하 19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힌바 있다.
19일 중국 국무원은 휴발류와 등유 등 유류가격을 인하한 유류 개편안의 일환으로 나프타와 솔벤트 등 유류에 부과되는 소비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국무원의 발표에 따르면 나프타와 솔벤트, 윤활유에 부과되는 소비세는 기존 리터당 0.2위앤에서 1위앤으로 오르며 휘발유와 등유의 연료세는 기존 리터당 0.1위앤에서 0.8위앤으로 인상된다.
하지만 국무원측은 등유의 연료세 인상은 잠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혔다.
특히 내수목적으로 생산되거나 방향제 및 에틸렌 생산에 사용되는 나프타의 유류세는 오는 2010년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NDRC는 항공업계 지원과 계속되는 유가 하락을 반영해 항공사의 유류할증료를 인하하기로 했다.
전날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2년만에 처음으로 휴발유와 등유의 가격을 인하 19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힌바 있다.
19일 중국 국무원은 휴발류와 등유 등 유류가격을 인하한 유류 개편안의 일환으로 나프타와 솔벤트 등 유류에 부과되는 소비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국무원의 발표에 따르면 나프타와 솔벤트, 윤활유에 부과되는 소비세는 기존 리터당 0.2위앤에서 1위앤으로 오르며 휘발유와 등유의 연료세는 기존 리터당 0.1위앤에서 0.8위앤으로 인상된다.
하지만 국무원측은 등유의 연료세 인상은 잠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혔다.
특히 내수목적으로 생산되거나 방향제 및 에틸렌 생산에 사용되는 나프타의 유류세는 오는 2010년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NDRC는 항공업계 지원과 계속되는 유가 하락을 반영해 항공사의 유류할증료를 인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