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장들이 신동규 은행연합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오찬을 들며 머리를 맞댄 결과 CD와 은행채 발행을 줄이는 조치를 통해 주택담보대출과 중소기업대출 금리가 더욱 떨어지는 효과를 꾀하기로 했다.
은행연합회는 적정 BIS자기자본비율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금까지 시중자금중개 원활화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일단 은행장들은 그동안 정치권과 언론 등을 통해 집중 지적된 것과 달리 대출금리는 내려가고 있다는 인식에 공감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지난 10월에 집중적으로 내리면서 CD금리가 10월 중 연 6.03%로 상승했다가 11월중에는 5.62%로 0.41%포인트 떨어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물경기 침체에 따른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은행장들은 CD와 은행채 물량을 줄이는 노력에 동참하기로 한 셈이다.
이와 함께 은행장들은 채권시장안정펀드에 8조원을 출연하고 신용회복기금에 부실채권정리기금 잉여금 6760억원을 출연하는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밖에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을 통한 중소조선사 지원방안 및 효율적이 해외홍보방안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규 회장을 비롯해 민유성 산업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이종휘 우리은행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강정원 국민은행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송기진 광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은행연합회는 적정 BIS자기자본비율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금까지 시중자금중개 원활화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일단 은행장들은 그동안 정치권과 언론 등을 통해 집중 지적된 것과 달리 대출금리는 내려가고 있다는 인식에 공감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지난 10월에 집중적으로 내리면서 CD금리가 10월 중 연 6.03%로 상승했다가 11월중에는 5.62%로 0.41%포인트 떨어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물경기 침체에 따른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은행장들은 CD와 은행채 물량을 줄이는 노력에 동참하기로 한 셈이다.
이와 함께 은행장들은 채권시장안정펀드에 8조원을 출연하고 신용회복기금에 부실채권정리기금 잉여금 6760억원을 출연하는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밖에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을 통한 중소조선사 지원방안 및 효율적이 해외홍보방안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규 회장을 비롯해 민유성 산업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이종휘 우리은행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강정원 국민은행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송기진 광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