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이번주 뉴스핌 코스피 주가예측 컨센서스

기사입력 : 2008년12월07일 18:12

최종수정 : 2008년12월07일 18:12


[뉴스핌 Newspim=서병수 김연순 기자] 국내 주요 증권사 스트래티지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이번주(12.8~12.12) 코스피 주가예측 컨센서스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주가예측 컨센서스에는 동부증권 지기호 투자전략팀장, 삼성증권 소장호 연구위원, 우리투자증권 강현철 투자전략팀장, 현대증권 류용석 시황분석팀장, 푸르덴셜투자증권 이영원 전략분석실장 등 5명의 증시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주식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회사별 가나다 ABC순).


▶ 동부증권 지기호 투자전략팀장
: 반등 가능성, 우호정책에 수급 견조

지난 주에는 여러 경제지표들이 발표되며 하락했지만 이런 지표들의 발표가 어느 정도 일단락됨에 따라 악재는 제한적이며 오히려 반등 가능성이 높다.

이번주 반등할 것으로 보는 근거는 미국 빅3 자동차 구제안 통과가능성,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인하가능성, 그리고 선물만기일을 맞아 매물출회가능성이 낮은 프로그램매매 등 크게 3가지다.

특히 최근들어 수급이 좋은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코스피 1000선 아래에서 매수세가 강해 쉽게 밀리지 않고 있다. 이런 흐름은 오바마 취임 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삼성증권 소장호 연구위원
: 건설ㆍ은행 신용불안 해소 우선, 금통위 금리인하 기대

지난주 후반에 드디어 한기평이 건설사들에 대한 신용등급을 하향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건설사들에 대한 구조조정에 첫발을 내딛은 것으로 평가된다.

투기등급으로 내려간 건설사들은 ABCP 등의 연장에 대한 지원이 끊기면서 기본적인 옥석가리기가 시작될 것이다. 그 과장에서 상대적으로 우량하나 건설사라는 이유로 함께 매도된 건설사들이 재평가받을 가능성이 높다.

국내 시장에선 건설과 은행으로 이어지는 신용불안이 해소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 현재 증시는 정부가 푼 유동성이 기업에 안 가고 있어 이를 확인할 수 있는 회사채 금리가 의미있게 떨어져야 시장을 신뢰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이번 주 후반에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인하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근 한국은행이 물가방어를 강조하는 등의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유럽 중앙은행들도 지난주 금리를 인하하고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하락가능성이 높다.


▶ 우리투자증권 강현철 투자전략팀장
: 미국 증시 방향 중요, 주후반 긍정적 흐름 전망

데일리로 보면 미국증시와 디커플링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연속적으로 보면 동조화현상은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미국증시 흐름이 국내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따라서 이번 주도 미국증시가 방향을 잡지 않으면 국내증시가 1100선을 넘어서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다만 이번 주는 지난 주보다는 양호한 흐름이 예상된다. 주요 변수로는 8일 미국 자동차업계 지원에 대한 미국 의회 표결이 있고 10일 국내 옵션만기, 금통위 금리결정이 있다.

우선 자동차 3사는 협의파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오히려 다음주 중반 이후부터 국내자동차 산업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다음주 초반 미국증시 불안정에 따라 불안할 가능성이 있지만 중후반으로 갈수록 우호적인 환경이 예상된다.

11일 금리인하 선제적인 조치가 나올 수 있고 만기에 따른 프로그램 물량도 별로 없다.

지난주가 지루한 횡보와 저점 테스크였다면 이번 주는 일부 업종수혜와 정부의 부양 기대감으로 인한 상승흐름이 예상된다.


▶ 현대증권 류용석 시황분석팀장
: 단기 반등심리가 강하게 나타날 시점

최근 주식시장은 심리와 수급에 의해 시장이 좌우되고 있다. 특히 큰 자금을 운영하는 개인들을 중심으로 한 시장심리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이번 주는 한번 해볼만한 하다는 심리가 강할 수 있다. 고용지표 발표로 추가적인 경제지표 발표가 당분간 없는 상황에 주가도 많이 빠져 단기적으로 반등을 기대할 만 한다. 특히 주후반에 가면 국내적으로는 금리인하가 예정되어 있고 미국정부의 정책기대감도 여전하다.

지난주 금요일 개인들을 중심으로 선물매수가 나와 프로그램매수가 유입되며 지수가 반등한 것도 이런 심리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지금은 일단 예고없이 닥치는 금융위기는 한단계 마무리되고 경기침체로 인한 실물위기가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그런데 실물위기는 주요 지표들의 발표는 어느정도 예정되어 있어 비교적 대응이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

지금은 경제상황이 안 좋은 것은 다들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예정된 정책기대나 단기 급락 등이 나타나면 반대로 단기반등이 시도될 수 있다. 그리고 이번 주가 심리적으로 반등이 예고되는 시점이다.


▶ 푸르덴셜투자증권 이영원 전략분석실장
: 지난주와 비슷, 호재 제한 & 돌발 악재 주의

다음주 국내증시도 이번주와 비슷한 증시 흐름이 예상된다.

전체적으로는 환율부담이 가시지 않은 상태고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크기는 한데 전체적으로 국내 유동성 대책이 효과를 발휘하기에는 밸런스가 안맞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지원폭과 시기적으로도 매치가 안되고 있어 금융, 건설 등 신용 이벤트에 대한 부담은 남아 있을 것 같다.

미국 자동차지원과 관련된 문제도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이번 주에 상승 모멘턴을 이끌만한 변수는 없을 것이란 판단이다.

우려가 되는 것은 돌발변수의 출현인데 기업 부도 등 갑작스런 변수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당분간은 장중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