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시표] 기업뉴스 하이라이트-대신증권

기사입력 : 2008년12월05일 08:11

최종수정 : 2008년12월05일 08:11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구희진]이 정리한 12월 5일(금) 주요 기업뉴스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KOSPI
- 삼성전자(005930) & LG전자(066570): 2008년 11월 파산보호 신청한 서킷시티(미국 2위 가전 유통업체)에 2008년 9월부터 공급한 전자제품 반환 요청. 소니와 도시바 등도 신청
- LG전자(066570):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브라질 상파울로 인근에 위치한 휴대폰, 모니터 공장 직원 500명(전체 직원의 18.5%)을 감원
- LG이노텍(011070): LG마이크론(016990)과의 합병에 대해 매수청구금액이 합병을 취소할 수 있는 500억원을 크게 넘어서 사실상 연내 합병 무산될 전망→12월5일 긴급이사회 통해 결정
- KT(030200): 동사의 1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주식 총 568만 4,882주(2.1%)를 장내 매입하며 기존 지분율 3.59%에서 5.69%로 상승

- LG(003550): 크레디리요네(CLSA)증권,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도’→`’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상향 조정. 특허 & 임대수입 등 실질적인 현금흐름 창출 능력에 초점 맞출 필요
- KB금융(105560):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 국민은행 증자 위해 5,000억원의 회사채 발행한 데 이어 2009년초 지주사에서 추가로 국민은행의 자본확충 지원할 계획
- 하나금융지주(086790): 1조원 규모(12월 2일 5,000억원 발행, 12월 11일 5,000억원 추가 발행 예정)의 회사채 발행~하나은행 9,500억원, 하나생명 200억원 증자에 사용 계획
- 두산중공업(034020): 연간 100억달러 규모 북미 물처리시장 공략 본격화. 미국 카롤로(Carollo)社와 물처리사업 기술협약 체결, 향후 물처리 프로젝트에 공동 입찰 등 상호 협력키로 함
- S&T중공업(003570): 미국 GD ATP社와 326억원(2,200만달러) 규모의 'A-50 경공격기 Gun System Offet' 수출 양해각서(MOU) 체결. 향후 4년 동안 저장 및 급탄장치 등을 공급하게 됨

- 대우건설(047040): 카타르 석유공사와 카타르 나킬랏(Nakilat) 수리조선소 프로젝트 계약을 8,951억원 규모(최근 매출액 대비 14.7%)로 체결
- 두산(000150): 두산그룹, 소주 '처음처럼', '산', '그린', 국산와인 '마주앙'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주류사업 부문을 매각하기로 결정←주류사업 매각 통해 차입금 감소와 지주회사 전환 가속화
- 우신시스템(017370): 일본 마루베니주식회사(MARUBENI CORP)가 동사 주식 75만 6,720주(지분비율 5.41%)를 장내에서 확보. 동사의 영업 및 판매에 관한 업무제휴 등으로 지분을 취득
- 가온전선(000500): 12월 4일 이사회를 열고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19억원 규모(자기자본 대비 12.3%)의 단기차입을 결정

▶ KOSDAQ

- 범우이엔지(083650): 현대건설(000720)과 41억 7,100만원 규모의 발전 보조설비 공급계약을 체결. 이는 전년 매출의 6.6% 수준으로 계약기간은 4일부터 2010년 1월 25일까지
- 용현비엠(089230): 중국 풍력발전기업체와 56억9,100만원규모 풍력발전기용 YAW BEARING 공급계약 체결(2009년 1월1일~10월31일), 계약금액은 전년 매출액 대비 10.45%에 해당
- 자원메디칼(043630): ㈜그린플러스와 395억원(2007년 매출액의 353.4%) 규모의 알루미늄 인고트(ingot)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기간은 2009년 1년간
- 케이엠에스(038830): 국토해양부와 8억 4,000만원규모 소백산기상레이더시스템 설치 계약 체결. 기상청&국토해양부 발주 기상레이더시스템 설치공사 4건을 수주
- MDS테크놀로지(086960): 정부 프로젝트로 개발 중인 항공용 실시간 운영체제 '네오스(NEOS)'가 미국 항공국(FAA)에서 인정하는 국제 표준 인증인 DO-178B를 획득
- 에이디칩스(054630): 32비트 333㎒급 프로세서 코어 기술인 '임프레스'(Empress)를 개발. 반도체 두뇌 역할. 3억3300만분의 1초(동작주파수 333㎒)에 한번씩 32비트 용량 데이터 취급

- 디이엔티(079810): 평판표시패널 검사장비 검사장치에 대한 특허 취득. 장치의 단순화 및 콤팩트화, 비젼시스템 유지, 보수의 용이성 확보, 시간적 손실을 최소화 가능 등의 이점이 있음
- 케이이엔지(077960): 카자흐스탄 규소광산 국내 기업 중 탐사권 최초 취득, 자원개발권한 계약 체결. 태양광 원재료인 UMG메탈실리콘 공장부지 취득 계약도 성사돼 공장 건설 준비
- 이엠코리아(095190): 2008년 12월 결산기말 기준으로 주당 0.1주의 주식배당 실시 결의. 주주 중심 경영 위해 2007년 150원의 높은 현금배당 실시에 이어 고배당정책 지속 결정
- 케이디미디어(063440): 주가 안정을 위한 7억원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기간, 오는 2009년 3월 4일까지 연장
- 대이티아이(045390): 신한은행이 지난 11월 27일 굿모닝신한증권과 함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인수로 동사의 지분 7.38%(519만 8,014주)를 확보. 인수가액은 606원

- 디아이세미콘(037240):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 청약 결과, 전량 미청약으로 불성립됨. 동사는 차입금 상환 및 내부 운영자금에 사용하기 위해 20억원 가량의 증자를 추진함
- 디에스피(016040): 미국 투자자문업체 ‘OZ매니지먼트’는 보유 중인 디에스피이엔티 주식 중 500만주(3.20%)를 장내매도. OZ매니지먼트의 지분율은 15.99%로 감소
- 팍스메듀(035500): 운영자금 235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4,700만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주주배정방식으로 실시. 신주 발행가액 주당 500원으로 신주배정기준일은 2009년 1월 1일
- 팬엔터테인먼트(068050):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유진투자증권(001200)을 통해 자사주 10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 취득기간은 오는 9일부터 2009년 3월6일까지
- 씨디네트웍스(073710): 최대주주인 오크 아시아 인프라스트럭처, 동사의 주식 65만 9,047주(4.61%)를 장내 매수해 보유 주식이 350만주(24.5%)로 증가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정보팀]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민주 '금투세 당론' 지도부 위임 [서울=뉴스핌] 채송무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논란이 되고 있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과 관련된 입장을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민주당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금투세와 관련해 치열한 논의를 펼친 끝에 금투세 결론과 시기에 대해 모두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뉴스핌 DB] 의견은 유예와 폐지, 시행이 팽팽했다. 다만 지난 금투세 정책토론에서 거의 없었던 폐지 의견도 유예 의견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 다만 이는 의원총회에서 입장을 표명한 의원 숫자로 투표를 통한 것은 아니다. 보완 후 시행을 주장한 의원들은 2년 전 여야가 합의를 해 국민들께 보고된 사안이라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적 의견과 함께 유예나 폐지 입장을 정하면 상법 개정을 추진할 지렛대를 잃는다는 우려를 제기한 의원도 나왔다. 유예를 주장하는 의원들은 다음 정부에서 결론을 내도록 유예하자는 의견이 다수였다. 다만 2년을 유예하면 대선 직전에 해야 하는 문제가 있으며, 3년 유예 시 총선 직전으로 정치적 논란을 일으키는 부담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의원들은 다만 유예하더라도 22대 국회에서 책임지는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예 내지 폐지를 주장한 의원들은 현재 증시가 어려운 시기고 손해를 본 사람이 많아 정무적으로 고민이 필요한 상황으로 합의 때문에 안 된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폐지 의견을 낸 의원들은 유예 역시 개정안을 내야 하는데 여기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모든 정치적 책임을 민주당이 지게 된다며 불확실성 제거 차원에서 폐지하고, 대선 공약 등으로 새 약속을 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의총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부 있었지만, 다수 의원이 지도부 위임에 동의했다. 이재명 대표가 금투세와 관련해 유예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는 상황이어서 민주당은 금투세 유예 방향을 정할 가능성이 높다.  dedanhi@newspim.com 2024-10-04 12:53
사진
레바논 긴급 방문한 이란 외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고 있는 레바논을 예고 없이 방문해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아락치 장관은 이날 오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라피크 하리리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나지브 미카티 총리 등 레바논 정부 지도부를 만났다. 지도부와의 회동을 마친 장관은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스라엘이 우리에게 어떤 조치나 행동을 취한다면, 우리의 보복은 이전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재보복 움직임에 경고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그는 이어 "이란은 공습을 계속할 의도가 없다"면서도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일말의 행동에 나선다면 분명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국의 이스라엘 공습에 대해서는 "우리가 공격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면서 "이란 영토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대사관 등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군사·안보 시설을 합법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을 위한 어떤 움직임도 이란은 지지하지만, 가자지구의 휴전과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긴급 방문은 중동 '저항의 축'의 주축인 이란이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 약 180발을 쏘며 대규모 공습을 가한 후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것이라 천명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란 고위 관리가 레바논을 찾은 것은 지난달 27일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공습으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한 이후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3일 '북쪽의 화살' 작전 개시를 선언하고 레바논 남부 등에 대규모 공습을 진행해 왔다. 이어 27일에는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를 표적 공습, 살해한 데 이어 30일에는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투입하며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전에 돌입했다. 이에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야,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 부사령관 아바스 닐포루샨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koinwon@newspim.com 2024-10-05 00: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