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금호타이어가 당초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던 미국 조지아주 공장 건설을 1년 가량 늦추기로 했다.
2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최근 경기 침체에 따른 미국 자동차수요 급감과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건설비용 증가에 따라 조지아 신규 공장 건설을 연기하기로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5월 조지아주 공장 건설을 시작해 진행중이나 최근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감산에 돌입하고, 자동차수요가 급감하는 등 상황이 시장 환경이 악화된데 따른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공장 건설에 따른 여러 혜택들이 있어 조지아주 정부에도 이같은 연기 방침을 알렸다"며 "주 정부도 회사의 방침을 이해하고 혜택을 기존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는 당초 조지아주 공장을 53만㎡의 부지에 1억6500만달러를 투자해 연산 210만개 생산 규모로 건설할 계획이었다.
2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최근 경기 침체에 따른 미국 자동차수요 급감과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건설비용 증가에 따라 조지아 신규 공장 건설을 연기하기로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5월 조지아주 공장 건설을 시작해 진행중이나 최근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감산에 돌입하고, 자동차수요가 급감하는 등 상황이 시장 환경이 악화된데 따른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공장 건설에 따른 여러 혜택들이 있어 조지아주 정부에도 이같은 연기 방침을 알렸다"며 "주 정부도 회사의 방침을 이해하고 혜택을 기존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는 당초 조지아주 공장을 53만㎡의 부지에 1억6500만달러를 투자해 연산 210만개 생산 규모로 건설할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