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오는 12월 1일부터 개성관광사업을 중단하고 남북한 철도 왕래를 중단하는 한편,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지구의 남한측 인원들을 선별적으로 철수할 것이라고 24일 통고했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측은 "지난 12일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의 북한측 대표단장이 12월 초부터 1차적으로 군사분계선을 통한 모든 육로 통행을 엄격히 제한, 차단하는 중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정식 통고한 바 있다"면서, "남한 집권당국자가 미국 한복판에서 역사적인 6.15 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무시하는 등 존중과 대화재개가 위선에 지나지 않음을 확증, 이렇게 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관련해 ▲ 개성공업지구과 금강산 관광지구의 상주인원 및 차량들의 선별 추방 및 군사분계선 육로통행 차단 ▲ 남측 인원들의 개성관광 전면 차단 ▲ 봉동-문산 사이 남측 열차운행 불허 및 군사분계선 봉쇄 ▲ 참관 및 경제협력사업 명목으로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지구에 드나드는 모든 남측 인원들의 군사분계선 통행 엄격 제한 ▲ 개성 및 금강상지구 통행 및 통관질서의 규율 강화와 위반자들에 대한 강한 제제를 결의 등의 중대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측은 "지난 12일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의 북한측 대표단장이 12월 초부터 1차적으로 군사분계선을 통한 모든 육로 통행을 엄격히 제한, 차단하는 중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정식 통고한 바 있다"면서, "남한 집권당국자가 미국 한복판에서 역사적인 6.15 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무시하는 등 존중과 대화재개가 위선에 지나지 않음을 확증, 이렇게 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관련해 ▲ 개성공업지구과 금강산 관광지구의 상주인원 및 차량들의 선별 추방 및 군사분계선 육로통행 차단 ▲ 남측 인원들의 개성관광 전면 차단 ▲ 봉동-문산 사이 남측 열차운행 불허 및 군사분계선 봉쇄 ▲ 참관 및 경제협력사업 명목으로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지구에 드나드는 모든 남측 인원들의 군사분계선 통행 엄격 제한 ▲ 개성 및 금강상지구 통행 및 통관질서의 규율 강화와 위반자들에 대한 강한 제제를 결의 등의 중대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